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터넷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요즘
젠틀재인에 들어와 보면 ..
정말 감탄과 존경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이재명껀..
이해찬 대표의 행보..
50% 아래로 떨어지고만 달님 지지율 ...
기운이 쪼옥 빠지건만..
그래도 기운내서 달님 지키기 위한 열정이 식지 않는 분들이 보입니다.
기운 빠지는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나 소중한 달님 지키미 님들을 위해서..
뭘 해드릴 수있을까..고심하다가
인터넷 사업에 대한 팁을 나눠 드리기로 맘 먹었답니다.
얼마전 베트남 다낭에 여행갔을 때
여행객들이 한결같이 네이버나 구글에서 평이 좋은 곳들만 골라서 다니더군요.
콩카페라는 곳은 그저 커피파는 카페인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좌석사이에 어린아이들 앉을 만한
탁자와 작은 의자를 놓고 손님을 1-2층으로 가득 채우더군요.
더 재미있는 것은 마사지 받고 나면 매니저가 웃으면서 다가와서 핸드폰으로 네이버 또는 구글에
자기 업체 평가 잘해달라고 부탁하고 평가 해주는 것 보고나서야 뒤돌아서더군요.
온라인 후진국인 줄 알았던 베트남도 온라인 버전이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당도 블로그,SNS 등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자들과
온라인 홍보에 아예 관심 없이 사업하는 분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1.온라인 사업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추진하는 사업자
2.온라인은 나랑 먼 나라의 이야기다 라고 생각하며 재래식 사업만 하는 사업자
이렇게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얼마전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매장과 백화점들이 온라인 시장의 확대에 밀려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온라인 시장의 점화는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10년 후면 경천동지할 정도로 시장의 재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이 간편하고 오히려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흐름은 갈수록 증폭되어 갈것입니다.
이것은 스마트폰에 의한 결제의 단순화가 그 흐름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답니다.
수많은 페이 방법이 개발되고 있고
제 경우에는 네이버 페이에 충전 시켜 놓은 후 상품을 구매할 때 네이버 페이만 누르면 순식간에
주문이 완료됩니다.
과거 컴에서 결제창에서 여러번 클릭하고 입력하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아울러 적게나마 마일리지가 축적되기도 하고..
상품을 받은 후 만족할 때 누르는 구매확정 버튼이 있어 불만족, 또는 미배송에 의한 피해를 입을
확률도 거의 없습니다.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눌러야 판매자에게 입금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렴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고
이러한 흐름을 모르는 사업자들이나 창업예정자들은
점점더 옛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옛분들은
온라인은 복잡할꺼야..
너무 경쟁이 심해..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야..
이미 늦었을꺼야..
등등의 이유를 만들어서 그저 그렇게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제 경우도 ..
오랜기간 온라인 사업을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엄두가 잘 안나서 주저주저 하다가..
50년간 내 이익만 바라보며 살던 패턴을..
어떤 깨닳음이 있어..
상대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삶을 바꾸었는데
이것이 다소 문제가 되어..
재정적으로 크게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석가격파괴 전문점 체인을 만들었는데
저렴하게 판매하려면 대량생산을 해야하고
품목당 100개 이상을 생산해야 하는데 체인점들이 가져가는 것은
한개씩이라..
엄청난 재고누적이 발생하였고
아내까지 주변에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착하디 착한 아내을 구해 내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약 2년전 온라인 사업에 도전했답니다.
쇼핑몰 만드는 것도
업체에 70만원을 준뒤 전화로 배워가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무려 3개월 가까이 씨름했습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하나 개발해서 두번째 쇼핑몰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과 시스템을 보다 전문화 했고
홍보방식도 더 배워서 ...넓혀 나갔습니다.
그 결과...
요즘은 조금씩 희망의 작은 나무를 심어놓고
매일 물을 주며..
야금야금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보며..흐믓해 하고 있답니다.
온라인 사업은
24시간,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은 점포의 문을 닫으면 매출이 제로이고
한정된 지역에 한해서 영업을 합니다.
대단히 다르답니다.
얼마전 제가 차량 수리에 대한 글을 올린적 있는데..
젊은날 하도 많이 속아서..
여러곳에 가서 진단을 받은 후 공통된 진단이 있는지..
가격의 차이는 얼마인지 알아본 후 수리를 한다고 했었답니다.
해서 최초 25만원 불렀던 에어컨 수리를 8만원에 했었지요.
제가 가진 습관 중 하나가...
같은 종목에 대단히 많은 여러업체들을 접촉하고 만나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몰랐던 전문 언어들을 이해하게 되고..
각 업체의 가격편차도 이해하게 됩니다.
