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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Plum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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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asons of Change (작가: MPRose, 연재 중)
https://m.fanfiction.net/s/9969014/1/Seasons-of-change
해리의 작은 생각/행동의 다름이 주변의 사건들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해서! 해리가 1학년일 때부터 시작해서, 현재 챕터 43개째 연재 중이고 마지막 업데이트는 3일 전.
대강의 스토리라인은 책이랑 비슷하게 흘러가긴 하는데, 중간중간 작은 변화들이 큰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게 흥미로워!
소개:
An attempt to go against a popular trope. What if, instead of becoming dark/grey and gaining more power that way, Harry had been a little more considerate? Begins with a small change in first year, and sticks close to the original, but sometimes small changes can add up to change the world.
해리가 어둠의 마법사가 되어 힘을 얻는 클리셰에 대한 반박. 만약에 해리가 조금 더 배려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봤다면 어땠을까? 1학년 때의 작은 변화로 시작해서, 원작과 크게 동떨어지지는 않지만, 작은 변화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화 첫부분 번역 (의역/오역 많음)
It was such a small, random thought that Harry voiced one cold December morning, not knowing what changes it was going to bring.
12월의 어느 날, 해리는 자신이 입 밖으로 내뱉은 아주 작고, 뜬금없는 이 물음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몰랐었다.
"Do you know how to send Christmas presents from Hogwarts?" he asked his two best friends hesitantly. He had been reluctant to ask them, as they would be the main recipients, of course, but as always, they were the first people he could think to ask for help.
"호그와트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 해리는 자신의 가장 친한 두 친구에게 망설이며 물었다. 사실 해리가 보내려는 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사람이 바로 이 두 친구였기 때문에 해리는 그들에게 묻는 것을 미뤄왔지만, 늘 그렇듯이 해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면 가장 처음 생각나는 것은 이 둘 뿐이었다.
It was a Saturday morning in Harry's first year, early in December, and the three friends were walking back to their common room after breakfast. The question brought Harry's friends up short, and they looked at him quizzically.
12월 초, 토요일 아침. 해리는 아직 1학년이었고, 이 세 친구는 식사를 끝내고 그리핀도르 휴게실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해리의 질문에 두 친구는 의아해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By owl, I'd guess," said Ron, without giving it much thought. "No, that's not what I mean. How would I buy the presents in the first place?" "Well…" began Hermione, but then she trailed off. She looked at Ron, and then they both shrugged.
"부엉이로?" 어깨를 으쓱하며 론이 대답했다. "아니, 그 말이 아니라. 애초에 보낼 그 선물들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글쎄..." 이번에는 헤르미온느가 대답하려 했지만, 말을 찾지 못했다. 그녀는 론을 쳐다봤고, 마주본 둘은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I guess you can't really, if you're staying at Hogwarts," said Ron. Harry looked down and nodded. "It doesn't matter, though, does it?" asked Ron a bit uncomfortably. He, himself, had already written home to ask is mother for presents for Harry.
"아마 못 사지 않을까, 호그와트에서 지내는 동안은," 론이 말했다. 해리는 발 끝을 내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상관없잖아?" 조금 불편해하며 론이 물었다. 론은 이미 어머니에게 해리의 선물도 챙겨달라고 부엉이를 보낸 뒤였다.
"Everyone knows you're staying here, so no one will expect you to get them anything." He made sure to include himself and Hermione with a vague hand wave. The girl next to him nodded energetically in agreement. "Yeah…" said Harry. "It's just... This is the first time I've money of my own, and can actually give people presents. I just wish..." He trailed off.
"다들 네가 크리스마스 동안 호그와트에 남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아무도 네가 선물을 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하지 않을거야." 론은 말하면서 헤르미온느와 자신을 포함하는 손짓을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헤르미온느는 긍정의 뜻으로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냥... 내가 쓸 수 있는 돈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니까, 그래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해리는 말 끝을 흐렸다.
