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
요새 다양한 연령층에 스포츠 활동이 대중화된 시점에는 운동 선수에 국한된 부상이 아닌
즐기는 이들 사이에 누구나 손상 위험에 노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이 바로
십저안댜파열로,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해주지 않아서 근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할 때에 그 발병룰이 더욱 높아진다.
갑작스러운 운동은 처음에는 몸에 무리가 없어 보여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몸 이곳저곳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대부분 관절손상이 원인이다.
갑작스럽게 장시간 달리기를 한다거나 축구,농구와 같은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와 근육의 사용이 필요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관절에 무리를 줘
심할 경우 부상으로 손상될 수 있다.
인대가 파열된 상태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에서 '퍽'하는 파열음을 느끼고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워지고 무릎 내 출혈로 인해 붓게 된다.
며칠 후 통증이 사라지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타박상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보통 2-3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고 붓기도 줄어들긴 하지만
계속 방치하게 되면 무릎의 불안정성이 느껴지고 무릎 관절 주위에 힘이 빠지는 등
확연한 증상이 나타난다.
30-40%이하의 불완전 파열로 뒤틀림이 적고 동반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재활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유도한다.
50% 이상 손상되거나 완전파열 됬을 경우 관절내시경으로 재건술을 진행하게 된다.
관절내시경수술은 절개부위가 작아 통증이 적고 출혈이 적어
회복기간이 빠르며 감염의 위험이 적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스포츠 활동 중 관절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연령층에 적합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