쇼핑몰 제작과 유지보수는 큰 돈은 안들지만
사람을 정성껏 대하는 업체를 만나는게 중요합니다.
소소하게 진행되어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하도록 연결하는 일이라던가..
각종 옵션을 새로 만들어 올린다던가..등등
쇼핑몰을 만든 후..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과정이..
만든 쇼핑몰을 세상에 널리 알려서 고객들이 찾아 오도록 하는 일인데..
이게 다소 어려웠습니다.
홍보대행 업체들이 난립했고..
자기들끼리 서로 사기꾼이랍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홍보해주는 일을
어떤 업체가 제게 3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무려 20개 업체와 상담 후..
결국 크몽이라는 홍보대행 서비스 업체들이 모여서 서로 가격경쟁하는
곳을 찾아내어..
8만원에 50개의 블로그글을 올렸답니다.
인플르언서 마케팅이란게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만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홍보성 글 올려 주는 서비스랍니다.
이것도 20여개 업체와 상담한 후
한 업체를 정했습니다.
20만원
맘카페 홍보 업체
각종 카페 홍보
키워드 검색광고 대행업체
유트부 광고대행업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SNS 홍보 대행업체
블로그 광고 대행업체
배너광고 업체
GDN 광고 (한번 들어온 고객을 따라다니며 홍보하는 시스템 )
그 종류가 대단히 많습니다.
대행업체를 직접 만나서 상담하고 견적서 받으면
항목마다 몇백만원씩 천여만원의 견적서를 메일로 보냅니다.
크몽을 통해서 10~20만원 주고 하는 서비스와 어찌 다를까..
시퍼서 한 업체에게 150만원을 주고 하나의 항목을 거래해봤습니다.
크게 다를 것이 없었고
가격만 비싼 것이었습니다.
온라인 사업에 처음 참여하여 잘 모르고 어리둥절하는 초보 사업자를 대상으로
바가지 씌우려 애쓰는 업체들이 넘쳐납니다.
초보사업자가 변별력을 가지기에는 좀 힘든 형국이라서
당하는 사람들이 꽤 많으니 그런 업체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네요..
크몽이란 포털 말고도 유사한 포털이 오투잡이라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 ..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해서..
저보다 먼저 온라인 사업 시작해서 ..
좋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가르침을 주시고..
저보다 늦게 시작하셨거나..
이제 시작하려 하시는 ..
우리 사랑하는 젠틀재인 가족 분들이 계시면..
제가
많은 업체들을 만나서 고르고 골른 업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곳들이랍니다.
예를들어..
사진촬영만해..도
일반 업체들은 한컷에 2만원 가량을 요구합니다.
제가 거래하는 곳은
하나의 물건을 다섯컷 정도 찍는데...8천원 정도에 해주고
퀄리티도 높은편입니다.
얼마전 제가 다낭에 5일간 아내와 여행 갔을 때..
매일 ..
위메프, 옥션, 쿠팡, 등 오픈마켓들과 자체 쇼핑몰 판매를 집계해서..
발송대행 업체에 정보를 전송해주고..
택배송장 번호를 받아서 발송완료 처리를 온라인상에서 처리해주는
주문관리 대행업체가 두시만 되면..판매상황를 보고해줍니다.
그리고..
몰라서 처음에는 주문건을 일일히 박스를 포장해서 택배 보내느라 고생고생 했는데..
삼자물류라는게 있더군요..
건당 2,000원에 물건 맡겨 놓고..발송 정보만 주면 발송처리 대신 해주는데..
제가 직접포장해서 택배 보내도 2,000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주문정보 취합 발송처리~
택배발송 대행~
이 두업체 때문에 제가 할일이 그저 보고 받고
광고..
이모저모 조절해서 내보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느긋하게 여행하는 중에도..
쉼없이..
사업은 돌아가고 있었지요.
하오니..
온라인 사업이 너무 어려워 보여서..
그저 망설이고만 있는 우리 사랑하는 젠틀재인 가족 분들이 계시다면..
앞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하신다거나..
지금 하시는 사업을 온라인에 홍보해야 하실 경우에는..
막막한 온라인 바다에서 헤메이시지 말고..
제 손을 잡고...
첫걸음을 띠어 보세요..
시작하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온라인 마켓을 멀리하고 사업을 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세상에서도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가며
굳은 살이 만들어져서..성공이란 깃발을 쟁취하게 되는 것이..
삶의
사업의 흐름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애써주시고
고생해주시는
우리 소중한 젠틀재인 가족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 였으면 좋겠습니다.
뜨겁게 사랑합니다. 젠틀재인 가족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