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선택입니다.
지난 6월 12일 대한킥복싱협회 제1기 공인심판교육이 있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공식적으로 공인 심판위원들과 더불어 심판위원회가 존재하는 진정한 경기단체가 되었습니다.
대한킥복싱협회의 심판이 존재하기에 대한킥복싱협회의 선수도 존재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공식적인 대회를 진행하고 시,도 대표 선수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배출해야 합니다.
중앙 사무국에서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대한킥복싱협회 제 1차 국가대표 선발전 및 협회장기대회' 또는 '대한킥복싱협회 제 1차 국가대표 선발전및 호원대학교 총장배대회' 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고로 각 시도의 전무이사님들께서는 2010년 9월 중순까지 각 시,도를 대표할수 있는 선수를 선발해 주시면 됩니다.
시,도 대표 선발전 각 체급별 3위 이내 입상자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게 되며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는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와코의 복잡한 룰과 경기진행상의 규정, 경기 장비의 수급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분들이 꽤 많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와코의 룰과 경기 규정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으며 지금도 와코 룰을 책상에 비치하고 시간이 날때 마다 탐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경기에 쓰이는 장비들도 쉽사리 구하기가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기에 사용되어지는 모든 장비(공인 매트, 공인 링, 공인 글러브, 공인 헤드기어, 공인 정강이 발등 보호대, 카운터기, 스코어보드 등등) 역시도 협회차원에서 비치를 할것이며 장비가 필요한 시도협회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구매를 원하신다면 저렴하게 판매토록 하겠습니다.
지금의 대한킥복싱협회가 필요한 것은 시행착오 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제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과 우리협회의 모든 임원들은 반드시 실수와 실패를 겪고 노하우를 습득해야 합니다.
대회를 꾸미고 진행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어느지역이고 대회를 계획하신다면 사무국 직원들과 중앙 이사들이 발벗고 나서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노력하시는것보다 제가 더 노력하고 돕겠습니다.
아무런 걱정 하지 마시고,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마시고 시, 도대표 선발전 대회를 진행하여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차후일정(예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7월 10일 '제1기 공인심판(추가)교육' - 경기도 안산
7월 18일 '2010년 제 1회 프로테스트' - 경기도 안산
8월 7일 '3급 지도자 교육(와코 띠별 승급체계 및 퍼스널 미트트레이닝, 에어로 킥복싱 등) - 천안 축구센터
8월 20일~21일 '2010 와코프로월드챔피언쉽' - 서울 장충체육관
9월 10일~13일 '2급 지도자 해외연수' - 태국 푸켓(예정)
9월 26일 '대한킥복싱협회 전국 신인왕전(프로)' - 광명실내체육관 또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예정)
10월 9일~10일 '대한킥복싱협회 제 1차 국가대표 선발전' - 호원대학교(예정)
10월 31일 '2010년 제 2회 프로테스트' - 장소미정
11월 13일~14일 '대한킥복싱협회 2차 국가대표 선발전' - 부산(예정)
11월 28일 '대한킥복싱협회 골든글러브대회(프로)' - 장소미정
12월 26일 '2010 와코프로 세계챔피언 타이틀 매치' - 서울 장충체육관(예정)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