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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월 주요 교회사역 안내
▶20일(월)~21일(화) 전국장로부부 하기수양회(경주 교육문화원) ▶21일(화) 벳새다급식 시작 ● 9월 ▶02일(첫째주일) 제직회, 제1,2,3여전도회연합헌신예배, 바이블키 계속 ▶04일(화,오전10:00) 노인대학 개학 ▶04일(화/오전10:00~12:30) 바이블 아카데미 가을학기 개강 ▶05일(수/오후8:30) 구역교회 순장모임 ▶06일(목) 목요전도사역 시작 ▶07일(금) 하반기 구역교회순모임 시작 ▶10일(월)~14일(금) 가을특새 ▶16일(셋째주일) 성찬식, 중고등부헌신예배 ▶17일(월)~21일(금) 고신총회
■ 정기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월례회 남여전도회 및 청년회 월례회가 오늘 낮2부 예배 후 또는 주중에 있습니다.
성경(구약)통독 집중세미나
19일(주일 / 오늘오후 6시부터)~22일(수), 3층세미나실
본 교회 로고스성경통독원(원장:박종현목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성경통독세미나를 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기간 및 장소: 8월 19일(주일)오후6:00부터 22일(수)밤11시까지, 본관 3층 세미나실 ▶강사: 박종현목사 ▶내용: 구약성경 전체를 통독하면서 구약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합니다. ▶등록비:30,000원(총 10끼 식사 및 간식비) ▶매일 새벽기도회 후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통독 및 강의가 진행됩니다. 식사는 교회에서 제공하며, 잠은 교회당 또는 자기 집에서 잘 수 있습니다. ▶참가대상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 오늘 낮2부 예배 후(오후1시)까지 20명 이상이 신청하여야 개강합니다.
■ 벳새다무료급식, 21일(화)부터
여름 한 달을 쉬었던 무료급식을 다시 시작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낮 12시에, 노인들과 결식 이웃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진해구가 예산 일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본 교회의 성도들과 기타 봉사자들의 많은 수고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전국장로부부수양회, 월~수
오는 20일(월)~22일(수)까지 경주 교육문화원에서 있습니다. 이에 본 교회 장로님들 내외분들께서 다녀옵니다.
■ 직원휴가 ▶담임목사님/ 20일(월)~27일(월)까지 여름 휴가차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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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청년회 일일수련회, 오늘
▶지도위원/민춘식장로, 회장:이근우 ▶어제부터 시작된 수련회는 오늘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 지난주 등록한 새가족
62. 이준상 (세례,신입,38구역,4남) 이동52-2 다인원룸406호 ☎010-4419-3318
63. 배종철 (신입,청각장애인) ☎010-4487-4644 인도/김동학
64. 김수정 (신입,17구역,6여) 성산구 상남동 토월성원아파트306-2204 ☎010-5571-8716 인도/김다순
■ 추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감성 독서 코칭세미나
▶주관/창원극동방송국 ▶일시/ 21일(화) 오전9:30, 창원극동방송국 공개홀
▶자녀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제시하여 공부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이단 <신천지OUT,퇴출> 운동
기독교 방송국 CBS가 이단 신천지의 폐해를 고발하는 [CBS 특별기획]“한국 교회를 지키자”
<신천지 OUT> 홈페이지 http://안티신천지.kr 를 오픈했습니다. 신천지 이단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여 악한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신천지 이단의 몇 가지 특징은,
1. 교주 이만희는 한국의 잡다한 이단자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2.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보혜사(성령)로, 성경의 유일한 계시자로 가르칩니다.
3. 그는 성경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해석과 엉터리 비유풀이를 가지고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4. 신천지 이단자들은 교주 이만희(82세)가 육체적으로 죽지 않는다고 믿으며,
그의 추종자 144,000명이 차면 그들이 모인 곳에 신천지가 이루어진다고 가르칩니다.
5. 이는 처음부터 엉터리 교리인데다가 그것도 시간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6. 그들의 공격 대상은 오직 교회입니다.
7.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을 배도자라고 부정하면서, 한국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알곡)을
미혹하여 신천지 집단으로 빼내가기(추수)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8. 가만히 교회로 들어와서 교인으로 위장, 교인들을 미혹합니다.
