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에 다낭에 갔을 때 라운지를 이용했다.
다낭은 더워서 공항에 도착하면 샤워가 간절하다는 정보 때문이었다.
그 정보는 정확하고 유용했다.
좁고 더운 다낭공항에서 샤워하고 시원한 에어컨에서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맛이란.
입장료가 25달러였는데 그때 1200원 환율로 3만원.
지금은 1400원이니 4만원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더라운지앱에서 34000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
그리고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이라는 말에 홀라당 혹해서 티몬에서 28800원 구입.
사는거 뭐있어.
즐겁고 맛나게 사는거지.
첫댓글 모두가 고급스러운
안주와 술입니다
그렇게 고급은 아니지만 무제한이 좋습니다.
기회님 통해 처음으로 더 라운지 앱을 알게 되었어요.ㅎ
가입해서 사용해 봐야겠다며 신속하게 손가락을 눌러댔어요.
'가입 불과'
제가 가진 카드로는 가입 불과라네요.
깜짝 놀랐어요.
요즘은 참 복잡하다는 생각을 저도 하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호기심 많은 길할매 우짜노~~~???
길할매, 문화 차이로 서글퍼지만 유익한 정보임은 분명하니 감사 인사 남겨요...
앱을 사용하면서 막히면 답답하죠.
카드 개비하세요. ㅎㅎ
글구 저도 저를 시골논네라고 칭하는데
같은 맥락일까요? ㅋ
@기회(일기일회) 카드 개비에도 몇 년 이상 고민 중이니 할매 아닐까요?ㅎ
기회님 즐겨 찾으시는 이마트가 제겐 종교라 할 정도로 즐기는 장터지요. 장보러 갈 때마다 카드 개비에 관해 고민하면서도 변화를 주지 못하고...ㅎ
미니멀라이프 삶을 이어온 지 제법 세월이 지났지만,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으니 꼭 체험해 봅니다.
그나저나 공항엘 가야 써먹을 거 아님?ㅎ
@길할매 코로나 잠잠해졌고
하늘길도 열리고 있으니
곧 공항에 가시겠지요^^
@기회(일기일회)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