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치앙마이에 가지 않았으면 역사탐방에 갔을텐데 날짜가 겹쳐서 아쉽다.
보통은 여행 때 마이크를 잘 들고 다니지 않는데 요번 여행에서는 밤에 째즈빠에서 술을 마실 예정이라 마이크를 들고 갈 것이다.
주로 쓰는 마이크는 세 개다.
얘는 PCM A10레코더.
원래는 음성녹음기이다.
그러나 마이크 성능이 뛰어나서 마이크로 쓰고 있다.
혼자 촬영에 좋다.
소니의 오디오기기는 넘사벽이다.
중국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
ECM W2BT.
송신기와 수신기가 있는 무선마이크.
2인 촬영에 적합.
소니카메라에 특화되어 있지만 케이블을 사용해서 소니 외의 일반 카메라에도 사용 가능.
COMICA BOOMX D.
두 개의 송신기와 하나의 수신기로 정모 같이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 촬영에 유용.
보통의 편의성과 보통의 성능.
오랜만에 충전을 하니 기분이 좋다.
국내여행은 5d mark4에 24-70 렌즈만 들고 다닌다.
그러나 해외여행은 6d에 새아빠백통까지 들고 나간다.
많은 카메라 브랜드가 사업을 접고 있다.
소니도 접고 있으며 2024년에는 dslr 을 능가할 핸폰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삼성의 내년 s23은 2억만 화소다.
5d mark4 가 겨우 3040만 화소인데.
어쩌면 화소는 말장난일 수도 있다.
사진의 화질은 프레임과 렌즈 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편의성을 생각하면 지금의 핸폰 시도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무거운 풀프레임과 마이크를 몇 개씩 들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새아빠백통을 장착한 5d mark4 와 핸폰만을 들고 가볍게 떠나는 여행을 기대해본다.
첫댓글 우리나라 기술이면 좋겠읍니다
그날이 기대가 되고요
네.
삼성이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사이 핸폰사진이
너무 잘나와
덩치큰 카메라는
별로더라구요...ㅜ
그래도 확대 사진을 얻으려면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