(...)
2. The Sum of Their Parts (작가: holdmybeer, 완결)
https://m.fanfiction.net/s/11858167/1/The-Sum-of-Their-Parts
전쟁 후, 에필로그 전의 AU. 그 무엇보다 트리오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늑대인간 아버지를 가진 자신의 대자 테디 루핀을 위해서 마법 세계를 통째로 바꿔버리려는 해리에 대한 이야기.
마법 세상은 변화를 싫어하고, 어떠한 변화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나서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해리와 동료들! 해리가 어둠의 마왕이 된다면, 그것은 테디를 지키기 위해서고 마법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인데... 과연 어떻게 될까?
소개:
For Teddy Lupin, Harry Potter would become a Dark Lord. For Teddy Lupin, Harry Potter would take down the Ministry or die trying. He should have known that Hermione and Ron wouldn't let him do it alone.
테디 루핀을 위해서라면, 해리 포터는 어둠의 마왕이 되어도 좋았다. 테디 루핀을 위해서라면, 해리 포터는 마법부를 박살내거나 박살내려고 노력하다가 죽는 것을 택할 것이다. 해리는 자신이 그걸 혼자 하도록 헤르미온느와 론이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1화 첫부분 번역 (의역/오역 많음)
Harry could pinpoint the exact moment the Ministry went too far.
해리는 마법부가 너무 나갔다 싶었던 그 순간을 명확하게 짚어낼 수 있었다.
He could live with the harassment and the not-too-quiet expectations that he would be a Ministry puppet or a living piece of Auror propaganda. He could live with the barely hidden demands that he and Ron and Hermione return to Hogwarts for a proper seventh year and show everyone that all was peaceful and prosperous again.
해리는 마법부의 인형이 되거나, 오러들을 위한 살아있는 프로파간다가 되려니 하는 성가시고 뻔한 기대들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제 평화가 왔고, 괜찮을 거라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해리와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가 호그와트로 돌아가 7학년을 무사히 마무리하라는 강요와도 같은 요구들도 괜찮았을 뻔 했다.
He could even live with the media following him, with the fans and the enemies, and the people demanding why he didn't end it faster, end it sooner, end it before their loved ones died, or their businesses burned down, or someone put them under the Cruciatus, or whatever made them decide that sucking up to Voldemort wasn't in their best interest after all.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기자들과 팬들, 적들, 그리고... 볼드모트의 편에 서는 것이 최선을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한 수많은 이유들을 나열하며: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혹은 사업이 불타기 전에, 혹은 크루시오 저주에 걸리기 전에... 마치 해리 탓이라도 된 마냥, 왜 더 빨리 더 일찍 끝낼 수 없었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해리는 견딜 수 있었다.
The moment the Ministry turned its attention to the werewolves and the vampires and the giants – because they were all Dark and Voldemort supporters, obviously – Harry knew that they couldn't be allowed to continue.
하지만 마법부가 늑대인간, 뱀파이어 그리고 거인들에게 주의를 돌렸을 때 -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사악했고 볼드모트의 추종자들임에 분명했으니까 - 해리는 더 이상 그들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Harry didn't know if Teddy Lupin was a werewolf, and he didn't give a damn. Remus Lupin had his flaws but he was a good man, and Harry would do anything in his now considerable power to keep the last piece of his family safe.
해리는 테디 루핀이 늑대인간인지 아닌지도 몰랐지만, 어떻든 상관없었다. 리무스 루핀은, 인간인 만큼 결점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해리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생각이었다.
The Ministry had to be stopped. Not even The-Man-Who-Won had the power to do that, but Harry had never allowed a minor thing like that to get in his way.
마법부는 멈춰야했다. 아니, 멈춰져야했다. '승리한 자(전쟁이 끝나고 해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별칭이었다)'도 그런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해리는 그런 작은 디테일이 자신의 뜻을 방해하게 둔 적은 없었다.
