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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젯밤 9시까지 2만6,773명 확진...전날보다 3천8백여 명 ↓
■코로나 99% 사멸 필터 개발..."방역에 적극 이용"
■'확진자 격리해제' 늦출 듯...입원비 지원 연장 전망
■"전문가 위원회·빅데이터 플랫폼 구성"...과학방역 시동
■WHO "北 코로나19 확산 우려...새 변이 출현 가능성"
■"北, 지난주 봉쇄 직후 곧바로 중국에 SOS"...러시아에도 지원 요청
■北 신규 발열자 또 20만 명대...김정은 "방역 사업 허점 노출"
■"北, 올해 초 중국에서 마스크·의약품 대거 수입"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엄수
■ 모두가 제창한 '임을 위한 행진곡'...작곡가 "논란 더 없었으면"
■5·18 소식 대구 알렸다가 기소된 시민들 40여년 만에 무죄
■이해충돌방지법 오늘부터 시행..."하반기 고위공무원 전수조사"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경기 안산 탄도항 바다에 승용차 빠져...1명 사망
■전남 완도군 목조주택 화재...1명 다쳐
■강원 삼척 멍애산 불...진화대원 170명 투입
■'조두순 폭행' 20대, 국민참여재판 징역 1년 3개월..."심신미약 인정"
■대학평가 잘 받으려고..가짜 신입채우다.
교수는 등록금 대납, 총장은 징역형...위기의 지방대
■경남 사천 식당에 승용차 돌진...운전자 난동 뒤 제압
■비틀대다 변압기에 '꽝'...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입건
■강원 철원 덕령산 불...3시간 만에 진화
■연세대 재학생, 학내 청소노동자 집회 고소..."학습권 침해"
■겉으론 보호, 안으론 차별...정부에 상처받는 이주여성
■"다친 2살 남자아이 5시간 방치"...경찰 수사 착수
■생후 29일된 딸 학대 숨지게 한 20대 아빠 '징역 7년→10년'
■'故 이예람 중사 특검' 다음 달 본격 수사...은폐·무마 의혹이 핵심
■루나 테라 피해자들, 권도형 고소·재산 압류 신청 예정
■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관련 차관까지 조사 완료...백운규 곧 소환
■중앙지검장에 송경호 대검 차장 이원석...'尹사단' 요직 싹쓸이
■도난 접수된 차량 무면허 운전 방조한 고교생 일당 검거
■서울 강북구 횟집 불...5백만 원 재산 피해
■경찰, 대낮에 아파트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입건
■아모레퍼시픽, '35억 원 횡령' 직원 3명 경찰 고소
■故 김홍영 검사 동료, '폭행' 부장검사 재판에서 증언
■고속도로 빠져나오던 16톤 화물차에서 소주 박스 쏟아져
■충남 공주·당진에 잇따라 산불...모두 진화 완료
■알바노조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조항 삭제해야"
■박경석 전장연 대표 "이동권, 100세 시대 모두의 문제"
■남욱이 곽상도에 건넨 5천만 원..."정치자금" vs "변호사 보수"
■'성매매 미끼'로 성인 남성 감금·폭행한 10대 7명 검거
■경기 광주 유리 공장에 불...직원 5명 대피
■[대구] 대구비산염색단지, 탄소중립 산업단지 전환 추진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위원 대거 사퇴...서지현 인사 반발
[세계]
■러,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자국 전력으로 사용 시사
■NBC "北, 코로나 확산 막으려 ICBM 핵 실험 늦출 수도"
■바이든 "핀란드 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 환영 지지"
■바이든 순방 앞 설리번 양제츠 통화..."비확산 등 초점"
■美 4월 주택착공 0.2% 감소...모기지·자재비 급등 탓
■러, 스웨덴 등 나토 가입 신청에 "나토군 자산 배치 봐서 대응"
■EU 집행위, 러시아 에너지 의존 축소 가속화 방안 제안
■WMO "기후변화 4대 지표 역대 최악...기후 재앙 가까워져"
■미 의회 UFO 청문회 "미확인 비행현상 400건 · 외계 증거는 없어"
■러시아,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외교관 맞추방
■에르도안, 스웨덴·핀란드에 "나토 가입 찬성 기대하지 말라"
■러시아 "아조우스탈 제철소 950명 이상 투항"
■WMO "기후변화 4대 지표 역대 최악...기후 재앙 가까워져"
■中, 4월 재정수입 41% 급감...봉쇄 식 방역 충격
■美 언론 "中 동방 항공 여객기, 고의 사고 가능성"...中 "아직 조사 중"
■오는 23일 미일 정상회담...'대중국 견제 강화' 최대 화두로
■"우리에게도 연대를"...미얀마 민중항쟁 472일째 '도 민주화 항쟁 중
■러 재무 "국채 디폴트 선언 없을 것...루블화로라도 지급"
■캐나다, 푸틴 등 러시아 인사 천 명 입국금지 추진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이후 14개국 식량 수출 금지
