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2시간 정도 합니다....
하루 두부위를 하면 그렇게 되더군요.
깔짝깔짝 하면 그 다음날 느낌이 없어요...
어디 답글을 보니까 누군가 그러더군요.
땅을 같은 깊이로 파도 1시간 걸리는 사람 있고 2시간 걸리는 사람 있는데 물론 1시간만에 파는게 좋지만
2시간 파야할 사람이 1시간 파면 덜 판거라고...
1시간만에 팔수 있을때까지 2시간 파야 하지 않을까하는 말이었습니다. 아니면 1시간씩 좀 덜 깊이 파는 방법이라든지..
하지만 초보인 주제에 제 욕심으로 오히려 몸을 망치지는 않을지 싶어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언제쯤이 분비되는지
시점을 알고 몸에 맞춰서 운동을 해야 할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사족으로 어떤분 글을 보니...
금가루가 나오는 강가에서 모래를 퍼담는걸로 비유를 하시더군요.
모래 한바가지를 걸러는것과 , 모래 한트럭을 걸르는것으로, 얻을수있는 금가루양이 어떤게 더 많겠냐며...
금이 싫다면 강가에 갈 필요조차 없는 것이고,
금을 얻을려면 어차피 모래를 걸러내는 작업은 해야만 하는것이므로
테스토스테론과 코티졸의 분비량이 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즉 ,
최대의 근육을 만들수있는 조건인 , 최대의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
는 시점에는 , 반드시 , 근육을 분해시키는 이화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도 최대화 된다는 아이러니한 경우가 생기는 것이라고....
코티졸이 싫고 , 금가루가 싫다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되고 , 강가에 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므로
코티졸의 근육이화작용은 근육이 발달해 나가는 과정이므로,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고..............
첫댓글 그런거 연구해봐도 답안나오구요.그냥열심히하다보면 답나옵니다.
이글 읽다가 뇌에 코티졸이 몰려오네요 -_-
어떤 선수는 과학자들의 이론대로 훈련하지만 어떤 선수는 과학자들에게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하죠^^
굿^^
동감
머리로 운동보다는 가슴으로 운동을 하심이...... 냉정과 열정사이.....열정으로 고고!
질문하신 답은 어느정도는 운동으로 그 시기를 조절할수도 잇답니다.
강인수 선수의 글이 떠오릅니다..
오바트레이닝? 개나줘버려..
양에는 장사없다는 말을 명심하시면 도움이 댈거같네요
지금상태에서 가장 근육을 빨리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은 정확하게 쎄게 많이 자주 입니다.
코티졸은 운동강도가 높을시에 그 것이 더 호르몬이 수치가 높아지죠 그리고 단백질을 분해해서 아미노산으로 당신생합성에 사용되도록 해주는것인데.. 이것은 혈액속 당(글루코즈)이 없을 경우 더 많이 증가되죠^^그래서 단백질 분해후 당신생합성에 의해 당이라는 에너지로 계속 운동하도록 만드는 것이죠~~그러면 체내에 당(글리코겐or 글루코즈)저장량을 많이 늘리시고 운동중 보충제를 드시는것이 좋다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크레아틴량도 많아 진다면 더욱 코티졸의 감소를 볼수 있을거라고 봅니다만^^~~이정도 수준이시면 엄청난 하드트레이닝 이신듯하네요~~
두부위를 하시니 하드트레이닝 이시라면 한부위후 소화에 지장이 없는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운동중 보충제를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운동과 스포츠 생리학책 중에 있는 내용을 접목해서 쓴 글입니다.^^)
운동 4개월차면 윗 분들 말씀처럼 정확히 열심히 많이 조지세요.. 그러나 그냥 궁금한 거라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략적인 연구결과도 신용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고요. 코티졸이 분비될 때 안드로겐 분비도 증가하기 때문에 득이냐 실이냐 또한 정확히 수치상으로 검증이 어려우나 득을 본 분들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리코겐 고갈 시점과 글루카곤의 이화작용도 실제로는 근육의 감소로 이어지기 보다는 근육의 회복이 좀 더뎌지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운동 후에 고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한다면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 생각합니다.
코티졸은 한마디로 근육줄이고 지방 늘리는 호르몬인데 이게 운동할때보다 쓸데없는 스트레스나 신경예민해져도 이상한음식 먹어도 많이 나오는데 차라리 시각의 변화를 주심이...
코티졸도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