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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닌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저를 아예 기억을 못하네요
Mike Trout 추천 0 조회 2,670 16.07.27 13:13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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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7.27 13:20

    컴퓨터 공부해서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전 아직 학생이에요. 인턴 몇번 하긴 했지만, 아직 사회 나가지도 못한 학생신분이고 저 학생인건 페북 친구면 바로 보여요. 얘가 저보다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고 제가 잘나가는게 아닌데 그럴 이유가 없는것같아요. 근데 제 생각에도 진짜 기억을 못하는건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 한번 같은 반이었던 애들도 이름이랑 사진보면 기억하는데 얘가 저를 기억 못하는건 너무 이상하네요

  • 16.07.27 13:18

    12년간 어떤인생을 살아왔을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6.07.27 13:25

    처음에 누구냐고 할때는 와 진짜 오래되긴 했나보네 했는데 끝까지 기억을 못하니까 멍해지네요.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서 말 걸었는데 ㅜㅜ

  • 16.07.27 13:19

    그냥 모르는 척 해주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자존감이 떨어진 경우에 모른 척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방 보다 더 잘나가는 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작성자 16.07.27 13:27

    그냥 그런가보네 했어요. 얘는 기억 안난다는데 저 혼자 우린 친구지 이러면서 친한척 하는것도 웃기고..

  • 16.07.27 13:21

    또는 자신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애써 잊고싶어서 그럴수도...

  • 16.07.27 13:27

    근데 그런 애들 가끔 있어요.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넘어오면서 예전 기억은 다 희미해지고 고딩때 사춘기 이후의 시기만 기억하는 사람들 가끔 있더라구요. 아 내가 그랬나?? 이러면서

  • 16.07.27 13:27

    절대 기억못할수가 없죠 저정도 인연이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7.27 14:38

    제 경우에는 훈련소 끝나고, 자대 가기전 사단 안의 어떤 내무실에서 6~8명 정도가 하루 대기했었는 데..
    전역하고 예비군 5년차쯤에 향방작계 갔다가 그 중에 1명을 서로 보자마자 알아 보고 아는 척 했었습니다 (서로 말 한마디 나눠 본 적 없고,단 하루 내무실에서 본 사이) 그것도 6년 정도만에 봤던건 데..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더 그런 건지.. 알아 보는 저도 신기하고, 알아 봐주는 상대도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 16.07.27 15:06

    @Boris Diaw` 군대는 특수하니 그런 듯...
    몇십년이 지나도 기억난다고 하는곳이니...

  • 16.07.27 13:29

    기억력이 정말 안좋아서 그럴 가능성은 얼마 없을거같구요.. 그분에겐 별로 대수롭지 않은 기억.. 혹은 기억 하기 싫거나 그냥 엮이지 싫으니까..(오랜세월이 지났으니..) 그런거같아요

  • 16.07.27 13:30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ㅎㅎ 초등학교때 엄청 친했다가 다른중학교를 진학해서 떨어져지냈거든요. 서울로 고등학교간것까지 알고 20대가 훌쩍넘어서 다시 만났는데 하나도 안반가워 하는;ㅎㅎ 그 사이에 다른 친한 친구들도 생겼을것이고 12년동안 못본 사이라고 하면 뭐 별로 남이다 생각한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긴합니다.

  • 16.07.27 13:32

    이 내용과 학창시절은 조금 다르지만 저는 6살부터 13살(4월)까지 친했던 친구들 얼굴과 이름 모두 잊어 버렸어요. 그 당시 제가 전학을 갔는데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1년도 안본 사이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름, 얼굴 모두 기억이 나요. 그리고 중학교 친구들도 솔직히 기억이 안나요....

  • 16.07.27 13:35

    흠 신기하네요 그럴수가있나

  • 16.07.27 13:37

    음... 그런거있잖아요. 성인이 되서도 사람간에 '난 너를 이~만큼 중요하게(친밀하게) 생각하는데 너는 나처럼은 아니구나' 라는거.. 그런게 시간이 많~이 흘러버리고 잊혀져버린 상황 아닐까...싶습니다 너무 섭섭해하지마세요. 글쓴분도 누군가에게 섭섭함을 주고 있을지도 몰라요.