9. 성경을 열심히 가르치는 것 같으나 결국엔 이만희의 맹종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10.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엄청난 폐해를 가져왔습니다.
11. 한번 걸려들면 다시 빠져 나오기가 참 어렵습니다.
12. 요즈음에는 마치 일반 교회, 교단인 것처럼 행세하고 선전합니다.
13. 교회 밖에서 또는 담임목사님에게 알리지 못하게 하면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한다거나
기도를 해 준다며 접근하는 자들은 거의 신천지 이단자들입니다.
14. 그럴 경우에는 즉시로 담임목사님에게 신고하십시오.
15. 교회 안의 이단자는 교회법에 따라 출교합니다.
16. 이단에는 절대로 구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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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청년회 여름수련회 소감문
▶박철현
우선, 저를 수련회로 인도하시고, 은혜를 되새기며 글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거제 에스더수양관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반복되는 일상과 찌는 듯한 더위에 지쳐있던 제게 시원한 생수 같은 수련회였습니다. 크게 기억에 남는 부분은 하나님께서 집회 가운데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신 말씀과 특강 속에서 찾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지체들과의 교제 가운데 부어주신 은혜입니다.
많은 말씀들을 받았지만 이번 수련회에서 가장 크게 깨달음 받고 도전받은 말씀은 그리스도의 청년으로서 세상의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하시는 말씀에서, 저는 늘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했던 상황들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 분의 뜻을 이루어가는 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에 슬퍼하고, 나태와 유혹에 무너지고, 자책하기를 늘 반복하는 제 모습 속에도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의 주제 인물이었던, 다윗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또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느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크신 하나님을 가슴 속에 품은 다윗은 무시무시한 골리앗조차도 하룻강아지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골리앗의 이마를 강타한 다윗의 돌직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세상’이라는 골리앗을 이기기 위해‘기득권층’이라는 사울이 하사하는‘스펙’이라는 갑옷으로 무장하며, 엉금엉금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에게“……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삼상17:39>”라고 용기 있게 말해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믿음’이라는 돌로‘세상’을 무찌르고 나아가는 훌륭한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들을 마음에 새기며, 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강 시간에는 신애숙 사모님의 결혼예비학교 강의와 김기해 담임목사님의 간증이 있었는데 모두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소중한 계획에 어떤 태도로 임해야 되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고, 온화한 인품을 가지신 두 분조차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들으며, 재미 있기도 했고, 많은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기해 목사님의 인생에 대한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목사님에 대한 존경과 우리 교회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체들과의 교제 가운데 받은 은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잘 알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지체들이었지만, 2박 3일을 함께 지내며, 더욱 친해지고, 신앙적으로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몸이 불편하신 성환이 형과 경태 형을 도우며, 하나님께서 우리가 한 몸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은 불편하시지만 진심과 열정으로 예배드리며, 찬양하시는 두 분의 모습은, 건강한 몸을 가지고도 졸며 집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끔 했습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귀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함께’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서로 비방하고, 질투하는 데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함께하게 하신 이유를 수련회의 교제 가운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나태하고 영적으로 연약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수련회는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수련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최근이어서 그런건 아니랍니다^^ 정말 은혜로웠던 이번 여름수련회. 지금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믿음의 청년으로서 세상을 이겨나가는 저희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기도로 후원해주신 성도 분들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느헤미야청년회 빠샤^^!
