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확인 했습니다...ㅜ.ㅜ
한자시험보자마자 1달 유럽 배낭여행가서 좀전에 한국도착해서
확인했는데 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기쁘네요...^____^
배낭여행때문에 떨어지게 되면 다시시작하기가 힘들거 같아
정말 많이 걱정했거든요
200/168개로 어문회 1급합격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법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부기간: 11개월
교재: EBS4급 --> EBS2급 ---> EBS1급--> 신지원 1급 문제풀이
한자에 대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4급 1000자는 하루 30자씩 2시간 한달 보름정도에 걸쳐 외웠습니다
외우는 방식은 오늘 30자를 외우기전에 전날에 배운 30자를 2번씩 써보며
복습을 했습니다..그리고 300자가 되면 다시 복습..이런식으로 겹쳐지며 암기했습니다..
그후 바로 2급교재를 사서 같은 방법으로 한자만 다 외웁니다...==> 대략 2개월 반정도
(원래는 2급을 보려고 했는데 내친김에 1급으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 후회 많이 했습니다...ㅡ.ㅡ)
그리고 1급책을 사서 같은 방법으로 쓰면서 한자만 암기합니다...
(방학이어서 하루 50자씩 3시간씩) ==> 3달정도 걸렸습니다...
한자외에 책뒤에 부록으로 있는 고사성어, 유의어, 장단음, 등등 이런것들을 2달에 걸쳐 암기했습니다..
이건 두번 봤습니다..
1급 한자 3500자 복습 ==> 보름 정도
그리고 제가 암기했다는 말은 70%이상은 확실히 외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바로 문제풀이 들어갔습니다
EBS1급 뒤에 5회분의 문제 + 신지원 19회분 총 24회분을 풀었습니다
첫 문제풀이에서 90개 틀렸고 마지만 문제 풀이에서 60개 틀렸습니다
문제풀이에서 모르는 한자는 항상 밑에 뜻을 적어놓았습니다...
한 회당 100개 정도씩은 밑에 뜻을 적었는데 상당히 귀찮지만
효과는 좋았습니다..
하루에 3시간에 걸쳐 2회분씩 풀었습니다...
역시 전날에 배운것은 항상 복습하고 그날의 문제를 풀었습니다...==>보름정도 걸렸네요
시험 한달 부터는 문제풀이는 하루에 5회씩 돌아보고 2급 지명자와 1급 한자위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쓰기한자 1800자는 완벽히 암기한 상태였습니다...솔직히 시험전날까지도
2급 지명자와 1급한자는 90%정도밖에 못외었습니다.. ==> 방학이라서 하루 5시간이상씩
이제 전략이 중요한데 저는 독음과 훈음쓰기는 무조건 만점을 받으려고 했고
장단음과 부수, 약자, 뜻풀이문제를 하나하도 더 맞힐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풀이에 나왔던 장단음, 부수, 약자, 뜻풀이 문제와 답을 노트에 따로 적어서
집중적으로 계속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이런 전략이 맞아들어간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간단히 쓴다는데 횡설수설하는것 같네요..ㅈㅅ
나중에 잘못된거 있으면 수정할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저도 합격했어요
한번에 1급 대단하시네요~
2급합격해야 1급 시험자격이 주어지는거 아니었습니까?
이젠 그런거 없어졌죠^^
그거 없어졋어요? 저번에 시험볼때만 해도 그랫엇는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