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 책 / 저자 / 출판사 | 어린이시민성 |
1/25 | 앉을자리 / 박선미 / 보리 | ★★ |
2/1 | 생쥐처럼 / 정이립 / 바람의아이들 | ★★★ |
3/8 |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창비 1차: 메리트 공주 | ★★★★★ |
3/15 | 2차: 펠레의 가출, 누가 더 높은 데서 뛰어내릴까? 난 뭐든지 할수있어 | ★★★★★ |
4/12 | 잘가, 작은새 / 마가렛 와이즈 글 / 크리스티안 그림 / 북뱅크 / 열린책토론 1차 | ★★★ |
5/3 | 프란츠시리즈 <텔레비젼을 보고 싶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비룡소 | ★★★★ |
5/10 | 미니 시리즈 3번째 < 스타가 되다>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 풀빛 | ★★★★ |
5/24 | 에그맨 / 박연수 / 같이보는책 | ★★★ |
6/7 | 탈핵 책: 시금치가 울어요 /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푸른숲주니어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 김금숙 / 도토리숲 |
|
6/14 | 완벽한 아이 팔아요 / 미카엘 에스코피에 글 / 마티에 모데 그림 / 길벗스쿨 / 열린책토론 2차 | ★★★ |
6/28 | 투명한 아이 / 안미란 / 나무생각 / 찾아오는 책토론 | ★★★ |
8/9 | 밤티마을 큰돌이네 / 신입 기본목록 토론 |
|
8/23 | 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창비 | ★★★★⟁ |
9/6 | 에밀은 사고뭉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논장 | ★★★★ |
10/11 | 삐삐 롱스타킹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시공주니어 | ★★★★⟁ |
* 평가:
-올해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을 집중적으로 토론하다보니, 책을 다양하게 읽지 못했다. 한 작가의 책을 2권정도로 정하면 좋겠다. 프란츠시리즈, 미니시리즈도 비슷한 내용이라 지루한 면도 있다.
-책토론이 기존회원들의 의견을 위주로 짜여지고 있다. 신입회원들의 의견을 더 반영하면 좋겠다.
-3권의 책을 마저 토론하지 못해서 아쉽다. 안녕하세요 (글자었는 그림채) 굴러라 수퍼바퀴(장애) , 2미터 그리고 48시간(청소년). 장애인 인권에 대해 책토론을 하지 못한 대안 <1분 1시간 1일 나와 승리 사이>책을 추천한다.
-상반기엔 책토론과 기록에 집중하였는데, 하반기에 북콘에 너무 시간을 배정하다보니 전체 맥락을 놓쳤다. 큰 행사들이 하반기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책토론 일정을 단디 하자.
-상반기는 다양한 책을 토론하고, 하반기엔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정리했으면 좋겠다.
-기록자의 역할이 편중되었다.. 1년의 진행자 역할을 정해두는 것도 좋겠다.
- 그 외 일정
2/8 | 체벌근절 소책자. 세이브 더 칠드런 |
3/29 | 열린책토론 준비. 부울연대 책토론 자료집 함께 읽고 나누기 |
4/26 | 책토론일지 살펴보기 1차 |
7/5 | 도서관 나들이. 큰책 정하기 <근데, 그 얘기 들어봤어?> |
7/12 | 책토론일지 살펴보기 2차, 상반기 평가. 어린이시민성 별점주기 |
9/19 | 권역별 책토론 (김해), 사자왕 형제의 모험 |
10/25 | 북콘서트 준비 1차 , 역할 나누기, |
11/1 | 삐삐는 독신주의자 야외 촬영 |
11/8 | 학교에서 배워야하는 한 가지 실내 촬영 |
11/15 | 북콘서트 대본 마무리 |
11/21 | 북콘서트 대본 수정. 동선과 대본 연습 |
11/22 | 부울연대 북콘서트 |
12/6 | 부산동부지회 회원의 날 |
12/13 | 히로시마에서 온 메시지 연극 단체 관람 |
12/20 | 독서문화부 2019년 활동 평가, 신입 기복목록 <아름다운고향> 토론 |
- 기록일지를 다시 살펴보며 이전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상기하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
- 책토론 계획에 없었던 일정, 열린책토론, 신입기본목록 중에서 뺄 책, 탈핵 관련 책, 대토론회 책 등에 대한 책토론이 추가되었지만, 부서원들이 함께 해서 거뜬히 해냈다.
