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장메시지 : 졸리다. 빨리 온나~
ㅡㅡ^: 네
snowman113: 어? 안녕? *^^* ㅋㅋㅋ
농구광: 이제 그만
농구광: 어~ 진우형도 왔네
ㅡㅡ^: 안냐세여
양탱 ^^~: 기찬아
김진우: 애들아 안녕..
농구광: 형 외투 책은 찾았어요??
ㅡㅡ^: 네?
양탱 ^^~: 나 아까 무지 쫄았다
김진우: 아니
천재님: 안녕~안녕~ 모두 안녕~
snowman113: 왜?
농구광: 선정이 한테 죽겠군
ㅡㅡ^: 왜여?
양탱 ^^~: 전화받는 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김진우: 그냥 오늘 책샀다
양탱 ^^~: ^^;;
ㅡㅡ^: ㅡㅡ;;졸려서...
windland81(♡정♡) 님이 들어왔습니다.
농구광: 크헉
♡정♡: al...aldks....
ㅡㅡ^: 저 아뒤는...
양탱 ^^~: 아..
♡정♡: 미안....
농구광: 이런 이런
천재님: 헉-_-+
양탱 ^^~: 효따.. 날
김진우: 뭐냐?
♡정♡: 헉스~!! 이건...... 바꿀께~!!!
양탱 ^^~: 그런거야..?
농구광: 오젼 너도 저러면 주거
snowman113: --+ 양탱
양탱 ^^~: 솔트러빙
양탱 ^^~: 쿠하하핫
대화명 : ♡정♡ ==> ♥쩌엉~♥, 채팅중 ==> 채팅중
천재님: -_-;;
농구광: 혜진, 형균인??
♥쩌엉~♥: 어때?
천재님: 귀찮아
양탱 ^^~: 오젼은 솔트러빙으루 바꿔라
snowman113: --;;
snowman113: 난 호돕신이 더 좋던데
ㅡㅡ^: 효진누나 아바타 무서워여
농구광: 썰렁 대결하냐??
♥쩌엉~♥: 내꺼?
♥쩌엉~♥: 어떤데?
ㅡㅡ^: 네
snowman113: --+
ㅡㅡ^: ㅡㅡ;모라해야할지
양탱 ^^~: 형균이는 오늘 동문회있대
♥쩌엉~♥: 잠시 넌 누구냐?
농구광: 헉
농구광: 저번에도 동문회한다던데
ㅡㅡ^: 저여?기찬인데여
snowman113: 아~ 아까 그게 동문회구낭
천재님: 헉..
농구광: 불쌍한놈
양탱 ^^~: 아까응
♥쩌엉~♥: 엥~!!! 그렇구나~!! 진우오빠도 안녕하세요?
양탱 ^^~: 헉
농구광: 그놈은 고등학교적 사고방식을
양탱 ^^~: 응
농구광: 빨랑 고쳐야 할텐데
snowman113: 자식 그새 빨리도 눈치 챘군
snowman113: 음~
양탱 ^^~: 하핫
김진우: 휴.. 정신이 없다
♥쩌엉~♥: 오지연 아비타 한번 봐라~!!! 장난아니다 잘 어울린다!!!! 캬캬캬캬캬
농구광: 자자
양탱 ^^~: 난 그저 부러울 뿐
ㅡㅡ^: 이건모지?
천재님: -_-++++++++++++++++
천재님: 나냐아냐아냐아냐
김진우: ㅋㅋㅋ
♥쩌엉~♥: 정말 오젼 같다.. 사진 아니야?
천재님: 오지선 이미지로 만든거야
천재님: -_-++++++++
천재님: 오지선이야! 오지선!!!
천재님: 내가 아니라구!!!!
천재님: ㅠ.ㅠ
농구광: 혜진인? 연락했냐?
♥쩌엉~♥: 아니긴~!! 정말 잘 어울려!!!
ㅡㅡ^: 지연누나있어여?
양탱 ^^~: 잠깐
천재님: 응
농구광: 말도 안돼는 아이디로
천재님: 김효진..내 너에게 죽음을 내리리라 -_-+
농구광: ㅋㅋㅋ
ㅡㅡ^: ??
♥쩌엉~♥: 응? 나한테 죽음을 내려?
ㅡㅡ^: ㅋㅋㅋㅋㅋ
양탱 ^^~: 오젼
천재님: 엉
천재님: 왜 부르느냐
양탱 ^^~: 왜 십원 안줘?
천재님: 아하~
♥쩌엉~♥: 책 읽은 사람 많아?
천재님: 그거 다 모아서 십만우너 될때 줄게
농구광: 하하하핫
♥쩌엉~♥: 난.... 셤때라서 안 하는구나 하고 그냥 안 읽었지~!
양탱 ^^~: 십만우너가 되려면.. 음... 십만원두 아니구.. 음..
농구광: 너 안읽었냐??
양탱 ^^~: 정말 열심히 일해야하겠군
농구광: 효진?
천재님: 으..응....
♥쩌엉~♥: 으....응
농구광: 쯧쯧
양탱 ^^~: 열심히 하겠습니다~!
천재님: 그리하도록 하여라!
농구광: 그거 읽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5000원되겠습니다.
양탱 ^^~: 옙
♥쩌엉~♥: 아잉!
농구광: 지금 읽고 늦게 왔다고 해도 될텐데 ㅋㅋㅋ
양탱 ^^~: 어디서 앙탈인게냐
김진우: 마져
♥쩌엉~♥: 그래도~
김진우: 나두 방금 다 읽었다
양탱 ^^~: 헉
농구광: 휴~
ㅡㅡ^: 저 읽긴했는데....1년전에....
양탱 ^^~: 오빠의 시간차 겐세이
양탱 ^^~: 역시 연륜이란..
♥쩌엉~♥: 나빴다ㅠ.ㅠ
농구광: 야~ 우리 정모는 언제 하뇨?
농구광: 도대체 얼마가 모인거지?
ㅡㅡ^: 어 오늘 정모안해여?
양탱 ^^~: 정팅 먼저 하구 하면 안될까?
snowman113: 양탱 양심적으로 말해라
농구광: 이건 정팅
김진우: 오늘이라니?
ㅡㅡ^: ^^;;
농구광: 정모는 정기 모임
양탱 ^^~: 뭐시라
ㅡㅡ^: 네에....
농구광: 헷
snowman113: 뭐시라는 머가 .....ㅋㅋ
김진우: 니들 시험끝나구 하자
농구광: 쩝~
양탱 ^^~: 나 새벽에 과도관 자리맡으러 가야된단 말이시~
양탱 ^^~: 어여 토론하자
양탱 ^^~: 일찍 자야해`
김진우: 다온거면 얼른 시작하지 그래
snowman113: 양탱 잘 부탁해 200원주께
농구광: 한명이 안 왔시유
양탱 ^^~: 응~!
snowman113: 으이구 ~
양탱 ^^~: 근데 혜진이 연락 없다. 얘 자나본데?
ㅡㅡ^: 빙산.jpg
농구광: 얼
♥쩌엉~♥: 이게 뭐냐? 기찬아?
ㅡㅡ^: 몰라여
ㅡㅡ^: 그냥 기능에 있길레
농구광: 왠지 고드름 물위에 띄어 논거 같다.
ㅡㅡ^: 함 해본건디
농구광: 아이스크림
ㅡㅡ^: 빙산이에여....
♥쩌엉~♥: 올~!! 그래!!
♥쩌엉~♥: 빙산? 빙초산? 오늘 화학 공부를 했더니....--
ㅡㅡ^: ㅡㅡ;;
♥쩌엉~♥: 기찬아~!!!너 포트하냐?
ㅡㅡ^: 아녀
ㅡㅡ^: 아네
♥쩌엉~♥: 그래...
ㅡㅡ^: 해여
ㅡㅡ^: 쌍별이었음
♥쩌엉~♥: 언제 했냐?
ㅡㅡ^: 얼마전에
김진우: 지연아
김진우: 지영이형 낼 학교 오냐?
천재님: 효따야 우리 포트리스할까?
천재님: 모르겠어요
ㅡㅡ^: 포트해여~
양탱 ^^~: 역시 우리집 컴터론 무리였어.. 페이지 못찾겠대
♥쩌엉~♥: 포르리스? 안 한지도 오래되었지?
천재님: 전화가 안오네
농구광: 혜진이 온데~
snowman113: 우..울집도 그런데 --+
♥쩌엉~♥: 우리 어서 뭔가 하자~!!
♥쩌엉~♥: 해산이냐 아니면 토론이냐!