It was that early September morning in Grimmauld Place, when Harry quietly got up, put aside the offending issue of the Daily Prophet, and left the kitchen to blast a dozen conjured statues to pieces, that he realised that Voldemort had won after all.
이른 9월 아침, 그리몰드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서, 언짢은 소식을 가져온 오늘자 예언자 일보를 옆으로 밀어두고 부엌을 떠나서 박살낼 것이 필요해 소환한 동상들을 다 산산조각내고서야, 해리는 깨달았다. 볼드모트가 결국에는 이겼다는 것을.
Harry Potter couldn't change the wizarding world. Dumbledore couldn't change the Wizarding World. Even Lucius bloody Malfoy at his political prime could barely keep the Minister and the Wizengamot from doing something idiotic the moment he turned his back. Voldemort managed to take over due to sheer bloody incompetence and cowardice on the part of his opponents, and not because of anything Malfoy had done.
해리 포터는 마법세계를 바꿀 수 없었다. 덤블도어도 마법세계를 바꿀 수 없었다. 정치적인 뱀이었던 루시우스 말포이조차, 마법부 장관이나 위즌가모트가 멍청한 짓을 하지 않기 위해 늘 신경을 곤두서고 지켜보고 있었어야 했다. 볼드모트가 마법부를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말포이의 덕이 아니라, 마법부의 멍청하고 무능력하고 겁쟁이같았던 사람들 때문이다.
There is no good and evil, there is only power and those too weak to seek it.
선과 악은 없다. 힘과 그것을 갖기에는 약한 사람들만이 있을 뿐.
There was no fragment of Voldemort now to offer him his parents back. There didn't have to be. Harry had a godson to protect, and he had seen too many good people die to allow this kind of racist idiocy to pass.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돌려주겠다 속삭이는 볼드모트의 조각은 없었다.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 해리는 지켜야할 대자가 있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런 멍청한 종차별로 인해 희생당하는 것을 보았다. 더 이상 지켜볼 수 만은 없었다.
The greatest factor for change in the British wizarding world in thirty years had been a Dark Lord. The greatest factor for change in the European wizarding world in sixty years had been a Dark Lord, too.
Bad changes, sure, but they had been changes, which was more than he had seen anyone else manage. Not Dumbledore. Not Malfoy. Not a line of incompetent Ministers for Magic.
지난 30년, 영국의 마법 세계에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원인은 어둠의 마왕이었다. 지난 60년, 유럽의 마법 세계에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원인 또한 어둠의 마왕이었다.
나쁜 변화들이었지만, 어쨌든 변화는 변화였다. 이외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변화조차 가져온 것은 보지 못했다. 덤블도어도, 말포이도. 그리고 줄줄이 스쳐지나간 무능력한 마법부 장관들도.
Voldemort. Grindelwald.
If it would keep Teddy Lupin safe, then Harry would gladly add Potter to the list.
볼드모트. 그린델왈드.
테디 루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만 있다면, 해리는 기쁘게 어둠의 마왕 리스트에 '포터'라는 이름을 올릴 준비가 되어있었다.
(...)
3. A Reluctant Hufflepuff (작가: Horrorshow Jane, 미완)
https://m.fanfiction.net/s/7269945/1/A-Reluctant-Hufflepuff
드레이코 말포이가 후플푸프로 배정되었다면? 원작 사건들이랑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드레이코와 세드릭 디고리의 우정, 후플푸프 기숙사 사람들 그리고 삼총사와 네빌도 등장!
ff.net에 챕터 15까지 연재되었고, 중단...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다른 사이트에서 재연재하신다는 말이 있었지만 앞 챕터들이 작년에 업뎃 되다가 만 걸로 봐서는...ㅠㅠ 그래도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나는 후플푸프 최애 기숙사라서 재밌게 봤어!