▶지신혜
나의 삶이 비록 작을지라도 / 그 자리에서 주를 섬기며 / 내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소망의 불을 더 밝게 하며 / 힘이 들고 어려울 때마다 / 주님의 영광위해 내 삶 드리며
내가 무릎 꿇고 두 손으로 / 주께 기도드릴 그 때 / 하나님께서는 만손으로 날 위해 일하시네
내가 가진 열정과 정성을 다해 / 주의 일을 할 때 /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책임지시네
- 유은성, 나의 삶이 비록 작을지라도♬ -
안녕하세요. 느헤미야 청년회 29대 지신혜입니다.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2박 3일간의 짧고도 긴 시간을 이 두서없는 글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마음이 떨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청년회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작년 여름수련회가 말씀의 힘, 하나님의 큰 사랑, 느헤미야 지체 모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고마움을 느낀 시간들 이었다면 이번 수련회는 그 모든 사랑의 빚들을 회계라는 섬김의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8월 2일 첫째 날은 취업을 위해 제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딱 100일 남은 날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사실 전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단단히 결단(?)하였습니다. 임원으로서 수련회를 준비하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 이 수련회를 사모하는 마음을 달라 기도하면서도 정작 제 자신은‘하나님, 아시죠? 정말 가고 싶은데요. 저 시간 없는거 아시잖아요.’이렇게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위로하였습니다. 그런데 수련회 출발하기 전날 저녁, 선발대에게 잘 다녀오라고 연락을 마친 후 책을 펴고 자습실에 앉았는데 갑자기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올해 초에 그렇게 하나님 붙잡으며 공부하겠다고. 내 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이 공동체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시험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그렇게 다짐하며 기도해놓고. 난 또 왜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수련회 가면 힘들 것 같아서 안가려고 했는데 왜 안간다 생각하니까 더 힘들지..’이런 생각들을 하며 1시간 가량 고민한 가운데 내린 결론이‘그래, 처음 다짐만 기억하자.’였습니다. 맨 처음 이곳을 섬기며 공부하기로 작정하였던 처음의 그 마음대로 돌아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정하고 다음 날 아침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찌나 설레이고 감사하던지..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전체적으로 말씀과 특강 중심이었습니다. 첫째 날은 5차원 학습으로 유명하신 김기남 강사님의 특강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말씀들이 많아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주께 감사하세,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심이로다.’를 외치며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어야 한다는 말씀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위하여 매일매일 말씀을 먹고 성령을 마셔야 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은 신애숙 사모님의 결혼예비학교 강의와 김기해 담임목사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어떻게 목회의 길을 걸어오셨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들었는데 내가 다니는 교회가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구나, 담임목사님께서 이런 길을 걸으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에 교회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더 커지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째날 오전까지 이어진 결혼예비학교에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리얼한 결혼과정을 들으며 정말 한 시간 내내 웃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강의의 마지막 내용이었던‘엄마 되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입시학원에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그 곳에서 보았던 여러 모습의 어머니들을 떠올리며 올바른 자녀양육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 기간 동안 전 사실 다른 지체들보다는 말씀을 많이 듣지 못하였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에 차질이 없도록 늘 긴장하고 신경 써야 했고 재정적인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야 했기 때문에 2박 3일 내내 머릿속이 복잡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힘을 내어 그 모든 일들을 섬길 수 있었던 건 보이는 곳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우리 청년회 지체들 덕분이었습니다. 직장 상사 눈치 보며 휴가철의 절정인 8월 초에 휴가를 내어 수련회에 참석한 자매, 친구들의 유혹 모두 뿌리치고 자신의 그 짧은 휴가를 온전히 수련회에 쏟은 자매, 자신의 몸이 힘든 줄은 모르고 다른 지체를 섬기느라 온 몸에 땀이 범벅된 지체, 부끄러움 무릅쓰고 찬양시간에 깜찍한 율동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준 형제.. 우리 느헤미야 청년회는 이런 지체들로 모인 곳입니다.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 또한 서로를 보며 회복하고, 서로를 먼저 위하고 챙길 줄 아는 청년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기도해 주십시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도 살아가기 힘들다고 하는 이 시대에 저희 느헤미야 청년들이 마음의 중심을 지키어 교회 중심, 예배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세상 친구들이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를 향해 어리석다고 비웃을 때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한 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끝으로 저희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그 더운 날 먼 곳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여호수아청년회 선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편한 것 많았을 텐데도 참고 견디며 은혜 받기에 힘썼던 느헤미야청년회 여러분,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고 한 사람도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돌아오게 하신 나의 전부, 나의 하나님. 