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다양한 탁구이야기 게시판에는 용품관련 질문, 기술관련 질문을 제외한 다양한 탁구 이야기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용품 관련 질문이나 기술 관련 질문글이 올라올 경우 준회원으로 강등됩니다. 용품 관련 질문이나 기술 관련 질문은 각각 해당 Q&A 게시판에 작성하시기 바랍니다.<br /><br />다양한 탁구이야기 게시판에서는 탁구용품 업체의 홍보글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정식 판매 업체의 홍보글은 메이커별 포럼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br /><br />==========================<br /><br />제가 허리와 엉치(고관절)이 안 좋아서<br />운동 전후에 항상 스포츠겔을 바릅니다.<br /><br />스포츠겔은 쿨/핫이 있는데 바르면 후끈후끈 하고<br />솔직히 느낌은 별루입니다....<br />몸에 좋아서가 아니고, 운동 후 많이 뻐근할 때 바르면 다음날 좀 괜찮아서 바릅니다. ㅠㅠ<br /><br />진짜 안 좋을 때는 바르는 파스도 이용합니다.<br /><br />따라서 일주일에 한 4일 이상은 스포츠겔이나 바르는 파스를 이용하는데 와이프가 혹시 몸에 안 좋은건 아니냐고 묻네요...<br />간손상이나 뭐 그런 거.... <br /><br />까페 내 의료인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구합니다.<br />답글 좀 달아 주세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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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특이체질이 아니라면 스포츠겔이나 바르는 파스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겁니다. 제품마다 성분이 다양하니, 구입시에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읽어보세요. 그리고 탁구때문에 아픈진 모르겠지만, 평소에 허리 고관절이 아프다면 척추나 몸의 균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또 피로가 회복이 안되서 운동후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땐 피로회복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구요.
먹는게 아니라 크게 상관은 없어요. 만성 통증의 경우 온찜질이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바르는 소염제의 경우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등이 표시된 제품을 이용하세요. 일반 스포츠갤의 경우는 지속시간이 짧고 고관절통증을 잡기는 힘듭니다. 간독성이 심한건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입니다. 술마시고 먹으면 간에 해로워요. 그외 소염제의 부작용은 신장 심혈관계 부작용과 위염등이 발생하는데 경구투여가 아니라 바르는 소염제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통증이 만성화되면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회복도 느리구요 아플땐 쉬는게 좋아요
첫댓글 특이체질이 아니라면 스포츠겔이나 바르는 파스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겁니다.
제품마다 성분이 다양하니, 구입시에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읽어보세요.
그리고 탁구때문에 아픈진 모르겠지만, 평소에 허리 고관절이 아프다면 척추나 몸의 균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또 피로가 회복이 안되서 운동후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땐 피로회복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전에 재활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았었는데 척추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척추는 완전 스탠다드한 상태라고요...ㅎㅎ 근육통증이라고 해서 6개월 정도 치료받았었습니다. 하여간 의견 감사합니다. ^^
@맞드라이브까지 탁구를 사랑하는 남편을 아내분이 걱정해주시는 모습 부럽스럽습니당~:) 저도 피부에 흡수되는 파스성분이나 스포츠젤 성분에 대한걱정보다 운동하시고 항상 허리와 고관절쪽이 불편하신데 파스로 당장의 통증을 덮는것같아서 걱정된다 생각했는데~ 척추에 문제없다하시니~! 운동후에 파스 바르시고나서 유튜브에 고관절 스트레칭 한 10분짜리 검색하셔서 꾸준히 따라해보시면 많이좋아지실거같습니당~! 저도 고관절이 안좋아서ㅠㅠ
간까지는 오기 힘듭니다.
저도 늘 생활화 합니다.^^
파스성분이 보통 디클로페낙인데 일반적인 진통제로서 경구투여시 펩신 분비 촉진으로 소화장애가 있습니다만 파스의 경우는 피부로 들어가므로 그런게 없습니다 파스부작용은 보통 피부 가려움증입니다
먹는게 아니라 크게 상관은 없어요. 만성 통증의 경우 온찜질이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바르는 소염제의 경우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등이 표시된 제품을 이용하세요. 일반 스포츠갤의 경우는 지속시간이 짧고 고관절통증을 잡기는 힘듭니다. 간독성이 심한건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입니다. 술마시고 먹으면 간에 해로워요. 그외 소염제의 부작용은 신장 심혈관계 부작용과 위염등이 발생하는데 경구투여가 아니라 바르는 소염제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통증이 만성화되면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회복도 느리구요 아플땐 쉬는게 좋아요
다들 감사드리구요...역시 의료분야 종사자들이 많네요... 이게 까페의 힘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