♥쩌엉~♥: 이것이 문제로닷~!!!!!
♥쩌엉~♥: 현수야!!!!
ㅡㅡ^: 해산~
농구광: 네
ㅡㅡ^: 포트에서 집합~
ㅡㅡ^: ^^;
농구광: 혜진이 곧 들어 온다니까
♥쩌엉~♥: 있잖아~!! 우리 방학 때 치악산(?)놀러가도 돼?
농구광: 시작하자
농구광: 치악산??
농구광: 흠~ 나 방학때 설 있을꺼 같은데
♥쩌엉~♥: 니네 집 앞에 산 있잖냐?
농구광: 너네 갈때 같이 내려갈까?? ㅋㅋㅋ
♥쩌엉~♥: 그래~!! 우리 책마 엠티라든가~!!!
농구광: 오호~ 계곡이 참 멋지지
♥쩌엉~♥: 아니면 00학번 여행으로 어때?
ueeng(ueeng) 님이 들어왔습니다.
농구광: 내게로 오라
천재님: 그래그래그래~
ㅡㅡ^: 안냐세여
양탱 ^^~: 난 산이 .... 싫... 어... ㅜ.ㅜ
♥쩌엉~♥: 우리 다 갈라지는데... 어때?
농구광: 또 10만원 나가겠군
천재님: 난 좋은데 나무도 좋구
♥쩌엉~♥: 산 가자는게 아니고 계곡
양탱 ^^~: 바다루 가자
양탱 ^^~: 아 계곡
ueeng: 하이
천재님: 00학번 엠티 말구 그냥 가고 싶은 사람 가기 하면 안돼?
♥쩌엉~♥: 바다는 농활 엠티로~!
♥쩌엉~♥: 그래 그래~!!!
농구광: 하하핫
천재님: 그래그래그래~
천재님: 반이나 학번에 상관없이~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농구광: 쳇
♥쩌엉~♥: 반...그래~!!!!
양탱 ^^~: 계곡에서 절대 한발자국두 안올라가야지
농구광: 호선이형도 오겠군 김덩이랑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핫
♥쩌엉~♥: 가고 싶은 사람만!!!!!!!
농구광: 김정
천재님: 아니~ 누가 온댔나~
♥쩌엉~♥: 원주 꼭 가자~!
ueeng: 속 안좋아.......ㅠㅠ
♥쩌엉~♥: 난 이번 여름에 원대한 여행 계획을 세웠다!!!!
양탱 ^^~: 우리가 저것들을 봐주구 살아야 하는건가?
ueeng: 으으으,,,,,,흑흑흑.....
♥쩌엉~♥: 오지연 넌 전라도 여행가면 갈꺼지?
천재님: 효진아~ 나두 여행가고 싶은데
천재님: 그럼~!!!!!!!!!!!!!!!!!!
♥쩌엉~♥: 오숙현이랑 너랑 꼭 가야해!!!!!!!!!!!!!!!!!!
snowman113: 푸할할 오늘 찐한것두 봤는데 저정도야 양탱~
♥쩌엉~♥: 니네 안 가면 나 못가~!!!!!!!
양탱 ^^~: 하긴..
농구광: 휴~ 빨랑 시작하자
♥쩌엉~♥: 거기에 파 묻혀서 김정도 델고 가야지1!!
천재님: 아..그러냐?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쩌엉~♥: 그리고.. 또 하나의 여행 계획!!
ueeng: 빨리 하자
천재님: 양탱이랑 은주 뭘봤는데?
♥쩌엉~♥: 전국의 멋진 사찰을 돌까 생각 중이다. 그리고 난 불교에 심취해야지~!!!!
천재님: 오호~ 나두 불교좋아하는데
천재님: 절 향냄새♡
♥쩌엉~♥: 괜찮을 것 같잖아?
농구광: 들떳구나
양탱 ^^~: 그냥 원숭이 이잡는거 봤어
snowman113: 오젼 !! 관심가지기는 ㅋㅋㅋ
농구광: 치악산에도 절있다 구룡사
천재님: 아...그런 드러운 꼴을..
양탱 ^^~: 응 별루 안좋아보이던걸?
snowman113: 정말 더러웠지 아~~~
농구광: 아홉마리 용에 관련된 구룡폭포와
천재님: 응..그럴만도 하지..
♥쩌엉~♥: 아홉마리 용?
농구광: 아~ 나도 몰라 그냥 그런게 있대
농구광: 빨랑 시작이나 하자
♥쩌엉~♥: 근데 왜 다들 말 이 없어?
♥쩌엉~♥: 해산 하면 안될까?
ueeng: 야 빨리 하고 끝내자
농구광: 오젼 시작해
ueeng: 속 안좋아
농구광: 자자~ 지금부터 제 8회 책읽는 마을 정팅을 시작 하겠습니다요~♡
천재님: 예!
천재님: 음
천재님: 저부터 소감을 말할까요?
천재님: 우선..
농구광: 잠깐 다들 읽었나?
천재님: 외투를 읽은 사람 손들어보세요!
ㅡㅡ^: (1년전에...)
농구광: 나 일주일전에
양탱 ^^~: 나
천재님: 나두 일주일전
김진우: 난 30분전
snowman113: 저요
농구광: 기억이 가물가물
ueeng: 저번주에 왜 취소됬던거죠???
천재님: 와우! 진우오빠! *^^*
ueeng: 저요
농구광: 으응~ 항상 미뤄졌었잖아
천재님: 음? 다 읽었네
농구광: 그래서 이번에도
ueeng: 구래^^
천재님: 효따만 빼구
농구광: 안미루면 좀 섭섭해서
♥쩌엉~♥: 미안...난 안 읽었어...ㅠ.ㅠ 오젼 닥쳐!!
농구광: 미룬거란다
ueeng: 효따 안읽었니?
천재님: 그럼 효따만 안읽었으니까
♥쩌엉~♥: 응...
천재님: 책마 전원이 다 읽는 걸 효따가 방해한거네요
ueeng: 후훗~~벌금 내믄 되지머~~
천재님: 그러니까 그 벌로 벌금은 1000-원으로 할까요?
♥쩌엉~♥: 정말.. 오지연.....--;;;;;;;
농구광: ㅠ.ㅠ 초유의 대기록을 낼 수 있었는데
천재님: 아니 만원
천재님: 그렇죠?
김진우: 그러져 짱님
농구광: 찬성
천재님: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아쉽죠?
♥쩌엉~♥: 다악쳐~!!!!!!!!!!!!!!!!!!!!!!!!!!!!!!!!!!!!!!!!!!!!!!!!!!!!!!!!!!
ueeng: 오지연 빨리 시작하시죠?
ㅡㅡ^: ㅋㅋㅋ
천재님: 예! 그럼 오늘의 벌금은 김효진님 만원입니다
천재님: 자! 이제 정팅을 시작하죠!
ueeng: 머 책마 짱께서 찬성하셨으니..호호호
농구광: 그래 그래
천재님: 음. 아래부터 책읽은 소감을 말씀해 주실까요?
천재님: 김혜진님!
ueeng: 옛
ueeng: 전 이 책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천재님: (헉)
ㅡㅡ^: (와우)
천재님: (난 웃겼는데..-_-;;)
농구광: (윽 난 거의 맨 끝이잖어)
ueeng: 술마시고 읽어서 감정이 격앙되었던 것이 아닐까요?
천재님: (난 맨끝)
♥쩌엉~♥: 나..지금이라도 읽고 싶어...
천재님: (괄호쳐주십시오!)
ueeng: 웃긴 듯이 표현되었는데...넘 담담한 표현으로 처절한 상황을 묘사해놔서요
농구광: (효진 집에 있을지도 몰라 아님 인터넷에 있지 않을까 짧으니까?)
천재님: (지금이라도 읽어 그래도 벌금은 만원♡)
김진우: (효진아 지금 얽어. 끝나기전에 다 읽을껄..)
ueeng: 재밌었어요
양탱 ^^~: (오젼최고야~)
ueeng: 끝
ㅡㅡ^: (하하)
농구광: (아냐 반으로 줄여주자)
농구광: 왜이리 짧아??
천재님: (그럴까? 그럼...자비를 베풀어서..)
천재님: (짧다고 뭐라 그러지마 나도 할말) 별로 없단말야!
ueeng: 첫사람은 짧아두 봐주는거야
김진우: 내 차례냐?