내 모든 마음 다하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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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수련회 아침,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림카를 타고 한 시간 반을 달려 거제도 에스더수양관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을 청년들의 도움을 받아야 되어야 했기에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혼자 가기엔 힘들지만 성환이가 함께 수련회에 참석해줄 수 있다고 했고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속에 많은 고민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왜 살아있어야 하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답을 찾기 위해서 나에겐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수련회 집회시간 동안 목이 터져라 찬양을 하고 울며 기도를 했습니다. 제발 답을 달라고 나의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복잡한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머릿속에 하나님께서 저를 하늘정원으로 불러주신 뜻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고 지냈던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해주시고 하늘정원의 친구들을 직접 손으로 도울 순 없지만 친구들의 옷을 기억했다가 세탁물 정리할 때 말해줄 수 있고 친구들이 필요한 것들을 선생님께 말해 줄 수 있는 역할을 저에게 주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어색했던 수련회가 점점 편해지고 청년들과도 많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기간 동안 하루에 18시간을 휠체어에 앉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곤치 않았습니다. 청년들의 도움을 받으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무거운 휠체어를 들어 올리면서도 괜찮다고 하는 청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 한분만을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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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학기 장학금 신청 공고
▶장학위원회(위원장/조후섭장로) ▶진해동부교회 장학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신앙과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2학기 장학금 신청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살펴보시고, 해당자는 서류 구비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상 ‣ 성적우수장학금 : 중고등부 (1학기 성적 상위 10% 이내, 출석률 90% 이상. 단, 임 실행위원은 상위30%이내)
‣ 학업장려장학금 : 중고등부
‣ 학업보조장학금 : 초등부/중고등부
제출서류 / - 공통 : 장학금 신청서, 교사 추천서, 출석증명서
- 성적장학금 : 1학기 성적증명서 ※ 서류는 행정사무실에 있습니다.
신청기간 : 8월 19일 ~ 9월 2일까지
접수 및 문의 : 서기/임기홍집사, 사무간사/박윤숙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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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동정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 (히10:24)
▶11구역/강일숙집사-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가 많이 아파서 힘들어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5구역/도회지(유미자)성도- 우성아파트 104동 206호로 이사했습니다. ▶17구역/김인숙집사- 병원에서 퇴원하여 당분간 집에서 치료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원지현성도- 주일에도 미술관 출근으로 주일성수가 어렵습니다. 믿음 잃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19구역/엄다련집사님의 자녀인 김성영성도가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1구역/윤미경성도- 기도와 관심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정오안수집사- 전립선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습니다. 빠른 회복과 완전한 치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3구역/정숙련집사- 성도님들의 기도로 미국에 있는 자녀 이랑이의 건강이 회복되고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즐겁게 지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은영집사의 여동생이 유방 조직검사결과, 악성이 발견되어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합당한 병원으로 인도해주시고 그 가정에 구원이 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25구역/김상예성도- 새신자인데,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이 감동되어 함께 예배 출석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김두이성도- 늘 푸른 요양병원 입원중입니다. 평안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준상성도(새가족)- 간암 시술이 간수치가 높아서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평안한 가운데서 주님께 모든 걸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30구역/홍정희성도- 발목 수술로 입원하였다가 병원에 있기가 힘들어 퇴원하였습니다. 집에서도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9구역/김정란집사- 암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주님 안에서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늘 감사하며 평안함과 형통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임풍화성도(새가족)- 하나로마트 맞은편 샤브향 식당에 근무합니다 .만나면 인사도 하시고 격려해주세요 ▶40구역/이현승집사- 자녀 이수민(고1)은 인도로 8/20(월) 유학차 출국합니다. 인도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며 메르세데스 벤츠 국제학교에 입학하여 4년 정도 공부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1구역/정주석장로- 8월 17일에 해운대 백병원에서 갑상선 수술합니다. 빠른 쾌유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2구역/전정례집사의 남편께서는 많이 회복되어 퇴원하였으나 여러 가지로 힘든 형편입니다. 다시 예배의 자리로 나와서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3구역/오봉엽집사- 당뇨 수치는 많이 낮아져 퇴원했으나 계속 머리와 옆구리가 아프고 식욕이 없어 기력이 약해져 있습니다. 금요일 다시 삼성병원에 검진하러 갑니다. 왕성한 식욕과 머리, 옆구리 통증이 사라지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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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정귀영집사(초등부 총무)님은,
지난 8월 16일,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경호안전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