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색의 가을 안동 북후면 메밀꽃밭

[渭仲 김시학]

하얀 가을, 왕소금을 뿌려놓은 듯 온 들판이 새하얀 메밀꽃밭은 황홀 하다,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 강원도 평창군 봉평의

메밀꽃밭은 아니다,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농림부로부터 "경관보전직접지불제" 마을로 선정되어

메밀꽃밭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해서 다,

북후면 사무소에서 경북에서 오지중에 오지 학가산(882m)쪽으로 약9km 간다

좁은길 양쪽은 빨간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차창을 열고 손만 뻗으면 사과가 닿은 만큼 가깝다, 

과수원길을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다,

과수원은 매밀꽃밭 사이에도 있다,

높은 곳에 서면 4색 가을을 느낀다, 빨간사과와 파란하늘 황금들판 그러고 하얀메밀꽃 장관이다,

달빛아래 솜구름이 깔린 듯하다,

아직 알려지지 않는곳이다 내년엔 많은 관광객이 올것이고

지금은 조용한곳 주막에서 메뚜기 뽁음 안주와 막걸리 한잔 신선이 되는것 같다

[등산 조]

메밀꽃 역S라인 구도와 표현이 황금색과 어울려 절묘합니다.(좋은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高飛 정인환]

좀 더 일찍 올려 주시지... 역시 곡선에 포인트를 맞추는 안목도 필요함을 깨닳았소이다.

[무 놀]

드디어 카페가 體面을 유지 하는것 같다. 김형의 眞面目이 나타납니다. 자주 카페의 同窓會員을 즐겁게 하여 주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