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시민들이 스쿨 버스에 깔린 임신한 여성을 살리려고 버스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불행하게 그 여성은 죽고.. 다행히 배 속의 아기는 구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올해 33살의 도네트 산즈라는 여성은 길을 건너고 있는데 한 밴 차량이 그녀를 덥쳤고 그 여성은 튕겨져 나가서 스쿨 버스 앞으로 갔다.
이를 지켜본 주위의 사람들은 우르르 몰려와서 그 버스 밑으로 들어간 이 여성을 구하려고 버스를 들어올렸다는 것이다.
30여명의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버스를 들어올릴 수 있었고 그 여성은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어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의사가 제왕절개로 아기를 살릴 수는 있었지만 아기를 낳은 후에 그 여성은 바로 사망을 했다고 한다.
산즈를 구조했던 사람들 중에 한명인 마달리나 디아즈라는 여성은 정말 굉장한 일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10명의 사람들이 버스를 들어올리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아서 주위를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를 보고 도와 주었고 결국 그 여성을 버스 밑에서 꺼낼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 사망을 한 여성.. 아기와 같이 살아났으면 좋았을텐데..
현재 그 주변에는 주민들이 그 여성을 추모하는 행사가 벌어진다고 한다.
첫댓글 에구 너무 안타깝다 ㅜㅜ
ㅠㅠ 명복을 빕니다.
애기 나올날만 행복하게 기다리다가 ㅜㅜ 좋은곳으로 가길 바래요 ..
명복을 빕니다 ㅠㅠ 저기 버스들고 하신분들 멋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