  • 16.07.27 13:45

    어..근데 저도 초등학교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거의 기억이 안나는수준..그냥 친한친구가 있었지, 좋은 선생님이 있었지 정도ㅋ 중학교 친구도 고등학교까지 이어져서 그렇지 중1~중2정도까진 가물가물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 16.07.27 14:27

    ㅠㅠ 그냥 모르는척 해주세요 딱 봐도 그림이 그려지긴 하는데 ㅠㅠ 자존감이 엄청 낮으신분인가봐요 ㅠ

  • 16.07.27 14:31

    근데 친구신청은 왜 받았을까요....?

  • 작성자 16.07.28 11:03

    저도 친구신청 받아줬길래 인사한건데 누군지 기억 안난다고 해서 더 당황했네요

  • 16.07.27 14:52

    저도 어릴때 기억 거의 못해요.-0-;;.. 돌이켜 생각하면 대학때 친구들도 몇명 기억 안난다는..

  • 16.07.27 15:07

    기억이 안날수도 있어요. 누구더라 하다가 나중에 기억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 16.07.27 15:17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면서 전학했는데 그전학교 친구들은 기억이 거의 안 납니다 분명히 절친 비스무리한 친구도 있었는데 실루엣과 그런 친구가 있었다는 정도만 기억이 나구요... 실물을 보면 기억이 날지도 물라요
    전 고3때 1년 내내 붙어다니던 짝꿍이랑 군대 휴가 맞춰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장소에서 친구가 절 못 알아보고 지나치는 걸 붙들었더랬죠 ㅋ

  • 16.07.27 15:18

    결론은 정말 그럴 수도 있다! 입니다 ^^

  • 저도 예전엔 이해가 안된다 쪽이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물론 저는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 10~15년까지는 그때 알던 친구들 대부분 기억했던거 같은데 최근 들어서는 정말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기억에는 개인마다 편차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10년 내외라고 해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07.27 16:09

    본 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는 척할수도 있어요. 오랜만에 보게 되면 그동안 어찌 살았는지 이야기도 하게 될테고 그런거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 16.07.27 16:11

    저도 중,고 6년동안 친하게 지낸 친구가 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상황을 겪은 적이 있어요
    심지어 한두번 짝도 했는데 말이죠

  • 16.07.27 16:14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 친구분이 일부러 피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연락이 끊기는 과정속에서 그 친구분이 Mike Trout님에게 뜻하지 않은 오해가 생겨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 친구가 말하기 전까진 알수가 없죠. 기억이 가물가물해도 말씀하신 정도의 사건들이 있었다면 제 경우에 아예 잊고 살았을 지언정 다시 얘기하면 웬만하면 기억날것 같아요. 기억이 안난다는게 이해되신다는 의견도 있는거고, 저처럼 기억이 안나기 힘들단 생각도 합니다.

  • 16.07.27 16:23

    아닙니다. 정말 모를 수도 있어요. 이유는 두 분이 친했던 기간입니다. 어떤 분들은 3일만 서로 봐도 20-30년 지나도 기억하는데 어떤 분들은 아무리 오해 사겼다고 해도 초등학교-중학 친구들이 잘 기억 안난다는 분도 있어요. 예를 들어 전 초등학교때의 절친 한명만 기억이 나고 나머지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 16.07.27 16:30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이런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 16.07.27 16:55

    여자인가요?

  • 작성자 16.07.28 11:04

    남자입니다ㅋㅋㅋ

  • 16.07.27 17:29

    예전엔 이해가 안 갔는데 요즘 제가 점점 기억력이 안 좋아지고 사람 얼굴과 이름이 매칭이 안되는 걸 보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친구들 이름과 얼굴이 점점 기억 속에서 지워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 16.07.27 18:37

    저도 개인적으로 좀 아쉽게 생각하는게... 아직 30대 초반이긴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린 시절을 기억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특별한 일들도 없었는데, 기억을 하고 싶지가 않은건지...ㅎㅎ

  • 16.07.27 19:14

    30대 중반이 지나서인지...저도 초등학교 친구는 잘 기억 안나는것같긴합니다~ 제가 좋아했던 아이나 나랑 뭔가 큰 이벤트(?)같은걸 같이 한친구는 기억나는데 소소하게 매일 밥 같이 먹고 했던 친구들은 기억에 별로 없어요~ 여러가지 사연이 있을수도 있고 단순히 기억력이 좋지 못할수도 있으니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7.28 11:05

    전 기억 못할수가 없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댓글보니 기억 못하는걸수도 있다는 분이 많으시네요. 진짜 그냥 잊어버린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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