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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무등&어등산
 
 
 
카페 게시글
호남지역(전남북) 스크랩 곡성 작산 검장산 성덕산 관음사
빈 산 & 막걸리 추천 0 조회 137 16.03.25 10: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곡성 작산 검장산 성덕산 관음사

일자; 2015123() 날씨; 맑음

 

1. 산명; 칠봉510m~작산588m~검장산485.7m~성덕산643.9m~관음사

2. 위치;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작천마을/심청문회센터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6:30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7:06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08:21 섬진강순천I.C호남고속도로08:59 I.C오산교차로/27번 국도곡성 삼기곡성 겸면 흥복리산이재로산이재곡성 오산 선세리/15번 국도09:10 작천마을/심청문화센터 앞 도착

차량이동소요시간; 2시간40

차량이동거리; 228km<46,155km46,383km>

 

곡성 작산 검장산 성덕산 관음사 트랙지도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9:20 작천마을/심청문화센터 앞작천마을표석09:23 작천마을회관/선세보건진료소보건진료소 뒤편 삼거리/좌측삼거리/우측09:28 마지막농가09:30 산길진입묘지군09:41 능선삼거리09:51 하동정씨 합장묘10:07 칠봉475m10:23 작산588m10:44 우측/성덕저수지11:14 검장산485.7m(삼각점)11:35 하늘재/사거리12:24 암릉길12:28 삼거리×640/통명지맥12:32 성덕산643.9m(삼각점 점심18)12:52 다시 삼거리×630통명지맥 능선13:09 통명지맥이탈 580/우측 관음사지능선길13:40 관음사(15)14:00 해탈교/주차장14:09 관음마을14:23 관음교14:30 성덕교14:38 성덕저수지14:46 성덕마을회관15번 국도15:00 작천마을/심청문화센터 앞 도착

산행소요시간; 5시간40<관음사도로1시간포함>

산행거리; 15.5km<관음사도로5.2km포함>

 

6. 트랙 첨부파일 2015-1-23 곡성 작산 검장산 성닥산 관음사(15.5km).zip

 

▼곡성 작천마을~칠봉~작산~검장산~성덕산~관음사 산행지도 / 적색실선

 

곡성 작산 검정산 성덕산 10만지도 / 적색원

 

 

 아침의 날씨는 짙은 안개로 인해 축축하고 스산한 기운이 어리는데 집에서 산행지역으로 이동이후 오전을 벗어나면서 부터 해맑은 하늘을 보여준다

 

09시20분 15번 국도변 작천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출발한다

 

작천마을회관과 선세보건진료소 / 보건소 뒤편 마을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면 이어서 또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 보건진료소 뒷편 삼거리에서 좌측 이어서 삼거리에서 우측..

 

▼ 09시28분 마지막 농가에서 바라본 산길 들머리 / 묘지로 가는길 넓고 좋으며 묘지가 끝나면 능선으로 이어진다

 

▼ 마지막 농가에서 산길로 접어들면 묘지군락지 / 여러개의 묘지가 있는데 제법 가파르다

 

▼ 09시41분 능선 삼거리를 지나면 다소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 능선길 좌측으로 작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가 渴馬飮水形 명당이있다고 하는데 ??!!

 

▼ 09시51분 하동정씨 부부합장 묘

 

▼ 10시07분 칠봉이라 카는데 지도상의 등고선은 510m이다

 

▼ 작산으로 오르는 능선길 우측 백아산이 지척인데 나무숲에 가려 잘 포작이 되지않은데.. 이침의 해무날씨에 살짝 당겨보니 따라온다

 

▼ 작천마을에서 산행시작 약 1시간이후 10시23분 작산에 도착한다

 

▼ 작산에서 검장산 가는능선길에서 가야할 능선 검장산

 

▼ 능선길의 상태은 보다시피 이러하다

 

▼ 11시14분 검장산에 도착한다. 삼각점도 있다. 허나 이름보다는 산이 별로다

 

▼ 검장산 정상

 

▼ 검장산에서 약 20여분후 하늘재/사거리를 지나서 고도200m이상 높이하면서 약1시간후 성덕산에 도착한다

 

▼ 하늘재에서 성덕산 오름길 암릉

 