농구광: 끝이야?? 진우향
농구광: 형
천재님: 자! 그럼 쩌엉~♥님 -_-+
김진우: 나두 그냥 재밌게 줄줄 있었는데
천재님: 앗..-_-;;
김진우: 읽었는데
양탱 ^^~: (오젼 바보~ 오젼 바보~ 오젼바보~ 오젼바보~0
천재님: (오늘은 생각나는 것도 없어서 급조도 못하겠다)
ㅡㅡ^: (책내용이 가물마물.......)
김진우: 상급자에게 치이면서 사는 내신세랑 비슷하기두하구
천재님: (ㅠ.ㅠ..... 아냐...양탱..그게 아닐지도 몰라..그냥 실수일지도 몰라..ㅠ.ㅠ)
농구광: (나..나도..)
농구광: (ㅋㅋㅋ)
농구광: (공무원)
snowman113: (가물마물은 어떤 상태지 ^^;; )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김진우: 별루 할말은 없구 암튼 좋은 책인거 같네
양탱 ^^~: (그럼 맞을지도 모르네? ^^~)
김진우: 이따가 많은 얘길할꼐
김진우: 끝
천재님: (나 오늘 하얀 원피스 샀다~♡)
천재님: 그다음분!
ㅡㅡ^: 저에여?
천재님: 옙!~
ㅡㅡ^: ㅡㅡ;;
♥쩌엉~♥: (난....ㅠ.ㅠ 빠져?)
ueeng: (속이 넘 안죠아서 밥을 먹어야겠다...ㅠㅠ;)
ㅡㅡ^: 그거 남 위에 서고 시퍼하는 인간 모습
천재님: (당연하지 니가 뭐 느낀게 있겠냐~)
양탱 ^^~: (수선하는데 얼마들었어?)
ㅡㅡ^: 이 나오는거 같던데...
천재님: (나?)
양탱 ^^~: (하핫~! 농담 이부구와봐~ 이쁘겠다~!)
♥쩌엉~♥: (넌 얼굴 보면 죽엇어!!!!)
천재님: (당연히 다 새루 고쳤지~ 시접 다 펴서 다시 박구~ 뭘 그런걸 물어~새삼스럽게)
ㅡㅡ^: 반항두 못하는게 한심했어여
ㅡㅡ^: ㅡㅡ;;끝
천재님: (음화화화화홧! )
♥쩌엉~♥: (오지연 치마 많이 입네!!)
ueeng: 짝짝짝
천재님: (헉..그런가?)
농구광: 짝짜짝
천재님: 그다음 양탱!
농구광: 기립 박수
김진우: 초본부터 박수를 남발하다니
양탱 ^^~: 옙~!
김진우: 초반
농구광: (박수라도 쳐야지 너무 말하는게 짧으니...)
천재님: (크하하하하핫..쿨럭쿨럭...ㅠ.ㅠ)
양탱 ^^~: 음..
양탱 ^^~: 난 왠지 러시아소설이 재밌는거 같아
양탱 ^^~: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나 이번에 읽은 외투를 보면
농구광: (나도 나도)
ㅡㅡ^: (이름이 힘들지안나여?)
양탱 ^^~: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희화적으루 처한게
천재님: (크하하핫! 또 급조했다! 또 이상한 말 길게 해야지~♡)
양탱 ^^~: 처리한게 왠지 재밌는거 같아
양탱 ^^~: 이름이 긴게 좀 문제긴 한데
양탱 ^^~: 그것두 생각해보면 왠지 허세부리는 것 처럼 우스워보여서
양탱 ^^~: 나름대루 재미있구
양탱 ^^~: 이번 책에선 작가가 왜 이렇게 쓰는지
양탱 ^^~: 예를 들면
대화명 : ㅡㅡ^ ==> 천상천하유일01, 채팅중 ==> 채팅중
양탱 ^^~: 직함이나 관청 이름을 구체적으루 쓰지 않는 이유같은거 써놓구 그랬잖아
양탱 ^^~: 그런게 신선했어
양탱 ^^~: 이번꺼 무지 재밌게 읽었어
양탱 ^^~: 이상 끝입니다~!
천재님: 와!! 짝짝짝!!!!!!!!
농구광: 짝짝짝
♥쩌엉~♥: (나도 내용 알아!! 어떤 가난한 러시아 여자가 외투를 잃어 버리고 자살한 내용이지?)
천상천하유일01: 짝짝짞
농구광: 짧아서 재밌었어
천재님: (-_-)
천상천하유일01: (....남자아닌가여?)
농구광: (푸하하하하하 여자~~)
천재님: 그다음 은쥬~!
농구광: (크하하핫 넌 20000원)
snowman113: (깔깔)
snowman113: 음
천재님: (그래 좋은 생각이다)
snowman113: 난 러시아 소설을 보면
snowman113: 좀 답답하던데
snowman113: 외투도 그렇고
♥쩌엉~♥: (아....그래? 미안^^)
양탱 ^^~: (기찬이가 무덤을 파네? ^^)
snowman113: 다른 책들도
snowman113: 양탱 말대로
snowman113: 넘 희화화해서
양탱 ^^~: (헉.. 아니 효따)
snowman113: 우습기도 하지만 답답하고 좀 짜증이 나지
snowman113: 외투는
snowman113: 아카키의
snowman113: 아니
snowman113: 아카키에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고
snowman113: 아카키 자신도 무덤덤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게
농구광: (헉 주인공 이름 잊었었다)
천상천하유일01: (앗....실책이당)
천재님: (나두)
snowman113: 낙오자의
snowman113: 사회생활의 (?)
snowman113: 낙오자의 비극을
snowman113: 묘사한것 같아서
snowman113: 걍 한심하게 생각하면서 ...... 부담없이 읽은것 같아
snowman113: 이상 끝
천재님: ( 오지선이 지금 라면 먹으면서 "우리도 지방흡입이나 하자" 라고 말했다-_-)
천재님: 짝짝짝~!
양탱 ^^~: (풍뎅이 주제에.. 사람을 한심하게 생각하다니.. 말세야.. -.-;;)
천상천하유일01: 짝짝짝
농구광: 짝짝짝 나도 러시아 문학 좋아해~♡
양탱 ^^~: 짝짝짝
천재님: 헉
농구광: 작가가 인물 한명 한명 장소 하나 하나를 설정하여 설명하는 장면이 웃겼고
snowman113: (파리주제에 풍뎅이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다니 어이없군 )
천재님: 은쥬는 러시아 문학 싫다고 한거 아닌가?
농구광: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소외된 삶의 비참함과 러시아 사회의
snowman113: (싫다기 보다는 좀 답답하지 --+ )
농구광: 경직되고 허례적인 행정조직을 비판한 것 같습니다.
ueeng(ueeng) 님이 나갔습니다.
양탱 ^^~: (나야 원래 맛이 좀 가있으니.. )
천재님: (헉)
농구광: 하지만 그 와중에서 외투를 사려고 생의 활력을 찾는 부분이
snowman113: (계급사회에 대한 얘기도 많고 그러니 ....^^;; )
천상천하유일01: (어라)
농구광: 멋있었죠
농구광: 근데 마지막 유령 부분은 이해가 안됩니다
농구광: 왠지 리얼리티를 살리면서 소설이 전개되다가
농구광: 마지막에 호러를 넣는지 모르겠군요 ㅋㅋㅋ
농구광: 암튼 재밌고 쉽게 읽혔습니다. 끝
천재님: 짝짝짝!
천재님: 예!
김진우: 짝짝짝
snowman113: 딱딱딱 !!
양탱 ^^~: 짝짝짝
천상천하유일01: 짝짝짝
농구광: (뭐야 혜진인??)
김진우: (은주 손이 두껍구나)
천재님: 저는 읽었을 때는 정말 느낀게 거의 없고 할말도 없었고 작가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농구광: (쿠쿠쿡)
천재님: 이렇게 얘기하다보니 여러가지 의미가 있군요 *^^*
snowman113: (어랄라~~ 오빠 댑빵 에리하시네요 ^^;; )
천재님: 그래서 오늘도 역시 재빨리 급조했습니다
천재님: 우선 앞에서 여러사람들이 말했듯이 러시아 문학이
천재님: 캐릭터 들을 좀 과장하는 면이 있지요.
양탱 ^^~: (배고픈거 같다)
천재님: 마치 드라마처럼요 -_- (그래서 웃기고 싫다)
ueeng(ueeng) 님이 들어왔습니다.
천재님: 그리고 외투에는 여러 부류의 인간들이 나오더군요.
