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산행후기 (7/8.남산 둘레길)

[원종욱]

무더위 피하는 저녁무렵 산행.

친구 유헌과 춘천에서 함께.중앙선에서 인섭과도 만나게되고.

 미리 와있는 현대.태균은 커피 내놓으며 맞아 주는 반가운 만남이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부근에 있던 남순 아들이 음료수.카스테라.고급과자.한 아름 안겨주며 오늘 산행 응원도 받고.

 파란눈의 예쁜 여학생과 음료수 나누기도하며.힘찬 출발이다.

서너번째 오는 둘레길 코스.녹음짙게 우거진 숲.들꽃도 감상하며.예쁘고 날렵한 꿩도 보고.중간 중간 인증샷도.

 30도 넘는 무더운 날씨에 땀 흠뻑 적시며 정상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주로 중국 여행객) 틈에서.예쁜 자매들과 추억 순간도 연출하며 다들 신이난다.

도심 속에 잘 꾸며진 둘레 코스 즐긴 후 벗꽃 필 때 들렸던 맛집에서 장충동 명물인 족발.빈대떡.시원한 물냉면으로 먹거리를 즐기고.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위하여 !가 힘차게 울려 퍼지는 

 소주.음료수.건배를 시작으로 오랫만의 수다는 끝나지를 않는다.

오늘 산행한 친구들 :

 김 연수.김 용균.김 인섭.목 광균.문 대석.박 유헌.박 태균.양 영인.원 종욱.정 광욱.

 지 승구.최 남순.최 현대.(이상 13 친구들)

* 저녁 산행 준비.안내한 용균 회장.승구 대장.

  맛집 즐기게 하여 준 광균.

  음료수.빵.과자로 응원한 남순 아드님께 감사를.

  며칠 후 여행 길 떠나는 광욱.남순에게 힘찬 응원을.

 무더운 날씨에 함께 땀 흘린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장충동 명물인 족발 한아름 선물도 안겨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춘천에서.

[원종욱]

멋진 추억의 한 장면.
...남산 팔각정에서

[최현대]

청명한날 남산여정으로 고운추억을.^^ 종욱이 수고많았고 항상 활기찬-삶 가꾸어-가시길 ! " 파이팅.^^ " 친구 현대 拜.

[박태균]

원박사는 잠도 없으시나?
먼길 한양천리 달려와서 피곤했을텐데......
유헌과 함께 참석해줘서 고맙고, 그리운 친구들 모처럼 만날수있게 저녁시간 배려해준 용균 회장님! 감사합니다~^^

[최길현]

산행하기도 좋은 날씨 !!!!. 우리 38산악회가 서울 중심 남산에 떳다 . 모두들 활기찬 모습에 이웃 중국 아녀자들까지도 훔쳐본다. 항상 건강한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카페지기

[원종욱]

우리 왕 총무님 !
오늘도 산행 계획 취소하고 동문 궂은자리에.
늘 봉사하는 길현 친구가 계심에 <38따라지>가 <38광땡>이...감사합니데이~

[김용균]

7월 한낯의 무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에 시작한 남산 산행,
같이 산행하신 친구들 수고하셨고,
함께하지 못 하였지만 성원 보내주신 광선, 길현, 감사...
커피 준비해주신 태균, 음료 다과 전해주신 남순, 뒷풀이자리 계산 도움주신 광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