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수많은 재앙과 재난의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되곤 합니다. 갖가지 재앙 중에서도 가장 큰 재앙은 무엇일까요? 유월절은 어떤 재앙을 면케 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만들어두신 처방약이겠습니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재앙들은 아무리 오래 지속된다 해도 인생의 수한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세세토록 당하는 재앙, 그 고통이 너무나 극심해서 죽고 싶어도 죽음이 사람들을 피해가는 재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허락하신 이면에는 그 무시무시한 재앙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려는 간절한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차라리 지체 중 하나를 잃더라도 지옥은 절대 가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우리로 지옥의 재앙을 면케 하기 위해서 세우신 진리가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
무엇 때문에 예수님께서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성경은 영혼이 지옥에 빠지는 것을 멸망이라 하고, 거기서 구제받는 것을 구원이라 합니다. 우리로 지옥에서 고난받는 재앙을 면케 해주시려고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원하고 원하셨던 것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에 예수님의 성체와 보혈을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먹고 마시게 하시며 이를 '새 언약'이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새 언약을 세우셨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월절이라는 단어에는 '유월(逾越)'이라 함은 넘어간다는 의미인데 무엇이 넘어가느냐 하면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유월절 예식의 기원은 약 3500년 전 구약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에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집문설주와 인방에 발라두었습니다. 그러면 멸하는 천사가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가도록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유월절은 재앙을 넘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앙 중에서도 가장 큰 재앙은 애굽에 내려진 열 가지 재앙도 아니요, 마지막 칠 재앙도 아니요, 지옥 재앙입니다.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단순한 떡과 포도주가 아니라 지옥 재앙을 면케 하는 언약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습니다.
재앙을 면케 하는 유월절에 예수님께서는 죄 사함의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 죄가 사해지니 지옥의 재앙을 면하고 하나님 나라에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직 유월절을 몰라 구원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멀어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속히 복음을 전해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그들에게도 아로새겨질 수 있게 해야 하겠습니다.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의 희생으로 허락하신 보혈로 말미암아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에서 새언약 유월절 지키고 죄사함받고 영생의 축복 받으세요~~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