■우크라 식량회사 "러, 흑해 봉쇄로 항구에 곡물 쌓여"
■러시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수비대 투항장면 공개
■팬데믹 속 급성장한 넷플릭스, 일상회복 국면 150명 해고
■핀란드 스웨덴, NATO 가입 신청서 공동제출...중립국 포기
■김소연 시집 '한 글자 사전' 일본번역대상 선정
■트위터 "합의된 가격대로 거래 완료할 것"...재협상설 일축
■피카소 연인 마리 발테르 초상화 856억 원 낙찰
■중일 외교장관 화상 회담 열어..."北 핵·미사일 논의 가능성"
■日 원자력규제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승인
■"마리우폴 함락으로 러시아 전쟁범죄 증거 사라질 위기"
[경제]
■추경호 "법인세율 개선 필요성...납품 단가 연동제 시범 운영"
■국세청, '루나 사태' 테라폼랩스 권도형 수백억대 세금 추징
■'1분기 8조 손실' 한전 비상대책 가동...해외 사업 매각 6조 마련
■'빙하기' 맞은 가상자산 시장...반등 가능성 있나
■'1분기 8조 손실' 한전 비상대책 가동...해외 사업 매각 6조 마련
■쌍용차,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다음주 공개매각
■"소비가 경제 회복 이끈다...추경은 지출 필요 따져야"
■엄태섭"아모레퍼시픽·우리은행 횡령사태, 금감원 적극 감시해야"
■타워크레인 해체 착수...국내 최대 규모 '둔촌주공 재건축' 파국 치닫나?
■추경호 "법인세율 개선 필요성...납품 단가 연동제 시범 운영"
■[기업] Sh수협은행, 주담대 상환 기간 최장 40년까지 연장
■[기업] 현대차,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고급화"
■[기업] 국내 500대 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업 삼성전자
■[기업] SSG닷컴, 업소용 대용량 식용유 1인당 2개 구매 제한
■[기업] KT SAT "2030년 전에 6G 등 구현 위한 다중 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
■코스피, 0,21% 올라 2,625.98 마감
■현대차·기아 "국내 21조 투자·전기차 144만대 생산"
■금감원 한은, 내달 7일부터 케이뱅크 공동검사
■1분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50조5천억...14%↑
■올해 1분기 전국 모든 시도 물가 올랐다...제주 4.7% ↑
■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경동원 경동나비엔에 과징금 37억 원
■KDI, 올해 성장률 전망 3.0%→2.8%...물가상승률 1.7%→4.2%
■금융위 부위원장 "당면한 금융 불안 요인에 긴밀히 대응"
■국토부 "전·월세 신고제 계도 기간 연장 검토"
■금융위 부위원장 "경기 침체 우려...금융불안 요인 긴밀히 대응"
■4월 실손보험 학원 서비스 치과 관련 소비자 상담 ↑ 증가
[정치]
■내일 한덕수 인준 표결 '정국 분수령'...민주당 고심 또 고심
■21일 오후 90분간 한미정상회담..."공동선언문 완성 단계"
■한미연합사단, 아파치 부대 창설...2개 대대 상시 주둔
■국회 예결위, 오늘 2차 추경안 본심사 시작
■尹 참석 '환영'...여야, 호남 표심 잡기 신경전은 '팽팽'
■尹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 국민 통합 주춧돌"
■한미 정상, '대북 억지력 강화' 논의...北 ICBM 도발 임박
■박지현 "당내 성 의혹 신속 처리...최강욱, 책임져야"
■尹, 유족 손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 '...보수 첫 대통령
■선관위, 선거비용 보전액 지급...민주 431억 국힘 394억
■대통령실, '한미 통화스와프' 질문에 "실질적 논의 중"
■오늘 용산 벙커서 첫 NSC 회의...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국민의힘, 광주·전북·전남에서 '연쇄 선대위 회의'
■安 "대장동 사건, 여야 막론 관련자 모두 처벌해야"
■與, 정부에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요청
■北 코로나 사망자, 고령층 이어 소아 비중 높아
■외교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IAEA 모니터링 적극 참여"
■"바이든 방한 때 ICBM 발사 임박...北 도발 시 플랜B"
■"1조 5천억 예산 삭감 안 돼"...국방위 추경 심사 무산
■尹 정부, 미국 주도 IPEF 참여 확정...다음 주 화상회의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보다 3,800여명 줄었고,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15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회의가 열립니다.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 등을 살필 전망입니다.
