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청춘인데 해마다 늘어나는 주름들
그래도 숨 가쁘게 살아온 젊은 날
무던하게 따라 다니던 고민과 갈등
늘어나는 주름에 하나 둘 묻혀 이젠 그럭저럭 살만하다
서로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이렇게 가끔 모여 형제자매의 따뜻한 정을 나눈다
목적지 안면도 솔빛리조트
자연산 회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 나누는 한 잔의 술이 왜이리 달기만 할까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많은 추억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이제는 서로의 삶에 현장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첫댓글 기억속에 오래 오래 간직될듯..
현충사에서 비 맞으며 점심먹었던~~~그래도 맛있고 즐거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