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곱창과 막창의 차이 |
소의 제4위를 말하며 '홍창' 이라고도 함. |
소처럼 되새김질하는 짐승의 제4위 즉 마지막 위를 고기로 이를 때 쓰는 말로 '홍창' 이라고도 한다. |
일반 살코기보다 칼슘 성분이 월등히 많고 |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어린이의 성장부진 및 구루병에 좋으며, |
성인들의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
또한 분해작용 뛰어나 위벽보호, 알코올 분해,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어 애주가들의 술안주로 제격이다. |
막창은 소한마리에 생산량이 200~400g 정도로 극히 소량이며, 구이로 많이 쓰인다. |
막창을 구워 먹으면 씹을수록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감칠 맛이 있어 |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
막창을 이용한 대표적인 요리인 '막창구이'는 지금부터 30여 년전 대구에서 유래된 음식이라고 한다. |
[출처] 막창 [Abomasum ] | 네이버 백과사전 |
옛날에는 '곱'이 '기름'의 뜻을 가져서 그 흔적이 '눈곱· 곱돌· 곱똥' 등에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우리말의 곱창이 곱창다운 이유는 |
그 기능이 위에서 소화하고 남은 음식물을 거듭 '곱씹는' 창자이기 때문이며, |
이곳에는 다른 부위보다 기름이 '곱'으로 많이 붙어 있어서 식용으로 쓰려면 |
'곱씻어' 다듬어야 하는 손질이 필요할 뿐 아니라, |
소화기관의 일종이라 조직이 매우 치밀해서 거듭 |
'곱삶아야' 곱창의 참맛을 '곱배기'로 '곱씹어' 가며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이렇게 '곱씻고' '곱삶아서' '곱으로' 우러난 진득한 맛을 |
'곱씹어'가며 먹는 소의 '기름창자', '곱은(굽은)창자'를 '곱창'이라고 한 답니다. |
막창은 위에서 거론했다시피 소나 돼지의 창자 마지막 부분에서 항문 앞에까지를 막창이라고 합니다. |
막창이란 마지막 창자(장)을 줄인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
돼지 한마리를 잡으면, 막창은 얼마 나오지 않다고 합니다. |
그러나 곱창은 많은 양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서 막창이 비싼 이유겠지요. |
창자의 마지막 부분을 말하는 것이고(마지막 창자), 곱창이란 나머지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
참고로 맛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대창>막창>곱창 순이라고 합니다. |
소막창은 소의 네번째 위(소가 위를 4개 가진 것은 아시죠. |
1번재 위;곰양 2번째 위;천엽 3번재 위;절창 4번째 위;막창으로서 성숙한 소에서 300g정도 생산됩니다. |
소의 제 4위로써 홍창이라 불리우기도 하며 |
칼슘함량(100g당 112mg)이 소고기(100g당 19mg)보다 높습니다. |
대개의 소내장들은 숙취해소에 좋은데 특히 막창 같은 경우는 술안주용으로는 아주 좋답니다. |
그리고 돼지막창은 마지막 창자(항문에서 약40cm 정도) 부분을 |
곱창은 |
소의 소장을 가리키는 말로 튜브상태로 탄력섬유가 많은 곳이고, |
막창은 |
소의 제4위를 말하며 '홍창' 이라고도 하는것 입니다 |
첫댓글 병영 골목에 대구 막창집이란 곳에 간 적이 있었는데
비가 부슬 부슬 오고 있었는데도 제법 긴 행렬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랏습니다.
아마도 그런 맛의 비밀이 있어서인가 봅니다.
저도 막창집을 가끔갔었지만 그리 유쾌한 감정은 없었는데
(물론 아주 아주 오랜 전에 여인들이 7인분씩을 먹어치우는 것에 놀라기도 했지만)
이곳 양산에서 대구에서 원정온 막창집
정말로 끝내주네요..
한가지 아위운건 포장이 않되어 갖고 다닐수가 없다는 거..
모두 양산으로 오세요...제가 솔터이니..
대구에서 원정온 양산막창집이 그렇게나 유명한가봅니다.
언제가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