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제주도 회상에서 벗어나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사진
송파대로의 어느 가로수 은행목 모습
저 혼자 가을을 즐기려는 건지,
다른 은행나무들은 다 잎이 푸릇푸릇한데
사진 속의 쟤만 잎이 누릿누릿 노랗게 익었다.
어, 설마 어디 멍들어서 잎이 누렇게 뜬 건 아니겠지?
첫댓글 꼭 그런애들 있더라. 튀고 싶어 안달났지.
첫댓글 꼭 그런애들 있더라. 튀고 싶어 안달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