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6. 토욜
(울집)
06:00 벌떡!
08:00 꼼지락꼬지락(배낭싸는 왕!) 서성서성, 오락가락, 왔다갔따~
(존이네 피씨방)
09:30 애들 왜 일케 안오는겨!(대치랑 왕이랑 담배피믄서...)
10:00 키메라, 이한, 크로바 도착
10:30 젬스 도착
10:50 고속도로 막히기 전에 서둘러 출발!(존, 젬스, 오도리, 대치, 이한, 키메라, 크로바, 왕...총 8명)
(고속도로)
- 막히는 영동고속도로 경유, 뻥뚫린 중부내륙고속도로 탐.
- 크로바표 김밥 맛이 쥑임. 존표 찐계란(한판임), 샌드위치, 녹차...끝도 없이 나옴
- 동대구서 오돌양 부킹, 대구 부산간 새로난 고속도로로 부아아아앙~(시속180키로 치고, 달려라 달려!)
(광안리 회센타)
18:00 현재 출첵 : 부산 걍이대로, 주주맘과 서울 촌넘들 8명 합이 열이요~
19:30 서면으로 이동해서 18번 완당과 할매국수 시식. 아이고 매바라!
19:30 다시 광안리에서 도담이, 헤르미온느, 멜랑꼬리, 상철이 랑데뷰~
21:30 회!!! 배터지게 묵었다. 터질뻔 했다. 펄펄 살은 회땜에...
21:30~24:30 노래방으로 이동하고 첨부터 2시간 넣고 노래 부른건 머리 털나고 첨이다.
노래방기계에 150분 들어오더라...
- 부산 마추피추, 하동 시원이, 창원 쉬리, 포항 쉬리칭구 합류
- 헤르미온느와 주주맘의 환영 섹쒸춤에 이한, 키메라가 해드뱅잉으로 화답하고...
- 왕, 오돌의 꺾기 춤 살짝 곁들이고...
- 멜랑꼬리의 멜랑꼬리한 노래 두곡 메들리로 듣고...(신입이 한번에 두곡 메들리는 첨임, 얼라들 넘어감...오빵~~~~~~~)
- 이대로가 직접 부른 윈드세레나데 3곡, 윈드한테 실황 중계하고, 이대로는 그대로 탄력받아 붕대 감고...
- 상철이는 묵묵히 친구들 챙기고...
- 멜랑꼬레, 대치, 마추피추는 연방 묵고 죽자~ 외치고...
- 부산은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음, 분명 30분 놀았는데...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대연동 곱창집 영화 '친구' 촬영지)
- 마추피추의 안내로 부산제일의 곱창집으로...
- 고추장에 버무린 돼지 곱창 쥐기더라...
- 3시 넘어 해운대 바닷가 훤히 보이는 한국콘도로 출발...
(한국콘도)
- 휘엉청 밝은 보름달(약간 찌그러진...), 그 달무리진 해운대 앞바다.(너들은 상상이 되느뇨?)
- 파도포말을 보고 크로바가 외친다. "야 거품봐라~"
(어젠 핀잔을 줬지만 맞는말이얌 포말=거품 ㅋㅋㅋ)
- 파도소리 벗삼아 맥주잔 기울이고, 이대로는 연신 맥주 사나르고...얼라덜 칫솔까지...
- 대로얌 당신은 죽어서 분명히 천당갈껴...그라기 힘든거거덩~ 이대로는 그날 지가 부산시장인줄 알고 있었던게 분명햐! 고마워!
- 04:00 대치, 젬스의 코곯이에 잠도 몬자고...겨우 잘만하믄 오돌이의 부산스러움에 부산스레 잠깨고...
- 그렇게 새벽은 맑아오고...
- 1부끝 -
2부는 밥묵고... 개봉박두!
기대하시라~
- 졸리는 왕이 배상
첫댓글 내두 밥묵구 자세한 꼬리글 달끼다~~~~이따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
1탄보다 잼없는 2탄 올라오믄.. 안볼껴~
나두..ㅋㅋ
쩝~1부는 별볼일도 없구만..2부엔 머좀 나오나...ㅎㅎ
일단 구녕에 코인을 듬뿍넣고 보자!~ 안 나오구 배겨?? 솔직히 무지 재밌었든것 같다.
난 안가길잘했네 나도 코골이가 탱그수준이거든 내가 갔으면 스테레오에 돌비음향으로 쥑이는건데 ㅋㅋㅋ....
에이..몰~~~~~^^
와 재밌었겠네 ~~~~~~
띠블.. 그런 넘이 새벽이 왔는데도 잠에서 몬깨누?? ㅋ
이상타.. 안산서 출발을 7명이 했는데... 우찌 8명이여... 오도리는 또 뉘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시롱~~~~~~~~능~구~랭~이~~~~~~ㅎㅎㅎㅎㅎ
붕붕까스통아? 아예 스토리를 맹그러라.기억력도 좋구만.ㅎㅎ.하여간 부산 무스마들 머린 좋단말여..너의 진면목을 알것다..
대롱아.. 붕붕이라고만 불러.. 까스통 하믄 뽀롱 나자녀...ㅋ
몬애기여? 몬일있었땨?
속에서 구테타 일어났드냐?? 화학 가스전이 심했나 부지 ㅋㅋㅋ 나 담에 사천왕 만나믄 방독면 준비해야 되는거지??
아녀~~~~~~참을만 햐~~~ㅋㅋ
로바~~드뎌 중독됐구만,,ㅋㅋㅋ
부산및 경상 칭구들의 환대에 머리숙여 감사를 전하며 만나서 반가웠구 담을 기약 하세나..
정말....너무너무 고마웟어~~~감사해~~^^*
어라... 애네덜은 내가 안묵는것만 묵꼬 놀았네..~~ 안가길 잘혔땃..~~ㅎㅎㅎㅎ
범행시간 쭉~~나열한 고소장 같다,ㅋㅋㅋ그넘에 윈드 세레나데는 은제 지대루 들어보낭~~ㅎㅎ
1박 2일 동안,,우찌 이리 많이묵고,우찌 이리 많이 돌아 댕깃나~~ . .. 대단하엿음... ^^*
잘 썼어요..넘 잼나게 쓰믄, 왠지..우리의 추억이 도둑 맞는것 가토니가 ㅎㅎ 듯하니까.간단 명료하지만 그 안엔 몇번 죽었다 살아난 우리 있당 ㅎㅎㅎ
잘묵고 잘자고 잘놀고 우리의 하니~~~~~~ㅋ
씩씩한.... 달려라~~ 하니........ 끝내줌...ㅋㅋㅋㅋ
존, 제임스, 오드리, 대치, 이한, 키메라, 크로바, 사천왕, 쉬리, 시원 그리고 부산 친구들.....다들 넘 좋았다......어쩜 그리들 잘 놀고 얘기도 잘 하는지....^^ 괜찮은(?) 친구들로 뽑아서(?) 온거야?^^
배아퍼서 화장실이나 가야것다
같이 가자~ 난 설사까지 겹쳤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