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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부산행>: 연상호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 그리고 눈물에 대해(스포주의)
풀코트프레스 추천 1 조회 2,098 16.07.27 14:0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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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7 14:12

    첫댓글 정유미는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 작성자 16.07.27 14:30

    눈부시죠^^

  • 16.07.27 14:14

    저도 봤는데 눈물 날뻔했습니다.

  • 작성자 16.07.27 14:32

    나이들었나봐요. 눈물제어가 잘 안되네요;;

  • 16.07.27 14:25

    자기돈이 남아돌아서 영화만들지 않는이상 신파를 버릴수는 없었겠죠.

    신파가 나쁘진 않았지만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공포물 애정애정하는 사람중 한명인데 재미나게 봤어요.

  • 작성자 16.07.27 14:33

    그런면에서 서울역이 기대됩니다.

  • 16.07.27 14:35

    신파 뭐 괜찮았는데 공유 마지막은 좀 심했어요. 연기도 이상하고

  • 작성자 16.07.27 14:47

    동의합니다.

  • 16.07.27 14:41

    할머니 신파는 괜찮았는데 공유 쪽 신파는 되려 살짝만 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 작성자 16.07.27 14:47

    그러게요.

  • 16.07.27 14:59

    거의 공감되네요
    저도 준수한 블럭버스터란 말에 크게 공감됩니다. 물론 연상호감독 이름값(?)에 기대치를 크게 거신분들이 많지만 첫 실사 장편영화에 이정도면 엄청 훌륭한거죠
    그리고 아마 감독이 원하는 방향보다는 왠지 영화사 입김이 쎗다는느낌이 듭니다
    공유라든지 신파라든지 소희등등 아쉬움부분이 몇몇 있었지만 헐리우드식 전개방식과 매끈한 진행은칭찬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다음영화가 기대되는걸보면 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작성자 16.07.27 15:07

    영화사 입김도 당연히 있겠지만 큰 자본이 들어가는 영화의 감독들이 스스로도 의식하는 것 같더라구요. 신진급이면 더더욱. 연상호 감독도 그런건지는 모르지만요. 한두푼도 아니니 말이죠.

  • 16.07.27 15:06

    마지막 회상씬은 진짜 뜬금포 같은데요. 신파하고 소희의 어색한 발음때문에 안타까웠지만 돈이 아깝다 정도는 아니였네요. 해운대에 비하면 진짜 잘 만들었죠.

  • 작성자 16.07.27 15:08

    해운대랑 비교하는 반응도 많더라구요. 동의하긴 힘들더군요.

  • 16.07.27 15:10

    국제시장보단 덜했어요. 국제시장은 보다가 와 진짜 너무하네.. 싶었는데 부산행은 눈물이 조금 맺혔네요.. 사실 그렇게까지 안해도되는데 아쉽긴하네요

  • 작성자 16.07.27 15:18

    플래쉬백에서는 눈물이 들어가버리더군요;;

  • 16.07.27 15:11

    서울역 예고편을 보니 완전 진하게 연상호 향이 나더군요 담달 18일 개봉이라는데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7.27 15:19

    오히려 너무 셀까봐 걱정이라는ㅎ

  • 16.07.27 15:16

    저도 리뷰를 쓰기는 했는데 괴물과 해운대의 중간쯤에 위치한 영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자본의 영향을 받는 실사영화 데뷔작 감독의 한계를 생각하면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자기 생각을 좀 더 표현할수 있는 다음 작품이 더더욱 기대 되기는 합니다.

  • 작성자 16.07.27 15:20

    부산행의 흥행이 발판이 되겠죠. 이번에 작가적인 갈증도 느꼈을테구요.

  • 16.07.27 15:29

    마지막 분유 광고같은 신이 에러였지 전체적으로 눈물 짜내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김의성이 좀비 되기 전 주소 말하는 것도 좀 이상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결말도 에필로그식이 나오지 않고 끝낸 것도 괜찮았고요

  • 작성자 16.07.27 15:31

    그 분유광고(ㅎㅎ) 씬이 좀 결정타였습니다.

  • 16.07.27 15:55

    신파 흐름도 나쁘지 않았는데 마지막 공유가 문열고 뛰쳐나가면서 우는 장면은..전 진짜 관대한 마음으로 보는데도 (전 소희도 괜찮았습니다)너무 어색해서 놀랐습니다. 딱 그 거 하나 빼곤 좀비물을 워낙 좋아해서 엄청 신나게 봤네요

  • 작성자 16.07.27 16:23

    저도 당혹스러웠습니다;;

  • 16.07.27 15:56

    한국영화에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저는 아무불편없이 봤네요. 오히려 한국형 좀비영화의 성공같아서 좋더라구요. 처음 기차탄 여자감염자역할은 심은경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산행 바로전이야기로 이어지는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도 곧나온다고 들었습니다.

  • 작성자 16.07.27 16:24

    서울역의 극장판을 제안했다가 부산행을 만들었다더군요. 서울역에는 심은경이 목소리 출연한다니 그소녀가 아닌가 합니다.

  • 16.07.27 23:10

    이 영화는 좀비를 소재로한 재난영화로 보여지더군요. 재난 영화라고 생각하면 당영한 정도의 신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감독의 이름값에 기대했다가 실망을 했지만서도...

  • 작성자 16.07.27 23:14

    좀비를 잘 활용한 재난영화이고 액션영화이죠. 대중영화로 적당한 영화입니다.

  • 16.07.28 10:52

    제가 영화나 드라마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편인데 이 영화에서는 전혀 없었어요. 이상하게도...

  • 16.07.28 13:27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두번봤는데 한번더보고싶다 할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알고봐도 놀라고 짠하고 그렇더라고요. 서울역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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