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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스모 게시판 우승하고 바로 사고 친 아사쇼류
마이노우미 추천 0 조회 316 09.01.28 15:5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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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8 18:39

    첫댓글 근데 이번 바쇼 시청율이 다카노하나 마지막우승했던 바쇼(10년전인가?)이후 최대 시청율이 나와서 스모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꼭 아사쇼류의 존재가 필요하듯이 말하더군요...양날의 칼이겠져ㅋㅋ

  • 09.01.28 18:39

    그때당시 다카노하나가 무사시마루의 요코즈나우승결정전에서 팔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우승달성했던건 일본사람들사이에서는 후에도 전설처럼 남아있더군요

  • 09.01.28 20:48

    아, 이번에 자료화면으로 보여주었던 그장면인가보군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이를 악물면서 승리의 쾌감을 느끼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그나저나, 자아드님 위의 말씀처럼 양날의 칼날이지 싶습니다. 또, 너무 점잖은 영웅보다는 사고칠건 다 치면서도 멋지게 이겨나가는 현대의 영웅도 나름 흥미롭지 않겠는지...

  • 작성자 09.01.29 10:49

    작년 말 외국 회의에서 알고 지내는 일본 분과 스모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제가 그 경기 얘기를 하니 바로 아시더군요. 코이즈미 수상이 시상식에 직접 나왔었던 것도 기억하고. 어떤 타테쿄지 한 분도 은퇴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은 경기로 그 경기를 꼽은 적이 있습니다. 그 표정은 정말이지... "오니"였지요.

  • 09.01.29 14:01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건지, 아니면 요코즈나 자리에 미련이 없는 건지, 아니면 원래 애가 망나니여서 그런 건지;;;

  • 09.01.29 17:12

    에구...;; 세 가지 다 해당되면 어떡하죠? ^^;;

  • 09.01.30 08:55

    애가 망나니에 올인!!ㅋㅋㅋ

  • 09.01.29 17:47

    그래도 아사시오류는 너무 멋집니다 아무리 일본인들이 지랄을 해도 꿋꿋이 버티는것 보면은 정말 칭기스칸의 후예답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일본인들에게 고분고분 하는 하쿠오 보다는 웬지 저는 아사시오류에게 정이갑니다 그리고 눈빛에서 느끼는 그 강렬함이 하루마후지에게서도 느껴집니다 어쩌면 지금 일본 스모는 몽골의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향후 5년 이내는 일본인 요코즈나는 꿈도 못 꿀것 같습니다 몽골인들 정말 멋집니다

  • 09.02.03 00:39

    저렇게 말은 하지만 아사쇼류의 흥행력을 대신할만한 리키쉬가 없다는 것이 스모협의 고민..이번 하쯔바쇼로 더더욱 그것이 증명되었기에 속만 타겠죠.

  • 09.02.04 12:45

    아사쇼류가 요 몇년 스모 침체기에 그나마 스모계의 명맥을 이어준 인물이죠. 일본인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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