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록 이어 피델리티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대열 합류
2️⃣ SEC, 블랙록 등과 협업 시작..."승인 가능성 높아졌다" 평가 나와 3️⃣ 코인셰어스 연구총괄 "현물 ETF 나오면 비트코인 '14만1000달러' 가능" 4️⃣ NFT 주간 판매량 35% ↑...비트코인 최대 NFT 블록체인 자리 탈환 5️⃣ 금융감독원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신사업 공시하고 미추진 129개사" |
01. 블랙록 이어 피델리티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대열 합류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신청서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이더리움 현물 ETF '피델리티 이더리움 펀드(Fidelity Ethereum Fund)'를 Cboe BZX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02. SEC, 블랙록 등과 협업 시작..."승인 가능성 높아졌다" 평가 나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사들과 협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내외적으로 '변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창업자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뭔가 변했다"며 "그동안 수차례 서류를 제출해왔지만 거절당했으며 어떤 질문도 받지 못했는데, 여름부터 SEC가 질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많은 SEC 실무자들을 만나 세부적인 내용을 이야기했다"며 "SEC가 진심으로 집중하고 있는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03. 코인셰어스 연구총괄 "현물 ETF 나오면 비트코인 '14만1000달러' 가능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인해 비트코인이 14만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출시 첫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144억 달러가 유입된다면 비트코인은 14만1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04. NFT 주간 판매량 35% ↑...비트코인 최대 NFT 블록체인 자리 탈환
지난 한 주 동안 약 3800억원의 대체불가토큰(NFT)이 판매되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NFT 데이터 제공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20일 기준 NFT 주간 판매량은 전주 대비 35% 증가한 약 2억9952만 달러(3877억원)를 기록했다.
05. 금융감독원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신사업 공시하고 미추진 129개사"
19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반기보고서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화폐·대체불가토큰(NFT) ▲이차전지 ▲AI ▲로봇 ▲신재생에너지 ▲코로나 등 주요 7개
테마업종의 신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업종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 상장사 233개사 중 55%인 129개사가 현재까지 관련 사업 추진현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3만7480달러, 이더리움 205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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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7160달러, 이더리움 2000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은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38% 상승한 3만7164달러(한화 약 48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12% 내린 2007.34달러(한화 약 26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BNB 1.01%▲ XRP 1.22%▲ 솔라나(SOL) 1.42%▼ 카르다노(ADA) 2.19%▲ 도지코인(DOGE) 2.25%▲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