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년 11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장소 : 밀알선교단 강당
후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주제 1-활동보조인서비스제도화투쟁의 경과와 이후 방향
: 남병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활동가)
▶ 목표 :
◎ 각 지역별 예산확충을 통한 임의의 제한 철폐 : (10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합의내용을 근거로) 제공대상과 제공시간에 대한 임의의 기준철폐. 최저생활시간 쟁취. 본인부담 철폐.
◎ 지방정부의 책임강화 : 판정위원회, 활동보조인모집 등 사업전반에 대한 분명한 책임 요구.
◎ 조례제정투쟁 :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
◎ 대정부 총력투쟁 : 정부의 기만적 서비스제공방침을 바꾸기 위한 총력투쟁을 조직하자.
▶ 주제 2-인천 장애인이동권 쟁취투쟁을 위하여
: 김도경(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이동권위원회 준비모임)
▶ 취지와 목적 :
- 법적 권리로 명시된 이동권의 실질적인 보장을 위해 2005년부터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등에관한조례’ 안을 마련하고, 이의 제정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제주에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에관한조례가 제정(06.04.12)되었으나,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조항이 아님 △이동지원센터의 위탁운영 명시 △이동편의증진위원회 구성에 있어 교통약자 과반수 참여 삭제 등 핵심적인 내용이 빠져있다. 또한 2006년 인천과 부산에서는 장애인콜택시 및 특별교통수단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전체적인 내용의 조례가 아니어서 그 한계가 명확하다.
-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등에관한조례 제정 운동을 본격화함으로써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조례의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조례 제정 운동 과정에 장애인 등 당사자의 실질적인 참여 과정을 만들어내며 ▲조례 제정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첫댓글 전 참석 할에요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ㅎ
넘 좋았습니다.. 평소 관심은 많았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을걸 알게 됐어요..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