천재님: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자기와 다른 사람을 비웃는 대중들의 모습이 보였고
천재님: 자기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비웃고
snowman113: (올~ 오젼~~ !! @^^@ )
천재님: 그사람이 성공할수 없는 사회의 모순에 대해 갑자기 말해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천재님: 끝! *^^*
농구광: 근데 아카끼는 다른 일은 못하니가
김진우: 짝짝짝
천상천하유일01: 짝짝
양탱 ^^~: 하핫~! 짝짝짝
농구광: 비웃을 수 도 있잖애??
농구광: 짝짝짝 멋져 회장님
농구광: 참!!!!!
천재님: 감사합니다~!
ueeng: 겉모습에두 넘 신경을 안써서 우습게 보였던 것 같은데
snowman113: 짜짝 !!
농구광: 오늘 회장 취임식 해야지
snowman113: 음~
ueeng: 짝
농구광: ㅋㅋㅋ 제 2대 회장
천재님: 자! 이제 자유롭게 토론을 해볼까요!
천재님: 회장취임식 어떻게 하는건데?
천재님: -_-;
농구광: 어 니가 쏴~
ueeng: 정팅때 13배주로
snowman113: 마져
농구광: 멋지게
ueeng: 전모때
농구광: 크고
천재님: 미친것들
양탱 ^^~: (갑자기 오젼이 수줍은 미소를 띠며 인사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
천재님: 그럼 1대 회장 퇴임식도 해
농구광: 화려하게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농구광: 음~ 그건 늦었어
ueeng: 머리를 깻닢모양으로 쓸어내리면서
ueeng: 우엑
천재님: 양탱...넌 너무 상상력이 튀어나서 언젠가 심장마비로 죽고말거야
농구광: 꾸엑~
천재님: 예를 들면 진우오빠가 미니스커트랑 나시입고 펄럭거리면서 치어리더하는걸 상상하면서 말야
천상천하유일01: ㅡㅡ;;;;;
양탱 ^^~: 죽어
ueeng: 와아 이쁘겠다아~~^^
양탱 ^^~: 나 벌써 상상 다했어
농구광: 눈을 찌를래
ueeng: 상상만으로 반했어
snowman113: 오젼 넘 한거 아냐??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핫
천재님: 눈을 찌를래..ㅠ.ㅠ
ueeng: 뇌를 찔러야지이^^
양탱 ^^~: 이자중 탁구부야
천재님: 미안해 얘들아 어서 토론하자!
양탱 ^^~: 이나중
snowman113: 취임식 하기싫음 말루해 ㅠ.ㅠ
천재님: 이자중...-_-
김진우: 할말없다
ueeng: 이자와다아~
천재님: 크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농구광: ㅋㅋㅋ
천재님: 마에노지
천재님: 아냐아냐 그 냄새나느 놈 누구지?
ueeng: 진우오빠 머리 짧쟈나
천재님: 다나베!
김진우: 난 털이 많은데...
ueeng: 마저마저 그 외국이뉴ㅠ*
천재님: 다나베야 다나베~~!!!
ueeng: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천재님: 아차! 자 정신차리고
농구광: ㅋㅋㅋ
농구광: 그래~
천재님: 자자~! 다시 책마로 돌아갑시다
ueeng: 회장이 이리 허접해서야......끌끌...-_-
농구광: 우선 왜 유령이 나오는 거죠?
농구광: 궁금합니다
김진우: (이나중 얘기 꺼낸 사람죽었어)
천재님: (-_- 혜진에게 말리다니...크흣... ㅠ.ㅠ)
양탱 ^^~: 마저 잘나가다가 유령얘기가..
김진우: 나두 그게 궁금
천상천하유일01: (유령이나와여?)
천재님: 맞아요 저도 그점이
ueeng: 현생에선 억눌려 오던 것이 죽은 후에 분출된 것이 아닐까엽?
농구광: (액션 어드벤처 서스펜스 호러 스릴러물)
김진우: 마지막 2장정도?
양탱 ^^~: (딸꾹~! 딸꾹~!)
ueeng: 현생에선 일대 다수라서 찍소리 못하쟈녀요
농구광: 그런 의도인건 짐작하겠는데
농구광: 갑자기 유령이 나와서
ueeng: 갑자기 넘 비현실적으로 흘러서 좀 뻘쭘하긴 하지만....
농구광: 황당했습니다
ueeng: 그것이 작가녀석의 의도인것 같아요
천재님: 왜요?
ueeng: 현실을 더욱 현실같지 않게 묘사해서 더욱 통렬한 풍자와 비판을 가하는거죠
천재님: 현실에선 그게 불가능하단 걸 강조하고 싶은거였을까요?
ueeng: 녀석....머리를 좀 굴린것 같아요 피식
농구광: 그 유령은 외투를 뺏고 사라지잖아요
농구광: 그 고위직 관리의
ueeng: (아띠 속 안죠아.........ㅠㅠ우앙앙.....~~)
♥쩌엉~♥: (나...가면 안될까?)
양탱 ^^~: 불가능하다구?
농구광: 그로 인해 그 관리가 조금 나아졌는데
천재님: (그래 벌금 2만원은 회장의 계좌로 입금시켜라)
천재님: 불가능하지 않나?
농구광: 그런쪽은 왠지 아닐꺼 같군 - -;
♥쩌엉~♥: (오젼,,,,,,,,,,죽었어)
천재님: 그 사람은 그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거기에 만족하며 살았으니..
ueeng: 그니까 일반 시민이 그런 관리를 응징할 수 없으니 초현실적 존재라도 나타나서 바로잡아주기를 염원하는 작가의 심리가 아닐까여?
천재님: (음화화화ㅗ핫!)
농구광: 그러기엔 너무 단순하잖아
천재님: 근데 관리가 쫓아냈을때 좀 열받긴했나?
농구광: 권선징악인가??
천재님: 인과응보래매
ueeng: 단순하구 담담한 문체로 풍자하는 것이 녀석의 특징이 아니던가?
농구광: 응 그 충격땜에 죽잖아
양탱 ^^~: 그건 너무 과장된거 같은데
농구광: ㅋㅋㅋ 넘어가 넘어가
천재님: 앗
천재님: 그게 아니라 외투를 안찾아줘서 그런거 아냐?
ueeng: 외투를 잃은 것이 쇼킹해서 인것 같아
ueeng: 여기서 외투는 외투 그 자체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은데
천재님: 운도 드럽게 없지
천재님: 만들자 마자..
농구광: 그르게 말야
김진우: 삶의 활력소랄까?
농구광: (난 읽으면서 왠지 외투 잃어버릴꺼 같더라)
천재님: 와! 진우오빠가 한마디 했다!
농구광: ㅋㅋㅋ
ueeng: 난 외투에 대한 미사여구가 나올 때부터 저거 잃어버리겠군...예상했어
양탱 ^^~: 아무 낙 없이 살던 주인공에게
농구광: 지주님
천재님: 응
양탱 ^^~: 뭔가 목표가 생기고 그로 인해 삶이 활기를 찾게 되었고
snowman113: ( 외투...... 먼가 할말이 음따 ...... 참 ...... )
ueeng: 외투의 역기능도 나오지...집에 가서도 정서를 하고 자던 주인공이 암것두 안하고 널부러져 있다가 차마시러 가는 것을 보면...
양탱 ^^~: 관청에 갔을 때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 던 관심을 받게되고..
농구광: 그렇지~
천재님: 음...역기능..
ueeng: 사람에 대한 대우가 옷 하나로 글케 달라지는게...넘 역겹더라
농구광: 글쎄 대우라기 보다는
김진우: 옷때문이 아니라
양탱 ^^~: 주인공에겐 인생 최대의 사건이었던거 같애
농구광: 그냥 놀라움을 표현한거 같던데
snowman113: 대우는 아닌것 같던데
김진우: 변화라고 봐야하지 안나?
농구광: 나서기 좋아하는 상사가 파티를 하잖애
ueeng: 아카기는 어떤 파티에도 초대된 적이 없는 따돌이였는데 아카기를 위한 차모임을 열었다는 것이 대우가 틀려진 것이 아닐까여?
♥쩌엉~♥: (언니가 지금 레폿 써야 한다고 어서 나오래.. 타의반 자의 반으로 난 나간다~! 책 안 읽어서 미안하다... 천재로서 모범을 보여야 했었는데... 미안 애들아~!! 담엔 꼭 읽을께~! 그리고 벌금 5000원은 반드시 낼께~!! 그리고 우리 책마 정모 한번 정말 해야지~!!! 거짓말 안 하고 지금 언니가 지랄이다. 레폿 써야 한다고. 낼 학교로 가거든... 그럼 믿든지 말든지~!! 믿거나 말거나~!!!!!! 난 간다.. 잡아도 소용 없어~!!! 안녕!!!!!)
windland81(♥쩌엉~♥) 님이 나갔습니다.