● 한미정상회담이 토요일 오후 열립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한 뒤 용산에 도착해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 후 두 정상은 집무실에서 소인수 회담을 한 뒤 바로 옆 접견실에서 확대 회담을 합니다. 대북 문제와 역내 경제안보 협력, 글로벌 협력 과제 등이 의제로 오릅니다.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13일 동안 2천 300여 개 선거구에서 7천 6백여 명의 여야 후보가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평가됩니다.
● MBN이 실시한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안철수 후보는 모두 상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진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을 지나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국민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며 여야 지도부, 5·18 유족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지 만 하루 만에 검찰 지휘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인사에 규모도 작지 않았는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조국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고, 공석인 검찰총장직을 대행할 대검 차장에는, 국정농단 수사팀에 참여했던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올랐습니다.
● 북한은 어제를 기준으로 26만 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나흘 전 39만 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숫자상으론 사흘째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오늘자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지만 북함매체들은 방역이 잘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한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딸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확산이 수그러들던 지난 2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6주간 브리핑을 중단했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다시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 우려로 기업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장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월마트, 타깃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압력때문에 저조한 실적 전망을 내놓았고, 물가 상승과 그에 따른 소비 감소 우려가 증시 급락으로 이어진 걸로 보입니다.
● 영국 통계청은 현지시간 18일, 4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 뛰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독일 7.4%, 프랑스4.8% 등 주요 7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물가 상승의 주요인은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전체 상승폭의 75%를 차지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도쿄전력 계획안이 승인됐습니다. 규제기관인 일본원자력위원회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본 건데요. 지역 어민 등 시민 단체는 반발하고 나섰지만 내년 4월 방류 준비에는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1명이 고온의 용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회사 측이 자체 보고서까지 만들어 안전 위험 요인을 파악했는데, 미흡하다고 판단한 안전 장치를 개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 10년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중대재해와 관련한 고용노동부의 비공개 문건을 봤더니, 산재로 24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83%인 20명은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였습니다. 위험한 일을 협력업체에 맡기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공직자 2백만 명에게 적용되는 이 법은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해 사적인 이득을 얻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가족이나 인척, 또 이전 근무처에서 관계있던 사람이 공직자의 현재 업무와 연관이 생기면 미리 신고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합니다. 법에서 정한 10가지 행위 기준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기면 형사 처벌과 과태료 등 제재를 받게 됩니다.
● 최근 '간호법' 제정 문제를 두고, 의사와 간호사 단체 사이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회 발의 법안에서 '진료의 보조'에 머물던 역할이 '환자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되면서 단독 의료 행위가 될거란 우려와 법안이 일단 제정되면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로 이어져 다른 의료인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고 의사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합동 수사단이 루나·테라 코인 사태를 첫 수사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손실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측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지난해 권도형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대해 약 500억 원대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버팀목이었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률이 2.3%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한 살 미만 영아 안전사고는 대부분 집안에서 발생하고, 특히 낙상사고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영아 관련 소방청 구급 출동 8천14건 가운데 31%에 달하는 2천485건이 생활 안전사고였고, 이 가운데 92%는 가정에서 일어났다는데요. 특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등 낙상사고가 전체의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물질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도 21%나 됐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료용 곡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돼지고기 등 육류값이 오르고 있는데요. 반면 한우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유통정보에 나온 한우 도매가는 어제 기준 1킬로그램 17,931원으로 1년 전보다 2,898원이 떨어졌습니다. 업계는 한우 사육두수가 늘어난 영향을 보고 있습니다.
● 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천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은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원래 이번 달 말로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돼 다음 달부터 위반 시 과태료 1백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었지만 계도 기간이 1년 더 연장될 전망입니다. 신고 누락분이 여전히 많아, 지자체들이 과태료 부과를 위한 행정력 투입에 부담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의 음악 저작권협회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 협회는 해마다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를 기준으로 인기곡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요, 어제 공개된 '2022 최종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외국 작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극장가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일인 어제 기준 31만여 장이 예매됐습니다. 한국 영화 역대 사전 예매 기록 4위를 달성했는데요. 지난 2019년, 50만 이상을 기록한 '기생충' 이후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1위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64만여 장의 기록을 갖고 있네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