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나놓고가지말라고
전세계적으로 주식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인 워렌버핏
2018년에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가 경매로 올라왔는데
점심식사 한번이 37억으로 낙찰됨
어릴때보고 미쳤나
했는데
돈버는 지금은 이해감...
성공한사람과 부자와의 대화로
그사람의 시장에 대한 평가와 가치 , 통찰력을 얻어들을 수있고
찐부자들이라면 35억을 내 놓을 정도로
정말 탐낼만했을 것 같음.
나는 언제 이런생각을 했냐면
같이 식사할 일 없는 회사 사장이랑 밥먹었을때 느껴봄...
자수성가형 부자라 그런지 자기자랑 심하긴 한데 아예 내가 생각할수있는것 이상을 생각하더라..
(그때 물어본것도 진짜 사원이 물어볼만한 질문을 했었음
20대때는 내 월급, 자산에서 얼마를 저축하는지 몇퍼를 투자 해야하는지
사장님 그 투자 성공했을때 뭘보고 투자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했는지 등등)
귀중한 시간이었음
한낱 회사 사장과의 자리에서도 배울점이 많은데 워렌버핏과 함께하는 자리면 을마나 가치있을지 상상도안감.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옛날에는 미쳤나 싶지만 돈버는 어른이 된 지금은 이해가는 워렌버핏 과의 점심식사 35억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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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본투비금수저아니고 졸부나 자수성가면 50억을 줘도 같이 밥먹으면서 얘기해보고싶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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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부하는 걸로 암!
같이 식사할 일 없는 회사 사장이랑 밥먹었을때 느껴봄... 자수성가형 부자라 그런지 자기자랑 심하긴 한데 아예 내가 생각할수있는것 이상을 생각하더라.. 귀중한 시간이었음
회사 사장과의 자리에서도 배울점이 많은데 워렌버핏과 함께하는 자리면 을마나 가치있을지 상상도안감.
일주일동안 질문리스트 짜갖고 간다
사업 제시하는거나 제안하는거면 ㄱㅊ을듯ㅋㅋㅋㅋㅋ
아...35억 모자라서 못했네ㅎ
나는 그래도 싫어 투자계획도못물어본다며ㅡㅡ
이야기만들을거면 성공한사람들 책읽는게 가성비좋겠지만 워렌버핏이랑 친목쌓을 계획이라면 지불할만하지싶다
유튜브 시작한다 - 워런버핏이랑 밥먹은 썰푼다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같은 생각함
식사를 했는데 나는 버핏 밥먹는거 훔쳐보고 신기해하면서 뻘소리하다가 시간 날릴꺼 같아ㅜㅜㅜ
저거 먹으면서 주식 어떻게 하냐 사업 어떻게 하냐 이런거 못물어봐! 대화도중에 자연스럽게 앞으로 주식 시장의 경향이나 특정 산업의 전망 이야기 정도만 할 수 있다고 했음 ㅋㅋㅋ
즉 수십억 주고 밥먹어도 듣는 귀 없으면 기부천사 되는거임
글쓴여시가 물어보고 답변 얻은것도 궁금하다ㅋㅋ20대때 얼마나 저축해야하는지 몇퍼 투자해야하는지 뭘보고 투자들어가야 하는지
사장답변은 20대때는 무조건 저축의 비중을 최대로 늘려라였음 할수있는한 80퍼까지
그리고 종목은 안찝어주고 아무데나 투자하지말고 본인이 아는 기업(공부한)이 주식조정당했을때 싸게들어가서 버텨라 .
그냥 해줄수 있는말 해줬었음.
@나놓고가지말라고 오... 답변 진짜 고마워 여시!!! 기업을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겠네!!
걍 안면틀려는 목적같은데.. 점심한끼에 35억 내주는 사람이라니 버핏한테도 각인될테니까 ㅋㅋ 근데 그것보다도 돈이 남아돌고 팬심인게 컸을듯
난 지금도 내가 부자라도 35억은 좀 에반데 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억도 아까움
뭐라고 투자 계획도 못 물어보면 뭘 물어보노...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
대화보다는 자기 커리어 추가하는 용으로 쓸거라고 생각했어 ㅋㅋ 그리고 한 끼에 35억 낼 수 있을만큽의 자산 있는 사람이라는 자기 피알도 됐고
댓글도 많은 생각이 든다...돈의 액수에 압도 당하지 않고 그 가치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어
투자계획이 안된다면 어떤세상을 살고싶은지 어떤세상이 될것같은지
저사람 가치관이나 미래얘기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