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이면..이제 좀 살만한 계절인데...폭염에..바깥나들이가 두려워질 정도...
어제 노동량이 많았었기에..오늘 푹 쉬고 있는중...
에어콘29도에..선풍기 켜놓고 있으면..시원하고 딱좋다...방하나만 딱 그렇고..
거실로 나가면...찜통..그래도..습도는 조금 건조한듯하여..뽀송뽀송한 기분...
25년전...용산전자상가가 한참 뜨던시절...
한 쿨러중계도매상의 쿨러제품을 사진찍어서 카타록만들었는데...
사진이 힛트를 쳐서...대박났었다.
덕분에 9일간 발리여행을 공짜로 시켜주셨다.
내평생 재일 호강한 여행이었다.
발리는 영상45도가 평균 기온이라..걱정했지만
습도가 낮아서 무덥다는 기분보다는..낭만적인 기분..
누구라도 사랑할수있는 분위기...
과일.수산물 풍부하고..오랜 역사유물들...
다시 그런 여행이 내인생에 올까?
그때..페키지여행의 동승자 아가씨 얼굴이 지금도 생생하다...
돈많은 사업가를 따라서 두여성이 동승했는데..
한명은 기억안나도..그중한명은 생생하여 그림으로 그려보라해도 그릴수있을듯...
발리여행 이야기를 시작하면..끝도없을듯하니까..
그냥..날씨이야기만...
오늘도 서울도봉구 변두리지역임에도 영상32~35도인데..
발리는 45도라도 쾌적했다는 것이...
왠지..자꾸만 비교된다...
요즘은 인도네시아 지역이 50도까지 올라가서
죽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산사람도...버티기가 힘들듯...
우리나라 서해안 물온도가 30도에 육박하면서..가두리양식장 우럭들이 때죽음 당하고있는데...주변에는 물고기썩는 냄새로 악취가 진동...
사료먹이고 양식장관리하고...
엄청난 돈이...죽어가는 물고기들과 함께 폐사하고있으니...
어민들의 마음은 생지옥일듯...
보이스피싱.주식정보전화.여론조사전화.중고나라사기물품..온통 사기꾼들이 오염된 하천가의 날파리들처럼 판을 치고 있지만...
경쟁력없는 정부도 하루하루 엄청난 일로 감당하기 힘들고
ㅉ야당은 밤낮주야로 현정부가 망하기만을 음모하는 짓만 해대니...
대한민국국민들의 민생은...누가 돌봐주나?...
참으로 운전사없이 굴러가는 버스안같다..
운전사는 조폭들과 치고받고 싸우고...
버스는 지혼자 이리저리 굴러가고...
그래도...60년대 70년대를 생각하면...
지금은 호강이라고 스스로 위안할수있을듯...
나도...지난 상반기보다는..그래도 지금이 조금 숨통이 틔여있는 편이니까...
내일도...마음을 비우고...최선의 바둑알 한수를 놓아가며 살아가보자...
오늘은 무덥지만...집안에만 있기보단...
오토바이타고 동묘라도 나갔다오고..
카페 게시글
153일기
60년대 70년대를 생각하면...지금은 호강..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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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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