농구광: 만원
양탱 ^^~: 그런 쪽은 아닌 것 같아
농구광: 인데
농구광: 나가
농구광: 버렸네
김진우: 아카기를위한 모임?
snowman113: 아카키를 위한 모임은 아니고
천재님: 그건 그냥 핑계구 어차피 모이는 사람들이잖아
농구광: 응 맞어
ueeng: 그러쿤
김진우: 원래 약속이 있었던거구
천재님: (저러니가 김효진 또라이같다)
김진우: 거기 가서도 별 대접 못받은거 같던데
양탱 ^^~: (오젼.. 그건 최고의 찬사잖아.. )
snowman113: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르구
천재님: (응. 그냥 김효진 답다고 말한거야)
천재님: 별로 관심도 없었어 아카키에게
천재님: 게다가 외투도 바닥에 떨어져 잇었고
ueeng: 그래애^^
ueeng: 섭섭했대^^;불쌍한 것
양탱 ^^~: 근데 이 책이 왜 유명한거야?
ueeng: 작가가 유명해서어?
천재님: 아카키는 만들어질때 알콜이 한방울 들어갔나봐..
ueeng: 왜?
snowman113: 고골리가
snowman113: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확립자래
천재님: 앗! 책에 해설이 없네..
농구광: 음~
snowman113: 그리고 이 주제가
농구광: 응
snowman113: 도스토예프스키등에게
양탱 ^^~: 사실주의가 뭔데?
농구광: 듣고 싶었어
snowman113: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군
농구광: 리얼리즘 아냐??
농구광: 감자 같이
천재님: -_-
snowman113: 외투 의 주제가
snowman113: 고골리의
농구광: 뭔데요??
snowman113: 주요한 테마라는데?
농구광: 주제가 뭔데??
천재님: 호..
snowman113: 사실주의에 기반을 둔
snowman113: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김진우: 비판적 리얼리즘이라는거 같던데
snowman113: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하며
snowman113: 아무도 흥미를 갖지 않는 낙오자의 비극적인 운명
snowman113: 사회 풍자적인 소설
양탱 ^^~: 오홀~
snowman113: 이건 러시아 사회의 거의 특징적인 면 아닌가?
양탱 ^^~: 응
농구광: 비극적인 운명??
snowman113: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투르게네프 체호프
snowman113: 등이 전부 고골리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군
snowman113: 아카키만 봐도 재수없게 죽잖아 --+
ueeng: (크하핫 마져 재수없게 죽어....ㅜㅜ*)
농구광: 쯧쯧
농구광: 근데 왜 작가는 그런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농구광: 주제로 글을 쓴거지??
농구광: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거여?
양탱 ^^~: 근데 마지막에 유령이 키가 더 컸다는건 무슨 말이야?
snowman113: 음~
김진우: 나두 이해안되
ueeng: 마저 그거 무슨 뜻이지?
천재님: 그 유령이 아니라는거 아냐?
천재님: 그 겁쟁이 경찰이 헛거본거 아냐?-_-
김진우: 다른 유령아니냐 개는?
김진우: 근데 그 얘길 왜하냐고
천재님: 음...가쉽의 잔재같은게 아닐까
천재님: 그냥 대중을 비웃으려고
ueeng: 그냥 자기보다 세다고 생각되는 심리땜에 더 크게 본 거 아닐까?
농구광: 흠~ 그런 대목이 있었냐? 왜 기억이 안나지 - -;
천재님: 마지막에 말여~
snowman113: 나도 --+ 못본것 같은데 --;;
농구광: 은주 책에만 없는거 아냐?
snowman113: 아냐 --+
농구광: ^^;
snowman113: 양탱 내거 읽었어 ^^;;
김진우: 나두 일겅ㅆ어
농구광: 양탱 왜 본척하는거야~ ^^;;;;
천재님: 크하핫
농구광: 그런거 없어~
snowman113: 오빠 읽었다는거 알았어여 ^^;;
snowman113: 일겅써
snowman113: ㅋㅋ
양탱 ^^~: (현수 3000원)
농구광: 허걱
snowman113: 혜진이 말이 맞지 않을까??
snowman113: 근데 콧수염은 머지?
농구광: (왜??? ㅠ.ㅠ)
양탱 ^^~: (은두는 지능이 낮으니 그냥 이해)
snowman113: (이씨 아이큐도 엄는것이 사람을 능멸하는군 웁쓰 ~ )
snowman113: 키도 커지고 콧수염도 기르고 .......
snowman113: 그냥 달라졌다는 의미인가 ?? 좀더 우세하게 ??
양탱 ^^~: 권력이나 그런걸 상징하는게 아닐까
snowman113: 아하~~~
ueeng: 아카기가 아녔을꺼야-_-+
농구광: 그런거 같아
천재님: 오...그럴수도 있겠다
천재님: 근데 난 아카키가 아니고
양탱 ^^~: 아카키랑 정 반대의 인물이잖아
천재님: 그냥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농구광: 유령은 아카기 일꺼 같은데
천재님: 그 겁쟁이 경찰이 뭔가 자기도 소문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봤다고 그런게 아닐까?
양탱 ^^~: 아카키는 외소한 사람.. 키도 작고
천재님: 아니면 진짜 유령이라고 믿었을지도 모르지
천재님: 왜 그런 대중의 심리 있잖아
농구광: 어쩌면 그 경찰이 쫄아서 과장했을지도...
양탱 ^^~: (기찬인 정말 가물가물한가보네? 말도 없고.. ^^)
천재님: 그니까 말일세
ueeng: 사람의 심리땜일지도 만만한 사람은 작고 초라해보이고 두려움의 대상은 더 위압적으로 보이는 거
ueeng: 아님 유령소문이 도니까 왠지 자기도 봤다고 뻥치면서 합류하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
천상천하유일01: (기억이 잘안나여....유령이 나왔었나?...)
천재님: 내말이 그말일세
천상천하유일01: (외투 차즈러갔다가 엄청 당하구 죽은건 기억나는데)
양탱 ^^~: 수염은 암튼 권위같은걸 말하는거 같아. 그 부소장인가 하는 사람도 삼각형의 수염을 멋지게 기른.. 뭐 그런 표현이 있었던 것 같아
농구광: (기찬아 쯧쯧 너도 벌금 내야겠다)
천재님: 아카키 유령은 그 관리 혼내고 끝났을거야
김진우: 그런 말이 마지막에 왜 나와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천상천하유일01: (허걱.........)
ueeng: 마져~ 아카기는 착하니까^^
snowman113: 잘 모르고 보니 괜히 유치한것도 같고 --+
천상천하유일01: 아카기는 착한다기 보다 무능한고 미련하고 힘없는거 가태여..
천상천하유일01: 아카기 가튼 사람이 잴 시러여
양탱 ^^~: (벌금이 무섭긴 무서운게로군..)
천상천하유일01: (하하하)
농구광: 하지만 아까기는
농구광: 열심히 일하잖아
천상천하유일01: (혜진선배 말에 토다는건아니지만...)
농구광: 자기 맡은일을
천상천하유일01: 음....단지 맡겨진 일만하는건
농구광: 하는거잖아
농구광: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도 많을텐데
김진우: 난 도무지 맘에 안들던데
농구광: 맡겨진 일만 하는게 물론 좋은건 아니지만
천재님: 재능이 없다는 게 죄인가요?
천상천하유일01: 외투 차즈러가서 글케 당하면서 반박한마디 못하구 나오는거 보구 넘 부정적인 이미지가 새겨저서리....
농구광: 그런것도 안하고 단지 빽이나 부모 유산으로
천재님: 난 아카키보다 아카키를 비웃는 사람들을 죽이고 싶던데[
농구광: 노력 안하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천재님: 그건 자기들 처럼 하지 않는다고 비웃는거 아녜요?
양탱 ^^~: 응.. 동사 바꾸는 일을 줬더니 그거 너무 힘들어해서 다시 그냥 정서만 한거 잖아~ 무능한거 맞어
농구광: 풍자 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천재님: 외투를 사니까 갑자기 모임에 초대해주는거 보면
농구광: 무능 하긴 하지
천재님: 무능하긴 하지만 놀겨은 하잖아
김진우: 솔직히 아카키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농구광: 하지만 청소부나 배달부 같은 사람들을
농구광: 욕할 수 없느거랑 마찬가지 아냐?/
김진우: 나라면 비웃었을거 같다
천상천하유일01: 무능 한걸 요하기보단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안하는게 한심해여
천재님: 아카키가 어쩌면 장애인을 묘사한 걸지도 모르겠다
양탱 ^^~: 죄가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이 소설을 읽는 독자한테 답답함을 주는 요인 아냐?
snowman113: 장애인?
snowman113: 왜?
