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분들은 빨간 글씨체만 읽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국립대 조경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재 2학년 동계방학부터 자격증을 준비하려 하는데 늦은 건지 궁금하고 어떤 직종을 희망해야할지 고민이라 긴 고심 끝에 도움 글 올립니다 지금은 영단어만 외우고 있지만 OA Master, 식물보호기사, 수목치료기술자, 자연생태복원기사, 조경산업기사, 산림기능사를 취득하고자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수에서 일하고 싶어 해양환경기사도 따 보고 싶습니다 조경학과 졸업 후 진로를 검색하다 보니 설계와 시공은 야근도 잦고 제 흥미 분야와 멀어 식물보호기사를 따고 농약 회사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사회에 나가본 적이라곤 아직 아르바이트밖에 없어 목표를 잘 설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4학년 재학 중 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려울까요? 경력도 쌓고 사회의 쓴 맛도 보면서 점차 선배님들처럼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학년까지 생각 없이 올라오다 보니 미래가 막막해져 조언 얻고자 양해를 구합니다
첫댓글 다른건 몰라도 산업기사나 기능사는 따지 마십쇼 그거 공부할 시간에 어학이나 컴퓨터 자격증 혹은 쌍기사 준비하십쇼
4년제 다니면서 산업기사랑 기능사 따는데 시간 투자하는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자격증종류가 중구난방이라 한쪽 분야를 선택하시고 준비하시고 나서 선택한 분야가 안맞으면 이후에 다른거 준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걸할려다 되려 다 놓칠수도 있으니 우선 목표를 줄여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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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학과라고 하시니 산림조합에서 채용하는 산림경영지도원 검색해보세요. 자격증은 조경기사 또는 산림기사 취득하세요. 산업기사는 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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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은 필요한거만 1~2개만 집중 하세요. 자격증은 가산점, 성실하다는 지표로 밖에 안보여서..업무와의 연계는 글쎄 ? 입니다. 그래서 공기업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그 이상은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1. 공무원, 공기업, 사기업 타켓을 정하기 입니다. 지금 자격증 계획과 농약회사의 생각은.. 집중도 안되어 있고, 사기업과 공기업도 구분이 안된거 같습니다. 어디 부터 갈지 정하면 일차적으로 방향성이 정해집니다. 공무원, 공기업은 찾아보시면 어느정도 뭘 준비 해야할지 알겁니다.
2. 제가 바이오 기업 다녔던 지라 조심스레 말하자면, 사기업은 직무 능력 위주의 채용 트렌드로 보입니다. 그래서 직무 선택이 중요하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됩니다. 농약회사에 특화된 직무를 원한다면 식보보다는 "해당 직무에 맞는 석사학위"일겁니다. 그외의 직무라면..저라면 제약, 건기식, 바이오, 식품 등 더 좋은 산업군으로 갈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했기도 했구요.
조직문화, 연봉, 복지, 생활권(농업은.. 곧 시골)의 차이가,, ㅎㅎ 그리고 농업 쪽은 이직할 곳이 한정적이라,,
3. 그래서 사기업이라면, 사람인, 잡플래릿, 잡코리아, 링크드인, 캐치, 하이브레인넷, 커피챗(현직자와 대화하는 어플) 등 모든 채용 관련 사이트, 어플을 통해 여러 산업군들의 채용공고를 보면서 직무를 2~3개 정도 정하고( 취업실패시 플랜B, C 준비 용) 그 다음 해당 직무의 공고의 설명을 참고하여 준비하는 겁니다.
학과에 얽매이지 말고 필요하면 분야를 바꿔 석사 학위를 할 수도 있고, 잘 찾아보면 다른 산업군들의 직무 관련 교육도 있을 겁니다. 예를들어 한국바이오협회(?) 그런 곳엔 분석기기, GMP 교육 등 직무연계 교육이기에 취업도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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