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전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솔선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날 행사에 솔선 참여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시장가는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써 군수산하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에게 지역농수산물 애용하기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추석절을 맞아 전국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온누리 상품권 5,752매(54백만원 상당)를 구매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보기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취재본부/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