천재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정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고
천상천하유일01: ?
김진우: 장애인은 아니라고 보는데
천재님: 무능한건 자기 스스로 선택한게 아니잖아
천재님: 장애도 또한 그렇고
농구광: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
천재님: 아직도 장애인을 자기랑 다르다고 여기면서 업신여기는 사람들 있잖아요
ueeng: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열등감에 휩싸여 있는 사람이라던가...
천재님: 그런사람들을 비판하는건 아닐까요?
농구광: 물론 우리는 그걸 추구하지만
천상천하유일01: 음...만코 적고 보단 제가 보는 시각이 글탄거져 모
농구광: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천재님: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겠죠
농구광: 비판한거 같다
ueeng: 외투에서 고골리가 아주 사소한 조연들까지 상세한 설명을 달아서 설명해주쟈나?
ueeng: 그게 우리가 소외시키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소외계층 하나하나까지도
ueeng: 일부러 묘사한거래.....
천재님: 오...멋진 생각이군
ueeng: 아카키가 그중 대표격이겠쥐
양탱 ^^~: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정말 살기 싫을꺼 같다.
ueeng: 이쉐리는 노력두 안하쟈나
양탱 ^^~: 아카키의 경우는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한다기보다
ueeng: 포기하다니-_-+
천재님: 노력 살짝하지 않았었냐?
천상천하유일01: 마자여
농구광: 하지만 아까기는 노력하고 자기상황에 만족 하잖아~
ueeng: 아니 땀쫌 흘리다가 못하겠다 그랬어. 븅신
양탱 ^^~: 주어진 일 그자체에 그냥 안주하고 그거에 충실한 것 같은데
천상천하유일01: 아카기는 생활이 아니라 단지 생존해가기만 하는거 가태여
ueeng: 너무 자신을 과소평가하면서 스스로 정한 분수에 맞춰 살려는 인간 시러~!
천상천하유일01: 짐승처럼
양탱 ^^~: 동사 바꾸는일? 그거 해보고 어려워서 그만뒀잖아
농구광: 어렵군
양탱 ^^~: 헉.. 짐승.. -.-;;
천상천하유일01: (메텔 인조인간 맞져?)
ueeng: 응
김진우: 작가는 무기력한 하층민을 의도한거 같은데 아키카가 거기에 적합한거 같냐?
ueeng: 응
농구광: 아까기는 노력은 하는데??
김진우: 외투살려구 할떄?
ueeng: 노력이라기보다는 할 일이 그것바
ueeng: ㄲ에 없으니까 기계적으로 하는 것 같아
농구광: 열심히 하잖아 단지 다른 일을 못하는거 뿐이지
농구광: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회를 풍자한건 아닐까??
ueeng: 정서 이외에 다른 목표를 가지니까 갑자기 활기를 띄웠던 것으로 보아
천상천하유일01: 음...외투가튼 별거 아닌거에 집착하는 인간의 모습이 나온거가태여
천재님: 나두 사회를 풍자한거 같애
양탱 ^^~: 현실에 안주하는 노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의 차이겠지
천재님: 그리고 작가가 아카키를 보는 시선도 연민같은게 있지않냐?
ueeng: 인간이란 언제나 목표나 이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닷
농구광: 우리 옆집 사는 아저씨는 배달 일을 하시는데 항상 12시 넘어서 들어 오신다.
양탱 ^^~: 엉 연민
농구광: 열심히 사시는건데 그걸 이상하게 처다본다는건
농구광: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농구광: 아까기처럼
김진우: 그건 좀 틀리자너
천상천하유일01: 경우가 다르겠져....
농구광: 틀린가??
김진우: 아까기는 아무런것두 신경을 안쓰자너
천상천하유일01: 글쳐
김진우: 얘를 들어 옷에 뭐가 묻었다던가
ueeng: 그러니까 걔가 열심히 일할때 괴롭혔던 젊은 사원은 아카기가 절좀 내버려둬요 그런거 계속 떠오르쟈나
천재님: 겈모습이 후줄근하다고 왕따시키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김진우: 그래 그걸 풍자하는거야
농구광: 우리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한다고 그 사람 자체를 이상하게 보는 거 아냐??
농구광: 그 점에 대한 풍자라고 생각합니다요.
천재님: 음..전 오빠가 아카키가 잘못했다고 말하시려는 줄 알았어요
ueeng: 그런것은 아냐
ueeng: 아카기는 사람이 원체 넘 주눈들어 있어.
ueeng: 주눅
양탱 ^^~: 겉모습이 후줄근하다고 왕따시키는건 아닌거 같은데
농구광: 아까기도 물론 옷이라든가 그런면도 있긴하지만
김진우: 그냥 내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않긴 하지만
천재님: 그 사람을 드렇게 만든건 사회잖아
ueeng: 그게 우습게 보이는 거지 걔 직업이 정서라서 그런건 아냐
김진우: 난 원래 주인공이 어쩌고 저쩌고 평가는 잘 안하는데..
농구광: 흠~
천재님: 난 책 읽을 때 대체로 주인공보다는 사회에 대한 비판에 비중을 두고 읽는데..
농구광: 하지만 그 고위직은
농구광: 아까기를 단지 하급 이라고 무시한거잖어
천재님: 응...일부러 무시하긴했지만
농구광: 뭐~ 혜진이라든가 진우형이 한말에 대해도 동의한다
천재님: 그건 아카키자체를 무시한게 아니라 자기 잘난 척 하려고 그런거잖아
천재님: 나중에 미안해 했고
농구광: 그래
ueeng: 하급이구 자기한테 먼가 부탁해야할 입장이란 걸 빌미루 절라 유세떨은 것 같아...
천재님: 친구한테 잘난척하려구 그런거지
ueeng: 자기한테 겁먹은 모습을 보구 만족하자나
천재님: 자기 잘난척하려고 남을 상처주다니..정말 재수없다
양탱 ^^~: 이런 책을 읽으면서 러시아를 생각해보면
양탱 ^^~: 이미지가 참.. 답답... 하다
천재님: 근데 러시아만 그런거 ㄴ아니잖아?
천재님: 이런건 어느나라든 다 비슷한거 아냐/
천재님: 인간의 부류란..
농구광: 너무 깊게 들어갔다. 수습해서 정리 하려고 했는데 어려워 ㅠ.ㅠ
ueeng: 누군가를 물어뜯고 싶어.....-_-+ 쩝쩝,.,
김진우: 암튼 나는 작가가 이렇게 쓴 이유는 뭘까? 이건 왜 이렇게 썼지? 그런 생각을 하지 이사람은 착하네 어쩌네 그런 생각은 잘안해 재수없게 나오면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나온거겠지
천재님: 저는 그런 사람이 실제로 있으니까 그 실제로 있는 사람이 재수없다는거죠
양탱 ^^~: 근데 대부분의 책들은 나중에 잘되는 방향으로 나가는데
ueeng: 리얼리즘...
양탱 ^^~: 이런 책으주인공도 그냥 어이없게 죽어버리고.. 사람들은 또 어이없게 살아가고..
양탱 ^^~: 답답한 상태에서 그냥 끝나버려서
ueeng: 고위관리는 착해졌쟈나
천재님: 음...난 그냥 비관적으로 끝나느 책들이 ㄷ 많은거 같던데
농구광: 맞아
농구광: 우리나라 소설도 많잖아
ueeng: 고골리는 있는 그대로를 사실적으로 담담히 풍자했을 뿐이지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진 않쟈나
김진우: 아까 인터넷에서 봤는데 어떤 사람은 유령이 복수하는 부분에서 통렬함을 느꼈다는데
천재님: 현실에서 그런 것들이 해피엔드로 끝나는건 불가능해
농구광: 그런 소설들은 무슨 의돈거지??
천재님: 사회 전체가 달라져야한다는거잖아
ueeng: 이걸 읽고 자신들이 사는 사회에 불만을 가지기조차 못한 사람들에게 눈을 띄워주는 정도랄까
ueeng: 그들 스스로가 비판적으로 의식하도록
농구광: 아까기 같은 사람들 말하는거야??
ueeng: 응
ueeng: 걔네는 그냥 만족하고 살고 있쟈나...