▼ 성덕산으로 고도를 높이하는 암릉길

 

▼ 암릉길 좌측으로 지나온 곡성 27번 국도와 동악산 모습

 

▼ 암릉오름길에서 동악산에서 우측으로 산줄기를 쭈~욱 따르면 통명산

 

▼ 12시28분 잡목이 엉커져있는 봉우리가 640봉통명지맥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오지의 산에도 최남준씨의 안내판이 산객을 반긴다

 

▼ 640봉에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12시32분 삼각점이있는 성덕산이다. 2km더가면 차일봉에 도달할수있는나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오늘의 최고봉 여기서 빽하여 통명지맥을 따르다 관음사로 하산한다

 

성덕산 정상 삼각점. 여기서 점심밥 18분후 640봉으로 빽하여 통명지맥을 조금 따르다 우측 지능선 백제의 고찰 관음사로 하산한다.

 

▼ 12시50분 성덕산 정상에서 점심밥 묵고12시52분 다시 640봉으로 돌아와 좌측 통명지맥 능선을 따라간다

 

▼ 통명지맥 능선길

 

▼ 가야할 통명지맥 능선 모습 / 저~기 나무에 가려진 두번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지능선따라 내려가면 백제의 고찰 관음사이다

 

▼ 통명지맥 능선길 좌측으로 지척에 백아산인데 해무로 안보이네..

 

▼ 하늘은 맑아지는데 해무와 나무숲에 가려 주변 조망이 별로다

 

통명지맥 능선에서 지나온 성덕산

 

▼ 13시09분 지도등고선으로 볼때 580m으로 나온다. / 여기서 통명지맥을 이탈하여 우측 지능선으로 하산한다. 지능선길이 험할것으로 생각했은데 예상외로 괜찮다. 관음사까지 약30여분 소요되었다

 

▼ 580봉에서 우측 지능선길 예상 밖으로 산길의 흔적이 희미하게 보인다

 

▼ 관음사로 가는지능선길 우측으로 지나온 하늘재

 

▼ 지능선길 우측 앞으로 지나온 작산과 검장산 능선

 

▼ 지능선에서 저~기 아래 나무숲 사이로 관음사가 보인다

 

▼ 지능선길 소나무와 산죽길

 

▼ 산 능선자락 끝에서 개울 건너면 관음사

 

 

 

관음사1729(영조5) 백매선사가 쓴 관음사사적(觀音寺事蹟)에 의하면, 관음사는 백제 제10대 분서왕(재위 298~304) 4(301) 성덕보살이 낙안포(전남 벌교)에서 금동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절을 짓어 봉안하고 이름을 관음사라 하였다고 한데서 비롯된다. 백제가 불교를 공인한 서기 384년 보다 훨씬 앞선 시기이다.관음사는 백제 불교 최초의 가람이며, 내륙 유일의 관음성지이자, 관음신앙의 근원지로서 그 가치가 크다 

관음사는 조선시대 이전의 기록에서는 보이지 않고 동국여지승람에서 성덕산 관음사를 기록하고 있어 늦어도 고려시대에는 관음사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관음사의 연혁을 보면 고려시대에는 1374(공민왕 23)에 원통전을 중수하는 등의 5중창을 하였으며, 선원을 중심으로 큰스님이 많이 배출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고 거의 폐허화되었지만 관음상을 봉안하고 있던 원통전은 임진왜란의 화를 입지 않았다. 전쟁이 끝난 후 1611(광해군 3), 1612년에도 중창하였고, 1636(인조 14)1718(숙종 44)에는 원통전을 중수하였으며, 금랑각을 지었다.

 

 

원통전

관음사의 관세음보살은 온몸이 부서지고 목이 부러지고 머리 부분도 파손된채 얼굴만 덩그러니 남았다. 성덕보살상으로 알려진 소조불두가 비록 불타고 깨진 모습이지만 원통전 불단 위 유리관 속에 봉안되어 있는데, 지난 세월 동족상잔의 아픔을 후세 사람들에게 일러주고 있다. 얼굴만 남아 있어도 살포시 자비로운 미소를 짓으며 산사를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지만, 이 불두(佛頭)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어람관음상(魚籃觀音像)으로 왼 손에는 물고기 한 마리를 들고 있는데 앞에는 물고기의 머리 부분만이 보이고 꼬리는 관음상의 등에 표현되어 있다. 오른 손에는 지물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결구공만이 남아 있으며 조각 수법으로 보아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 관음사 경내.. 근래조성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 극락전에 모셔진 아미타불은 근래에 조성하였으며, 구품인의 수인이고 가사는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모습이다.

