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테니스 가족여러분     會者定離 만남이 있으면 헤여짐이있고 직은떠나지만 우린또 만나겠죠 벌써 2년이란 세월이흘러 참으로 빨리도 지나간것 같습니다.임기가 만료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짤은세월이지만 긴세월였습니다.   평생을 청백리 공무원생활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남에게 피해는 아주작은것이라도 용납되지 않는 심종훈 회장님을 모시고 2년이란 세월이 흘렸습니다. 1년은 일머리를모르니까 배우다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2년차는 업무를 알고진행하다보니 일이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993년도에 공주시축구협회 전무이사(직대)로 천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참가해본터라 그리 어려울것으로 생각하지않고 사무국장을 한다고 했습니다. 현실은 능력부족으로 회장님을 잘 보필하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심종훈회장님이기에 가능했다 자부하고싶은 것은 인조잔뒤 교체입니다. 때가되면 누가 회장을하든 교체해줘야 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이이지요. 인조잔뒤교체.상수도유입.에에켄설치.무령왕배 오백만원증액 등 큰 일들이 모두 해결되었고 무슨문제든 전화한통이면 해결되는 힘이있었습니다. 쓰레기처리도 공주시와 우성면이 서로 미루던것을 공주시에서 처리해주었습니다.   하나씩 완성 되는것을 보면서 보람을느끼고 어려움이 씻은듯이 사라지곤 했습니다. 아픈것은 임기중간에 구설수로 술렁였던 일입니다. 이일로 남의말을 조심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죠!!! 흔희들 남의얘기라 함부로하죠 저도 말한마디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하는것을 새삼느겼습니다.   이제역사속 한페이지로 넘기고 지나갑니다. 좋은것만 기억하고 살렵니다. 테니스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일은 마다하지 않으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고문님 특히 매 행사때마다 잊지않고 격려해주시는 이봉근고문님감사님들 이사님들 동호인여러분 2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테니스로 건강한 삶 사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12.20                                                                     총회를 마치고 사무국장 조병진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