천상천하유일01: 그정도면 소설의 역할은 다한셈이겠져
양탱 ^^~: 불가능하지만 그런 것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게 대부분이지
ueeng: 겉보기에 아주 평온하게.....그게 개성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양탱 ^^~: 희망이 보이는 방향에서 마친다거나..
ueeng: 걔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은 그게 다니까 현실에 타협한 것이었단 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ueeng: 그러니까 리얼리즘 아닐까?
ueeng: 있는 그대로를 쓴거....희망이 보이는 사회였다면 그렇게 끝냈겠지...
농구광: 현실을 표현해서 그걸 잊고 사는 사람들을 일깨워준다는거지?
ueeng: 스스로 타협해버린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정도는 되지 않으까
양탱 ^^~: 희망이 안보이는 사회도 있냐.. 살기 싫겠다..
농구광: 하지만 이건 마지막에 유령을 넣어서 해결했다. ^^; 리얼리즘 타파
ueeng: 오늘 현숙언니 다리 넘 이뻐서.......ㅠㅠ 나랑 오숙 울었어.ㅠㅠ
천재님: 맞다
천재님: 그렇게 보면 유령은 뭐지?
농구광: 멋져~
ueeng: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깨닫고 있는 사람들
농구광: 리얼리즘으로 끝내기엔 작가가 모자랐나보지 뭐~ ㄷㅋㄷ
농구광: 아니
ueeng: 득키득이냐?
ueeng: ㅋㅋㅋ
농구광: 심심했나봐~
농구광: 헉~ ㅋㄷㅋㄷ
ueeng: 이 작가의 스따일이 아닐까? 처절하게 끝내지 않고 환타지를 섞어서 현실풍자가 아닌 척 하려는.....
양탱 ^^~: 답답한 현실을 그나마 그런 걸로 해소해보려고 한거 아닐까
농구광: 마지막에 고위직이 충격을 먹어서 약간 변했듯이
양탱 ^^~: 그게 정말 현실이 아니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ueeng: 웅....그게 희망의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농구광: 유령을 넣어서 조금이라도 현실을 바꿔보려는게 아닐까
천재님: (졸려 ㅠ.ㅠ)
ueeng: 사람들 맘속에 잠재되어있는 불만(유령)이 터져서 고위관리같은 애들을 변화시키는 것
천상천하유일01: (앗....졸았다...)
snowman113(snowman113) 님이 나갔습니다.
천상천하유일01: (어라)
ueeng: 야 마지막 정리하고 끝내자
천재님: 그래요
농구광: 그래 할 말 없지??
천재님: 있어!
천재님: 오늘 박진영 멋지더라
ueeng: 천재녀석부터 해보시지
천재님: 예! 저부처 시작하겠습니다!
ueeng: 또 망사 쫄바지 입었냐?ㅋㄷㅋㄷ
천재님: 우선...작가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아쉽구요
ueeng: (오젼 28일부터 농활이라는데 자우림 콘서트는 30일 아니던가?)
천재님: 생각은 충분히 했으니까 자료를 찾아보던지 해야겠어요
김진우: (아.. 짭짭해 여기저기 찾아볼껄..)
천재님: 그런데 유령은 정말 왜 나왓는지 이해할수없어요
천재님: 작품이 너무 훌륭해서 완성도를 낮추려고 일부러 그랬는지-_-
천재님: 어쨌든! 오늘은 여러가지 의견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천재님: 끝!
ueeng: (독서는 작가와의 대화쟎아요. 걔가 멀 표현했던지 우리가 나름대로 느낀 것이 있으면 그게 답인거져 머)
천재님: 농구광님!
농구광: 오랜만의 정팅인데 재밌었습니다.
천재님: (그렇지요*^^* 그래도 작가가 뭘 쓰고 싶었는지는 알아줘야 하지 않겠어요)
천재님: 와~! 짝짝짝!
농구광: 대개 리얼리즘 소설은 비극 자체로 끝나지만 (감자같이)
농구광: 마지막에 유령이란걸 넣어서 해결하는게 신선했습니다
농구광: ㅋㅋㅋ
양탱 ^^~: (아까부터 자꾸 감자를 강조하는군..)
ueeng: (마도 오늘 난무했던 수많은 의견중에 껴있겠지요^^
농구광: 아까 토론하면서 물론 제 생각 이긴하지만
김진우: (그러게..)
농구광: (딴게 생각 안나요)
농구광: 비록 하급 공무원이라도 자기 맡은 일 열심히 하며 사는 사람에
농구광: 대한 사회의 곱지 못한 시선을
농구광: 이 소설은 풍자 했다고
농구광: 봅니다
천재님: (저두요!)
농구광: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농구광: 끝~
ueeng: (저두요~!)
농구광: 정은님~
천재님: 다음 양탱님!~
양탱 ^^~: 음.
농구광: (참! 양탱 은주한테 전화해봐)
양탱 ^^~: 저는 아까 시작할 때보다 더 답답한것이..
양탱 ^^~: (전화 안받아)
농구광: (꾸엑)
ueeng: (벌금을 매겨야 하나...-_-+ 갈등때리네...)
양탱 ^^~: 생각이 말끔하게 정리가 안된거 같아서 더 찾아보고 알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양탱 ^^~: 아까 읽었을 ㄸㅒ는 그럭저럭 주제도 잡히고 나름대루 생각이 정리되었었는데
양탱 ^^~: 여러사람 말 들어보니까 생각이 또.. 정리가 안되고..
양탱 ^^~: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농구광: (그냥 소외된 사람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리얼리즘 소설로 표현한게 아닐까??)
양탱 ^^~: 왠지 시간에 쫓겨 그냥 이만하고 마치지 뭐 하는 것 같아 아ㅜ십습니다
양탱 ^^~: 끝
천재님: 와~!
ueeng: 짝짝
천재님: 짝짝짝!
농구광: 짝짝
천재님: 근데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게 재밌지 않냐?
ueeng: 짝짝짝짝
농구광: 짜짜짝
천재님: 여러가지 해석도 가능하고 ..
천상천하유일01: 짜짝
농구광: 짜짜짜짜짜짝
ueeng: 짜짜악
천재님: (앗 두피가 아프다)
농구광: 응 그냥 이만하고 마치지가 아니라
ueeng: 둥둥둥둥둥둥둥둥~~~~~!!
농구광: 더이상 생각이 진척되지 않은거 같은데
ueeng: 정확한 답이 없는 거니까...
양탱 ^^~: 분분해도 어느정도는 모아져야 재밌지..
천재님: 다음사람 얼른하세요!
농구광: 다 생각하는것도 틀리고
ueeng: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천상천하유일01: 전가여?
ueeng: 녯
천상천하유일01: 벌써2시네여...재밌었지만 담부턴 안졸아야지 다짐하고 있습니다
천상천하유일01: 끝
김진우: 뭐야?
농구광: (주거 너
천상천하유일01: ^^
농구광: (이넘~)
김진우: 야 길게 해
천상천하유일01: 으잉....
김진우: 나 준비해야돼
천상천하유일01: ㅡㅡ;;
천재님: 크하하핫
농구광: (하하하핫)
천재님: 자! 수고하셨습니다!
천상천하유일01: 이번엔
천재님: 다음 김진우님~
농구광: (ㅋㅋㅋ)
천상천하유일01: (ㅋㅋㅋ)
김진우: 솔직히 오늘 토론엔 집중을 못한거같구
ueeng: (이쟈씨 깍쟁이~)
김진우: 나두 정은이처럼 머리가 복잡하네
양탱 ^^~: (난 요새 내이름이 어색하다.. ^^;; 하도 양탱에 익숙해서..)
농구광: (기찬이 좀만 더 말하지 - -;)
김진우: 아까기에 대한 해석은
천상천하유일01: (^^;;)
ueeng: (나두 정은이라 그러면 양탱이랑 매치가 안돼...-_-;)
김진우: 그냥 불쌍한 러시아의 하층계급이라고 하면 적당한거 같구
천재님: (기찬이는 아직 덜 익숙해서 그런거겠지 )
천재님: (우리도 뭐 처음엔 이런 낯뜨겁게 진지한 말 잘 못했잖아)
김진우: 그런 하층계급에대한 대중의 멸시? 이런거 비판한거 같구
천상천하유일01: (~('')~)
농구광: (아냐~ 아냐~그런 말 했어)
농구광: (두명밖에 책을 안읽었잖아)
농구광: (지와 사랑)
천재님: (정말? 아무리 그래도 진우오빠하는말은 좀 들어주자)
김진우: 그리고 마지막에서 유령의 등자이 상당히 맘에 안들지만
천재님: (맞아! 지와사랑때도 정말 재밌었눈데!)
