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가 억수로 내렸다.
어제저녁 마산운동장 달리기가 힘이 들었는지 아침 시계벨을 누르고 그대로 잠이 다시 들었다.
한참을 뒤척이다 7시 잠에서 깨어 헬스장을 찾는다.
오늘저녁에 운동장연습이 있기에
새벽훈련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시간을 보냈다. 하체운동은 하지 않았다 저녁 운동장에서 강하게 한판 달려 보고 싶어서..
이렇게 오전을 보내고 오후엔 예전에 다녔던 자유지역 관리소에 가서 옛 지인과 이런저런 세상이야기
그리고 자유지역의 뉴스들을 전해들어면서 3시까지 놀다 왔다.
그런데 오후에 그칠것이라는 비는 여전히 강하게 한두번씩 내렸고, 저녁운동을 아마 비로인하여 할수가 없을것 같았다.
하는수 없이 헬스에 가서 빨래판이라도 힘차게 한번 돌리고 오자 하여 헬스로 향한다.
목간헬스는 회원에 한해서 1일 2회째는 2,000원을 받는다.
아침헬스장은 그나마 조용한 분위기에서 적은 인원들이 옹기종기 즐겁게 운동을 하는데
저녁헬스장은 조금 시끄럽고 비좁다.
달리기만 한판 하고 가자.
밀에 올라 몸을 푼다. 가볍게 걷다 뛰다 2키로 워밍업을 한다.
2키로 달리는데 16분 57초가 걸렸다. 1키로 8분 이상을 ㅎㅎㅎ 걸은건가 몸푼것인가ㅋㅋㅋ
밀을 스톱시키고 간단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데 저쪽 기계에 아는 처녀가 한명 보인다.
슬이 엄마다.
혼자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언제왔냐니 조금전 와서 달린다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나도 본격적으로 한번 달려보자, 10키로 50분에 달리기로
12에 놓고 출발을 한다.
실내이기에 12에 놓고 달려도 땀은 금방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12.7 로 가속을 올렸다. 조금은 편안하다. 그냥 이렇게 달리자
12에서 15로 하여 8키로까지 정속주행을 한다.
남은 2키로 14~16으로 한판 47분 07초로 10키로를 통과한다.
휴~!
실제 고수들이야 10키로 42~43분으로 달리는 훈련일지을 자주 보았습니다만.
일반 달리미가 밀에서 10키로 50분에 달리기는 힘이 듭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날씨가 조금 내려가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더워서 헬스장 밀 달리기는 별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여 수요일 저녁달리기는 땀 범벅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 운동장 못한 훈련은 내일 저녁 마산운동장에서 한판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 안오
-------------------------------------------------------------------------------------------------------
일자 : 12년 8월 22일 수요일
시간 : 저녁 6시 00분
장소 : 목간헬스
날씨 : 비 현재기온 : 27도 습도 : 91% 풍향 :
풍속 : m/s 자외선지수 : % 황사지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컨디션 : 양호 부상곳은 없음..
운동화 : 아디다스 런닝화
하의 : 반바지 상의 : 반팔티
키 : 174Cm 몸무게 : 67.7Kg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운동내용 : 지속주
*거리 : 12Km *소요시간 : 1시간 *평균시간 : *당일총운동시간 : 1시간
8월 누적거리 : 228.4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