- 바쁜 일정에도 모두 시간을 내어 함께 해서 좋았어요~~
3. 책문화 연대 활동
① 도서관, 지역서점 찾아가기:
*계획: 나들이 삼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자. 그 지역의 문제를 도서관이 어떻게 다루고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보며 도서관의 역할과 공공성을 생각해본다. 공동구매 방식은 어려운 점이 있어서 지역서점을 방문해 직접 책을 사자.
*진행
-(7/5) 부산시립도서관: 어린이실에서 그림책을 살펴보고, ‘큰책’으로 만들 책을 정하다. <근데 그 얘기 들어봤어?>, 서로 책을 읽어주는 자리가 좋았다.
-전체(12/13): 망리단길 골목서점. 한탸(독립책방), 비비드(페미니즘 전문책방)을 다녀왔다. 한탸에서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할 수 있다. 당일 비비드에서 바자회를 하고 있어서 책을 살펴보지 못해서 재방문하여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평가: 사전에 도서관의 역할이나 공공성에 대해 고민하지 못했고, 다녀온 후에도 도서관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우리회 활동 중에서 도서관과 연관지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금서주간 (9월 초)에 공공도서관에 대해 주제를 잡고 진행해보자. 도서관에 금서가 배치되어 있는지, 관외대출이 안되는 경우에 이유를 물어본다. 등등
-지역서점을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할 일을 생각할 수 있으니, 자주 방문하자.
② 책토론 지원
*계획: 우리 주변의 책토론 모임과 연대할 수 있고 신입회원으로 맞이할 수 있는 자리이니, 책토론 지원 요청이 있을 때는 회원 모두가 적극 참여한다.
*진행과 평가
-올해는 지원요청이 없어서 활동하지 못했다.
-요청이 있을 때 지원한다고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방법을 찾아보자.
③ 책문화행사 지원
*계획: 책문화행사는 우리회 정신과 활동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기획과 준비를 많이 한다. 회원 모두가 참여라는 자리이므로 <책문화행사 준비양식>을 자료로 남긴다. 수익금이 있을 경우에는 후원금으로, 지출은 독서문화부 책문화행사비로 한다.
*진행과 평가
★ 어린이날 책놀이터 : 5/4(토) ~ 5/5(일) : 부산시민공원
-주제: 어린이도 시민이다. (어린이와 어른은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 동상이몽 스티커 붙이기 (어른의 생각과 어린이의 생각을 비교)
∙어른: 아이가 읽을 책, 부모인 내가 골라준다 /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올바른 교육을 위해 사랑의 매가 필요하다 / 아이의 곤란한 질문(성, 죽음 등)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한다.
∙어린이: 내가 읽고 싶은 책 내 마음대로 고른다. /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잘못했을 때 매를 맞아도 된다 / ‘너는 몰라도 돼 !’라는 말을 어른들한테 들은 적이 있다.
-큰책 읽어주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1시간 간격으로 토요일 6회, 일요일 6회 진행
-주인공 색칠하기: 반쪽이, 넉점반, 무지개 욕심괴물, 괴물들이 사는 나라, 거미동동 시리동동, 일이 너무 커졌어요
-평가: 동상이몽 문구를 함께 만들면서 어린이 시민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사전모임에서 준비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웠다. 행사 모든 프로그램에 전회원이 참여하여서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신입회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서 기존회원의 마음이 뿌듯했다.
주인공 그리기는 아이들의 참여가 많았지만, 책읽어주는 시간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야외에서 바람 때문에 종이가 날려가서 힘들다.
책과 관련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꼭지 1개 더해도 좋겠다. 작은 책도 읽어주자. 작년 인형극이 반응이 좋아서 또 하고 싶다는 의견은 있지만, 연습하기 힘들어서 더 고려해야한다.
동상이몽 스티커 붙이기 결과, 어린이들 자신이 당당하지 못하고 있음이 나타나서 우리가 활동을 꾸준히 해야함을 깨달았다.
★ 노무현재단 노랑콘서트 :5/19(일) : 영화의 전당
-주제: 탈핵 책 전시, ‘나는 체벌을 거부합니다’ 홍보
-어린이책 관련 단체임에도 우리가 탈핵운동을 하는 이유와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어린이의 안전)
-큰책 읽어주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작은 그림책 읽어주기
-평가: 노랑콘서트의 주제에 부합하는 부쓰가 적었는데, 우리회는 주제에 충실했다. 콘서트 연습이 현장에서 이루이지다보니 책읽어주는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사전준비모임에 모두 함께 했고 행사 당일도 회원들의 참여가 많았다.