 

▼ 관음사 경내 모습  

 

   <성덕의 연기 설화>

옥과(玉果·현 곡성군 옥과면)에 살던 성덕(聖德) 여인이 산책할 겸 해변에 이르렀을 때 바다에서 한 척의 돌배(石船)가 점점 자신이 있는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배안에서 무언가 찬란한 빛이 서려있는 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배 안에는 관음금상이 실려있는 게 아닌가. 관음금상에서 광채가 빛나고 있었음을 확인하고 범상치 않은 일이라고 여기며 모셔야할 곳을 찾으려고 관음불상을 등에 업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무게는 마치 솜털처럼 가벼웠다. 모실 곳을 찾아 길을 떠나는데 한 곳에 이르자(지금의 성덕산) 갑자기 불상이 무거워지자 모실 곳이 바로 이곳이구나! 라고 판단하고 터를 잡아 원불로 모셨으니 그곳이 지금의 관음사 이다. 이리하여 성덕은 관음사의 개산조(開山祖)가 되었으며 후세 사람들은 성덕여인의 이름을 따서 성덕산(聖德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관음사 뒤로는 검장산이 동남쪽 방향에는 성덕산이 관음사를 보듬어 안고 있다.

관음사는 서기 301년에 세워져 백제 최초의 사찰로 기록될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답게 검장산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사찰이다 

서기 1729년 백마자가 찬술한 '관음사사적'에 의하면 관음사는 서기 301년에 성덕보살에 의해 창건되었다. 백제가 불교를 공인한 서기 384년보다 훨씬 앞선 시기이다. 고려말인 1374년에 5중창을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유서가 깊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과히 백제 최초의 사찰이요 한국 최초의 관음도량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관음사사적]에 전하는 연기설화를 보면 장님 아버지를 둔 효녀 '원홍장'이 홍법사의 불사를 위하여 성공스님에게 시주되고, 스님을 따라나섰다가 중국 진나라의 사신을 만나 황후가 되었는데, 고국을 못잊어 불탑과 불상을 만들어 보내던 끝에 자신의 원불로 조성한 금동관음보살상을 옥과 처녀 '성덕'이 발견해서 모신 곳이 관음사이다. 성공은 불사를 원만히 회향하였과, 아버지 '원량'은 눈을 떠 95세의 수를 누렸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1930년 대 김태준의 [조선소설사]에 소개된 이래로 관음사 연기설화는 심청전의 원형설화, 근원설화, 배경설화로 국문학계의 공인을 받고 있다.

- 관음사 안내문 -

 

▼ 관음사 답사 이리저리15분 정도하고 관음사에서 심청호행길 4코스 연꽃길을 따라... 14시00분 해탈교를 건너서 산행기점 작천마을로 간다 

 

▼ 해탈교의 이정표

 

▼ 해탈교의 심청효행길 안내도

 

▼ 14시12분 관음마을을 벗어난다

 

▼ 심청효행길 4코스 연꽃길 주변 효 동산

 

▼ 14시38분 성덕저수지

 

▼ 14시46분 성덕마을회관 앞으 지난다

 

▼ 15번 국도와 합류하여 약 5분후 작천마을에 도착한다

 

15시00분 작천마을 심청문화센터 앞에서 5시간40분 산행을 終치고 부산으로 行

 

 

7. 차량이동(올 때);

15:05 작천마을입구곡성 오산 선세리/15번 국도산이재로산이재곡성 겸면 흥복리/27번 국도곡성 삼기15:17 곡성I.C호남고속도로순천I.C남해고속도로섬진강17:08 북부산T.G만덕터널18:00 자택도착

차량이동소요시간; 2시간55

차량왕복이동거리; 458km<46,383km46,613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곡성) 20,000원 관음사 시주 1,000원

합계;

 

9. 산행지도; 첨부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5123() 20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181-15-8********************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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