4. Pieces: A Story Cycle (작가: Realmer06, 완결)
https://m.fanfiction.net/s/8985993/1/Pieces-A-Story-Cycle
후세대 얘기들! 에피소드 식으로 다 이어진 게 아니라, 챕터마다 후세대 인물 중 하나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는데 읽다보면 다 이어져있어. 되게 입체적으로 후세대 아이들에게 배경 스토리를 주고 성격 형성한 게 보여서 흥미롭게 읽었어!
5. Somewhere in Time (작가: Stelra Etnae, 완결)
https://m.fanfiction.net/s/7223733/1/Somewhere-in-Time
후세대 테디 루핀과 릴리 포터가 깨진 타임 터너로 인해 마루더즈 시대에 나타나게 된다면? 마루더즈-삼총사-후세대 힐링... 크리스마스에 읽기 좋았어!
뭔가 점점 밑으로 내려올 수록 소개가 짧아지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인 걸로...
사실 위에 2개보다 밑에 3개가 약간 더 뇌 빼놓고 읽을 수 있어서 큰 소개가 필요없었어... 쨌든 이렇게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때 읽은 해리포터 팬픽들 추천 끝!
문제 시... 다정하게 말해주세요... 추천은 언제나 행복하게 받습니다...♡
*주의: 원작 안 읽었으면 이해 어려울 수도 있음 (나: 해리포터 덕후)
첫댓글 하 영어 못해서 죽고싶다..... 원서도 진짜 궁금한데
realmer06꺼 짧막해서 읽기 좋아
나 아직 책 덜 읽어서... 책 다 읽고 원서도 부수고 팬픽도 보러올게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2.26 17:16
대박 여샤 나 요즘 해리포터덕심 넘쳐흘러서 영어팬픽 찾고 있었는데 이런 추천글이 딱 올라오다니ㅠㅠㅜㅠㅠ 넘 고마워
헐 대미친!!!!!!!!!!! 진짜 고맙다노 여샤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 신세계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어를 못해서 어쩌냐노ㅠㅠ
시리우스x리무스 커플링 팬픽도 괜찮으면 Momentum(작가: Children of the Shadows) 완전추천!! 이미 오래전에 완결난건데 초반만 약간 참고 읽으면 점점 몰입감 쩔어 이것도 리무스 중심이야기
https://m.fanfiction.net/s/2857261/1/Momentum
헉헉 사실 원작 외 커플링 잘 안 읽긴 하는데 리무스 중심 이야기 너무 좋아서 읽어야겠다 와 챕터도 많아 대박 행복해... 추천 고마워 여샤 🥰
혹시 시리우스x리무스 좋아하면 이 단편도 추천 총총... 크리스마스 즈음 이야기라 좋아해...
https://archiveofourown.org/works/89545?view_adult=true
대박... ㅜㅜ 지우지말아줘
주말 내내 봐야겠다 고마워!
미친거아냐?!?!?!?!딱나를위한글ㅜㅜㅜㅜ 고마워!!!!
영어 팬픽이라니 ㅁㅊ 여시 제발 이 글 영원히 남겨줘
헐 여샤 고마워ㅠㅠㅠㅠㅠ
하 감사함다 감사함다ㅠㅠ
헐 여샤 영어팬픽같은거 어디서보는지를몰랐는데 진짜고마워ㅠㅠ 다른작품팬픽도 보고싶은데 혹시 영문팬픽볼수있는 ..다른 사이트도있을까? 책 팬픽은없나?ㅠㅠ
https://fanfiction.net
https://archiveofourown.org
내가 주로 링크 가져왔던 팬픽션넷이랑 AO3 둘 다 다른 작품 팬픽도 찾을 수 있어! 어떤 책 찾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기 들어가면 책도 있고 영화도 있고 무지무지 많아! 물론 많은 만틈 퀄리티는 장담할 수 없지만...
ff.net은 리뷰 수나 이런 걸로 정렬해서 보는 거 보고싶은 캐릭터 포함해서 검색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한 번 거르는 거 추천! AO3는 개인적으로는 잘 사용 안 하긴 하는데 여기는 태그로 찾는 것 같고... 퀄리티나 마이너 파면 여기가 좀 더 낫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거르는법도 가르쳐주고 고마워 여샤:) 도전해볼게😌추천두 넘 고마웡 해포말고 다른작품 추천두 글쪄주라!!!