천재님: (그치 양태앵~!)
김진우: 그래ㅐ두 유령의 등장을 통해 변해가는 고위관료의 모습을 보면
김진우: 희망을 약간 내비치기두 하구
농구광: (그래서 양탱이랑 니네 둘이 진지하게 계속 말했어 형~ 다 보고 있답니다)
김진우: 암튼 이책은 다시 한번 읽어보구 여기저기 뒤져봐야할거 같네
농구광: (짧으니까 가능)
양탱 ^^~: (당근~!)
김진우: 너무 아쉽고 답답해서 담배가 땡기네 끝
ueeng: 짝짜짝
천재님: (헉)
농구광: (은주는 어떻게 된거야?)
천재님: 짝짝짝!
농구광: 짝짝짝
천재님: 다음 혜진님!
농구광: 짝짝짝
양탱 ^^~: 전화안받아
ueeng: 짜작 짜작 짜자자자자자자자~~~~우~빠샤~!!
농구광: 짝짝짝짝짝짝짝
천상천하유일01: 짝짝
양탱 ^^~: 짝짝짝~!
농구광: 혜진님
ueeng: 전요. 이 책에서 사람의 간사한 속내를 작가가 다 꿰뚫고 담담히 서술해 놓은 것이 참 흥미로웠어요
ueeng: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말을 안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이라던가로 표현해서 비꼬아 놓은 것이 참 삐딱한 것이 맘에 들었구요.
농구광: (삐딱이 같으니라고)
ueeng: 글구 아까 현수님께서 아카키를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하층계급이라고 하셨는데요
ueeng: 그게 다라면 아마 이 소설에서 따돌이가 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농구광: (진우형 지금 보니까 읍민=dmqals ㅋㅋㅋ)
천재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사진짜 그거야?)
김진우: (몰랐냐?)
ueeng: 기찬이 말처럼 정말 그저 생존해가는 인간의 전형이었다고 생각하고요.
농구광: (잊고 있었어요)
천상천하유일01: 초원의 집.jpg
ueeng: 걘 산책이나 사교모임두 안가구 그저 정서밖에 할 게 없는 인간이었으니까
천상천하유일01: (아차차 신기해서)
농구광: (어~ 저건 흉가 아니냐? ㅋㅋㅋ)
ueeng: 외투를 사고나서 걔가 나태해지는 것을 보구 차라리 인간적이라고 생각했심다.
ueeng: 끝
천상천하유일01: (어라 멋지지 아나여?)
천상천하유일01: (이런데루 MT가여~)
농구광: 짝짝짝
천상천하유일01: 짝짝짝
천재님: (으응...그..그래..)
천재님: 짝짝ㅉ가!
농구광: (귀곡 산장이냐? ㅋㅋ 재밌겠다)
양탱 ^^~: (배고파...)
천재님: 와~! 오늘 재밋었지요?
농구광: 네에~
김진우: 짜자작
천재님: 자! 그럼 다음 책 추천을 바덱ㅆ습니다!
천재님: 받겠습니다!
양탱 ^^~: (흉가를 '홍차'로 읽었다)
농구광: 기립박수
천재님: -_-
농구광: 잠깐
천재님: 짝짝짝!
농구광: 근데 셤땐데
천재님: 셤끝나고 하지요
농구광: 정해도 못 읽을텐데...
ueeng: 텀을 길게 잡고 짧은 책 합시당
천재님: 난 다다음주도 계속 시험인데..
천재님: 그래도 정하기나 하지요
ueeng: 고골리 빌린김에 코 해버릴까?
천상천하유일01: 전21일날끝나여
ueeng: -_-+
농구광: 응~ 마찬가지 식품 나쁜것~
천재님: 안그러면 다시 또 모여야하니까
농구광: 구토는 어때??
김진우: 내가 첨으로 책추천을 함 안될까?
ueeng: 통계 불안해 언제 볼지.....ㅠㅠ
천재님: 그래요!
천재님: 안돼요!
천재님: *^^*
농구광: 그냥 아무나 하는건데 ㅋㅋㅋ
천재님: 아녜요 하세요
천상천하유일01: 하하하
김진우: 고로리의 코 어떠냐?
ueeng: 함 시켜줘볼까?수군수군...
김진우: 고골리
천재님: 그..그래요...
농구광: 크하하하하하핫
김진우: 책샀는데 돈 아깝다
천재님: (역시...-_-)
농구광: 형이 갈무리 해야 한답니다.
농구광: ㅋㅋㅋ
김진우: 나?
농구광: 그랬더랬군
ueeng: (끌끌...)
양탱 ^^~: 그럼 다음책 선정해야지?
천재님: 오빠 너무 경제적인 이유로 사람이 움직이는거 아녜요?
천상천하유일01: 오호오호오호~코라구여?
농구광: 근데
김진우: 그거 돼가 좋은 책이래
ueeng: 코 하쟈~
천재님: 양탱 다음책은 고골리의 코
농구광: 작가가 연속으로 똑같으면 좀
천재님: 맞아
농구광: 그렇지 않나?
김진우: 고골리에서 파해쳐보자구
천재님: 아냐 오늘 좀 헷갈렸으니까
ueeng: 고골리꺼 이렇게 끝내기엔 넘 허무해
천재님: 이번에 제대로 해보자
농구광: 쩝~
양탱 ^^~: 으흐흐흐
천상천하유일01: 작가 파악할겸?
농구광: 그럽시다.
천재님: 두개정도 봐야 이사람이 좋아하는 주제가 뭔지 알지
ueeng: 어차피 셤기간이니까 가볍게 코 하쟈
천재님: 그래ㅑ
천재님: 그럼 언제까지 읽을까요/
김진우: 근데 갈무리 딴에가 하면 안돼냐?
ueeng: 2주 후
천재님: 다다다음주 금요일?
천재님: 아노대요
ueeng: 3주후 금니욜?
농구광: 3주
천재님: 추천한사람이하는거ㅖㅇ요
천재님: 옙!
천재님: 그러니까..
김진우: 갈무리 어케하는건데?
ueeng: 29일 밤이로군요
천재님: 29일이죠?
농구광: 셤이 20일쯤 끝난다고 치면
천재님: 예! 좋았어요!
농구광: 농활은??
천재님: 헉
ueeng: 요~시~!!
김진우: 갈무리 어떻게 하는거야?
농구광: 바버들아~
천상천하유일01: 어 30일에 자우림 콘서트가야돼는데.....
천재님: 자우림 콘서트는..ㅠ.ㅠ
천재님: 헛
천재님: 너도 가냐?
천상천하유일01: 어라?느나도가여?
천재님: 아..난 7월 1일인데..
천재님: 응
천재님: 캬캬캬
ueeng: 켈켈...꼬시다,,,-_-+
천재님: 난 일요일이지롱~
천상천하유일01: 그거 어디서 예매 하셨아여?
농구광: 농활이 언제부터냐??
ueeng: 아,아니...안됐다아.....이를 어쩌니.....쯧쯧...
김진우: 야 갈무리 어떻게하는거냐구?
천상천하유일01: 나두 바꿀래여
천재님: 전화로 티켓링크에서
농구광: 위에 있잖아요
천재님: 지금하면 좀 늦지 않나?
천상천하유일01: 토욜은 힘들어
천재님: 빨리해
김진우: 어디?
ueeng: 28일
농구광: 맨위
농구광: 갈무리라고 써있는거
농구광: 그담에 그거 복사해서
농구광: 원본이라고 쓰고
천상천하유일01: 넹
천재님: 오빠 갈무리 두개올려야돼요
농구광: 다음에 편집해서
농구광: 중요 토론 내용만
천재님: 하나는 그냥 올리고 하나는 토론관련내용만 편집해서 올려요
김진우: 편집은 어떻게 해
ueeng: 지진 농활안가?
농구광: 뽑아서 편집해요
ueeng: 괄호친거랑 헛소리 다 지움되요
농구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천재님: 자우림가야되는데 어떻해
김진우: 뽑으라니?
천재님: 헛소리 다 지우면 돼요
농구광: 쓸데 없는거 지우라고요
ueeng: 앞에 딴애들이 한거 보구 참고해요
농구광: 코 언제까지 해??
천상천하유일01: 근데여 자우림 예매 전화얼루해여?
천재님: 29일
양탱 ^^~: 24일정도는 해야될껄
ueeng: 29
농구광: 농활이 28일 아냐?/
김진우: 한번 해보겠지만 왠지 불안하다
농구광: 가는 사람들은 못하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