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라는 이름을 달고 개인을 차출하는 것에 대한 보상의 의미가 있는 액수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비군 나가서 교통비, 식비 받는거랑 비슷한 개념이죠. 물론 축구 국대는 세금으로 지급하진 않고요. 좀 딴얘기지만 이걸 영리활동으로 보느냐마느냐로 시끄러웠던게 박주영 건이기도 했죠. 개인적으론 너무 황당했던 논란이었지만요 ㅎㅎ
@모카포트당시 병무청은 명확히 영리활동에 해당된다고 유권해석을 했습니다. 문제는 국방부 소속인 상무선수들의 훈련수당은 영리활동으로 봐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잣대가 적용됐다는거죠. 실제로 국감에서도 모 국회의원이 이 부분에 대해 병무청이 여론을 의식해서 무리한 해석을 내놓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질질 끌 상황이 아니라 그냥 박주영이 일본에서 훈련을 한거지 법적으로 가면 병무청이 지는 게임이었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최종예선 팀내 기여도에 따라 많게는 수천 만원까지 받는 걸로 압니다. 본선에서 성적 내면 거기에 맞는 포상금이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걸로 알고요. 다만, 그 외의 평가전 때는 몇 만원인가 몇 십 만원을 수당으로 받는 정도밖에는 안 된다고 들었어요. 예비군들이 식비랑 교통비 받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도 최종예선 기여도에 따라 수당을 받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못 받지 않을까 싶은데...
첫댓글 경기당 10만원인가
국대급 선수들에겐 크게 의미있는수준까진 아님
매일 훈련수당도 받음. 월드컵 끝나고 선수랑 스텝이랑 출전시간에따라 등급나눠서 차등지급
국가대표라는 이름을 달고 개인을 차출하는 것에 대한 보상의 의미가 있는 액수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비군 나가서 교통비, 식비 받는거랑 비슷한 개념이죠. 물론 축구 국대는 세금으로 지급하진 않고요.
좀 딴얘기지만 이걸 영리활동으로 보느냐마느냐로 시끄러웠던게 박주영 건이기도 했죠. 개인적으론 너무 황당했던 논란이었지만요 ㅎㅎ
제가 알기로는 병무청에서 영리활동인지 아닌지 확답을 주지 않고 영리활동으로 볼 우려가 있다는 말만 나왔던 걸로 알아요.
@모카포트 당시 병무청은 명확히 영리활동에 해당된다고 유권해석을 했습니다. 문제는 국방부 소속인 상무선수들의 훈련수당은 영리활동으로 봐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잣대가 적용됐다는거죠.
실제로 국감에서도 모 국회의원이 이 부분에 대해 병무청이 여론을 의식해서 무리한 해석을 내놓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질질 끌 상황이 아니라 그냥 박주영이 일본에서 훈련을 한거지 법적으로 가면 병무청이 지는 게임이었죠.
@모카포트 혹시 궁금하시면 참고하시라고...해당 국회의원 보도자료입니다. http://hotjjoon.tistory.com/483
@SUNG 잘못알고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최종예선 팀내 기여도에 따라 많게는 수천 만원까지 받는 걸로 압니다. 본선에서 성적 내면 거기에 맞는 포상금이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걸로 알고요. 다만, 그 외의 평가전 때는 몇 만원인가 몇 십 만원을 수당으로 받는 정도밖에는 안 된다고 들었어요. 예비군들이 식비랑 교통비 받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도 최종예선 기여도에 따라 수당을 받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못 받지 않을까 싶은데...
피파에서 돈이 나오니 주긴하겠죠. 차등지급으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