여시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훗날 여시의 추천글도 기다릴게 총총...
뭐야 대박 이런 꿀같은 정보 고마워 진짜 너무 좋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양으로 승부... 팬픽을 진짜 개많이 읽었거든 너무 재밌어서 허버허버... 꼼꼼하게 읽은 것도 아니고 그냥 후루룩 호로록 넘긴 것도 많고 아 모르는 단어 나오면 늘 사전 찾아본 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읽다보면 쓰였던 단어들이 중복으로 많이 나오고 그래서 읽으면서 뜻이나 그 단어의 느낌 저절로 외우게 됐던 것 같고! 단어가 모르면 해석이 안 될 때나 궁금할 땐 영영 사전으로 뜻 찾아보면서 비슷한 단어들로 익혔어!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문장 해석 자체는 단어 몇 개 몰라도 때려 맞추기로 됐었는데 그렇게 읽으면서 여러 번 나오는 단어들은 단어장에 적어놓기도 했어! 🤤 그냥... 양으로 승부본 타입인 것 같아 덕질하면서 영어공부... 진짜 재밌고 좋으니까 자발적으로 찾아읽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건 없어...!
헐 이런것도 있구나 몰랐어 너무 좋다!!! 글 써줘서 고마워!!!!
어머쩐다
예전에 제릴 팬픽 하나 읽었었는데 ㅋㅋ 또 찾으러가봐야겟다 흡 ㅠㅠ 올만에 다시 해리포터 친세대
와 팬픽셤 진짜 올만이다 ㅋㅋㅋㅋ 옛날에 드레해리 엄청 많이 읽었는데 ㅋㅋㅋㅋㅋ 드레론도 꽤 메이저였던거로 기억 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근데 이거 원작가의 창작물 아니니까 그냥 재미로 읽으면 되는거지? 돌판 팬픽처럼 2차 창작자의 주관(?)으로 캐릭터의 세부사항들이 추가되거나 정해진거 맞쥬??
응 맞아! 그냥 재미로 읽는 영어 팬픽이야!ㅎㅎㅎㅎ 그래도 퀄리티 좋은 팬픽도 꽤 많아서 영어 공부도 되고 그러는 용...?!
@Plumbob 고마워ㅋㅋㅋ 난 이런거 미리 안짚고 읽다보면 넘 과몰입하게 되가지고ㅜㅋㅋㅋㅋㅋㅋㅋ
<- 덕질 과몰입 n년차
와 나도 읽어봐야지 여샤 글삭하면 안디야ㅡㅠㅠㅠ 내년에 시험끝나고 읽어야지
해리포터 팬픽 영어
고마워~~다른것들도쭉봐야지
할 ㅁㅊㅁㅊ 팬픽션넷꺼 많네 여기 ui 너무 개같아서 검색 못하겠어ㅠㅠㅠㅠ 추천작 고마워 다른 목록도 봐야지
핼포 찾다가 발견했는데 너무 좋다...
여시 진짜 고마워.... 이번 주말은 이거다.!!!!
헐 개흥미돋 고마워 잘 읽을게!!! 나 영어 팬픽 찾고 있었자나~~~
여시 근데 해리드레 Do it all over again 봣어? 이거 내가 생애 처음으로 봤던 영픽인데 혹시 여시도 봣나 해섴ㅋㅋㅋ
드레이코가 1학년때로 회귀해서 해리 친구 되서 7학년까지 흘러가는 팬픽인데, 4학년까지는 번역 있어! 근데 갠적으론 5-6학년부터가 찐임 ㅠ
https://archiveofourown.org/works/23558011/chapters/56515069
연어해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