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치료하여 삶의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키는 일이 우선 일 것입니다. 신체적 건강이 보장되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인간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소외된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의료행위는 어느 개별단체나 개인이 책임지기보다는 오산지역의 의료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모임이 만들어질 때 힘도 생기고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때문에 의료사업을 위한 모임은 이주노동자자센터나 개별단체의 사업으로 가져가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와 의료단체들이 함께 이주노동자들을 위해서 건강한 삶을 책임지어주는 지속성이 유지되는 모임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 이렇게 함께 했었습니다
운암뜰 선원에서 의사회에서 강남성형외과원장님 치과회에서 열린치과원장님 그리고 운영위원인 이정현님 과 지상훈님이 참석을 하였엇지요 또 가산동에서 조선족을 상대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공창배란 분이 가산동의 의료활동을 소개 해 주셨습니다
-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1. 의료모임에 대한 동의가 의사회의 확인이 있었고 치과회에서는 열린치과원장님이 조직적으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안되면 개인의 자격으로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2. 월 1회 정도 진료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3. 한의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4. 약값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자료의 약들에 대한 개력적인 검토를 강남성형외과 원장님이 하기로 했습니다.
5. 의사회에서는 사업의 주체를 함께 했으면 하는 적극적인 의견있었구요.
6. 약값은 가능하면 공동부담 하자는 의견이었지요
7. 공 창배님의 가산동 의료활동 소개 되었고 타 지역의 사례가 문서로 제출되었습니다
이후 9월 30일 10월 12일 2, 3차 준비모임에서는
- 약사회와 한의사회의 의료사업참여 동의가 있었습니다
- 강남성형외과 권영대원장님의 섭외로 보건소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가 있었습니다
- 11월 2일 첫 진료를 오산시 보건소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하기로 했지요
- 주최는 오산시 의사회, 치과회, 한의사회, 약사회에서 하고 주관은 오산이주노동자센터로 하기로 했습니다.
- 또한 의료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일단 주최단체들이 부담하기로 약속도 했지요
- 홍보는 포스터, 프랜카드, 생활광고지, 지역신문에 보도자료도 내기로 했었지요
- 구체적인 준비내용은
1. 당일 일정과 일정에 따른 역할 분담이 논의되었습니다.
2. 자원봉사자들은 오산고, 성호고와 오산대 러시아과 학생들이 섭외가 보고 되었습니다
3. 당일 준비물과 홍보 내용이 논의 되었습니다
- 10월 26일 의료사업을 거리선전하고
- 10월 27일 점검회의를 마지막으로 11월 2일 첫 의료 사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 11월 2일 의료사업 보고
1. . 참가 단체
1) 의료진 : 의사회총무님(강남성형외과원장), 약사회회장님,총무님(경기,바른약국), 한의사회회장님(명인한의원원장), 치과회(열린치과), 개별적인 참여 간호사 3명
2) 자원봉사 : 오산고, 성호고, 오산중, 오산대
3) 센터운영위원 : 장창원소장님, 박형모, 이정연,지상훈 오영미 운영위원.
4) 외 방문객 : 안민석 교수, 다솜교회 2명
2. 진료
- 16명
국적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스리랑카
3. 평가
1) 홍보
- 홍보방법 : 포스터부착, 전단지 배부
- 시기 ; 포스터 8일전 전단지 7일전
- 장소 : 포스터는 시내전역( 오산중학생 15명)과 외국인전용 상점, 용역회사, 건설현장의 함바집을 했고 전단지는 국민은행 앞에서 일요일(5명: 장,오목사님, 박형모님, 민영완님,지상훈님)과 토요일(장목사님,지상훈님)에 3시간정도 배포
★ 문제점
- 포스터발행일이 9일전이라 하지만 홍보할수 있는 자원이 소수로 한정되엇다(장목사님, 지상훈운영위원)
- 시기적으로 고용안정법의 처음실행되는 시기로 외국인노동자들이 이 의료사업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 이후과제
- 보도자료 활용
- 각공장과 노동조합에 홍보
2) 자원봉사
- 참여 : 오산대, 오산고, 성호고, 오산중,
- 사전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사업의 내용에 대한 공유가 필요했다(사전준비부족)
- 각 파트의 배치가 효율성문제와 환자가 많지 않아서 못하여서 인원의 지루하게 보내는 학생들이 있었다
-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을 알리는 명패가 없었다
- 일이 마친 후 토론 속에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성과에 대한 토론이 없엇다
★ 이후 과제
- 자원봉사자들의 시스템화(조직화)하여서 자연스레 자신들이 조직을 관리하고 사업을 진행하게 한다
- 자원봉사자들과 이주노동자들의 자연스런 인간적인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낸다
- 사전모임을 꼭 배치한다
- 사업 당일 각 파트별로 필요한 인원 외에는 시내 홍보에 배치한다
- 사전홍보에도 홍보지를 사전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하여서 생활 속에 홍보를 유도한다
3) 의료
- 치과회 가 치과회 전체회의에서 논의 과정이 없었던 것 같다(회원과의 공유부족)
- 진료이후 부족 부분은 반드시 리콜하게 한다
- 참여한 의료진 선생님들이 이주노동자들의 참여부족을 문제로 여기지 않고 다음달에 진료에 대한 역할을 긍정적으로 강조해주시었다
- 연락처를 확인하여서 사후관리 한다
4) 보건소와의 관계
- 이후 사업을 함께 해낼수 있는지의 다음회의에서 가능성 논의
- 12월 7일 사업은 오전 보건소 오후 센터 진료
- 보건소와의 공동사업은 사업비등을 줄일수 있다
- 보건소의 진료 조건중 외국인노동자신분증의 요구가 있는데 이는 공동사업에 걸림돌(인권문제)
5) 재정
- 지출 : 포스터 프랜카드 제작, 당일 닭, 음료수등 음식과 소모품
평가참석 : 장, 오목사님, 의사회 권영대총무님, 최승원선생님, 이정연사무국장님, 지상훈님
- 이후 진료에는 오산시장이 격려 차 참여 해주었고 보건소장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보건소 직원들의 참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