④ 책읽어주기
*계획: 개인적 책읽어주기로 머물지 말고, 어린이를 만나는 느낌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회원들과 내용을 공유한다. 전체모임에서 시간을 정하고 살피자. 책읽어주기는 다양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므로, 어떤 의미로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해보자. (우리회 활동 10년을 돌아보며 새롭게 만든 <도움자료집> 참고)
*진행
-동원초등학교 책읽어주는 엄마(혜인) : 아침시간에 이루어지고 있고, 햇수가 오래되어 지금은 자리가 잡혀 잘 운영되고 있다. 학교측에선 최소한의 독후활동(질문하기 등), 학년에 맞는 책을 요구한다. 엄마들은 책을 읽는 재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독후활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아이들의 호응도 좋게 때문에
학교와 학부모가 계속 피드백하고 있다.
-연제가족도서원 씨앗동아리; 유치원 엄마들은 아이가 책을 통해 뭔가를 더하기(그림그리기 등)를 원한다. 그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서 책읽어주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평가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생은 책보다 활동을 좋아하는 단계이므로 조절해야한다. 유치원생은 다양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도서관은 먼저 이용자가 많아야 활성화된다. 도서관에서 있는 특수성을 찾아보자, 책이랑 놀기등. 단 책의 즐거움을 훼손하는 독후활동은 지양한다.
-몇 년 동안 해내지 못했다면 목록을 바꾸거나, 다르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전체모임 때마다 총회자료집을 챙기고, 3개월 분기별로 계획하고 진행되는 과정을 공유하자.
⑤큰책, 빛그림 만들기:
- 상반기: 큰책 만들기는 매년마다 제작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책문화행사에서 관객의 호응이 크다는 평가가 있어서 올해도 1편을 만든다. 3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7월까지 완성한다. 전체회원의 품을 얻어야하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색칠하기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니, 오려붙이기나 다양한 방법으로 만든다.
- 하반기: 빛그림 만들기는 개인적인 작업으로 가능하므로, 빛그림 만들기를 일정에 넣어 함께 배우며 누구라도 빛그림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우리회의 빛그림 목록을 만들어 공유한다.
*진행과 평가
-큰책 <근데, 그 얘기 들었어?> 현재 밑그림 완성 (이재필),
-빛그림: 진행하지 못함. 내년엔 전체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보자.
-요즘은 동영상 시대라 빛그림을 동적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좋겠다.
⑥ 북콘서트:
*계획: 한 해 공부를 마무리하는 행사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알찬 계획이 필요하기에 부울연대 부장단회의, 운영위원회의와 교류하며 북콘서트 내용을 토론하고 전체회원들과 공유한다. 신입회원이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평가가 있어서, 북콘서트의 의미와 내용을 알려주고 모두 함께 잔치를 하듯 재밌게 즐기고 기뻐하는 자리를 만든다.
*진행 (11/22): 한살림 결
-제목: 2019. 삐삐를 다시 만나다
-책: 내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독서문화부: 삐삐를 걱정하는 어른들의 모임
∙2부 :1차토론(11:30~13:00) / 2차토론 (14;00~15:30)
* 평가
-역할 나누기가 골고루 이루어지고 각자의 몫을 모두 잘 해내서 모든 준비과정이 즐거웠다. 대본작성할 때 부서원 모두 모여 각자의 생각을 직접 표현해서 의미전달이 잘 되었다.
-진행과정이 길어져서 진행되어 다른 책토론을 하지 못했지만, 극의 완성도가 아주 좋았다.
-연대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가 자리를 잡은듯하다. 오후 토론까지 거의 모든 회원이 토론에 참여해서 각 부서가 표현하고자 했던 내용을 공유해서 좋다.
-‘걱정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걱정하는 것이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동의되었다.
-삐걱모가 어른들만의 모임이 아니라 공동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 삐삐를 알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어린이의 의견을 중시하는)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토론을 통해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
구분 | 예산 | 결산 | 내용 |
책문화 연대활동 | 200,000 | 132,000 | 어린이날 116,000 (김밥9만, 물6천, 재료비2만) 노랑콘서트 16,000 (김밥) / 나머지 후원 |
큰책, 빛그림 | 100,000 | 100000 | 책 12,000. 책가방 15,000,재료비 4만, 제작 진행 33,000 |
북콘서트 | 100,000 |
| 후원: 떡, 과일. 잡채, 두부김치 |
운영비 | 100,000 | 100,000 | 부산 시민도서관 나들이 식대 (초읍) |
합계 | 500,000 | 332,000 |
|
첫댓글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와 공유하며 총회 자료집에 올리겠습니다.
2019년 독서문화부 부서원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