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예..월정 강대실 시인님.. 저는 원래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지난 2001년에 우연히 행시(行詩)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행시 하나만 붙들고 쓰고 있답니다 무슨 팔자 소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아마도 죽을 때까지 행시만 쓰다가 명을 달리할 것 같습니다 밥 제 때 안 먹지..잠은 1년 내내 제대로 안 자지..운동 안 하지 밤낮 컴퓨터에 붙어 앉아서 행시만 쓰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두 해가 아닌데 이렇게 몸을 혹사하는 데도 그렇잖아도 어릴 때부터 비쩍 말라서 강아지가 쫓아올 정도인데 당뇨 외에는 큰 병 안 걸리고 1년 내내 감기 한번 안 걸리고 금방 죽을 것 같지는 않는 걸 봐서는 오래는 못 살아도 몇 년 더 살면서 책도 몇 권 더 내고 갈 것 같네요 올해 9월 28일에 저의 제14행시집 [Korean Sonnet]가 나옵니다 책에 올라갈 60점은 이미 골라놓고 편집도 거의 끝냈는데 영한대역 14행시들을 제 방 [行詩/다음세대]방에서 하루 하나씩 계속 올리고 있으며..그 작품들은 족자로 제작 지난 6월 말부터 1)신림선 종점 관악산공원에 60점을 연말까지 2)2호선 용답역 2번출구에서 1년 계획으로 전시중입니다..
고맙습니다.. 4~5년 전까지는 저도 카톡을 24시간 껴안고 살았는데.. 생활이 더 바빠지고 난 다음부터는..시간을 못 내고 있지요.. 대략 크게 바쁜 내용은 없고 주로 카톡은 좋은 음악이나 건강에 좋은 내용 등 급하지 않은 내용들이라서.. 카톡을 거의 못 들여다 보고..휴대폰 문자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월 1권 정도의 행시집 편집에 몰리다 보니까 현실이 그러네요..*)*
첫댓글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입니다..
저는 이미 오래 됐습니다만..
현실이 글쓰기로 너무 바빠서 그런지..
오히려 어떤..무감 상태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을 돌아볼 시간도 내일을 생각할 여유도 없이..
오로지 오늘에 사로잡혀서 사네요..하하하
글은 집착한 자라야 쓸 수 있다 봅니다
장편 소설 쓰시는 분들 보시면 그렇지요
좋은 작품 많이 쓰시비 바랍니다
건강 꼭 챙기시고요.
네예..월정 강대실 시인님..
저는 원래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지난 2001년에 우연히 행시(行詩)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행시 하나만 붙들고 쓰고 있답니다
무슨 팔자 소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아마도 죽을 때까지 행시만 쓰다가 명을 달리할 것 같습니다
밥 제 때 안 먹지..잠은 1년 내내 제대로 안 자지..운동 안 하지
밤낮 컴퓨터에 붙어 앉아서 행시만 쓰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두 해가 아닌데 이렇게 몸을 혹사하는 데도
그렇잖아도 어릴 때부터 비쩍 말라서 강아지가 쫓아올 정도인데
당뇨 외에는 큰 병 안 걸리고 1년 내내 감기 한번 안 걸리고
금방 죽을 것 같지는 않는 걸 봐서는 오래는 못 살아도
몇 년 더 살면서 책도 몇 권 더 내고 갈 것 같네요
올해 9월 28일에 저의 제14행시집 [Korean Sonnet]가 나옵니다
책에 올라갈 60점은 이미 골라놓고 편집도 거의 끝냈는데
영한대역 14행시들을 제 방 [行詩/다음세대]방에서
하루 하나씩 계속 올리고 있으며..그 작품들은 족자로 제작
지난 6월 말부터 1)신림선 종점 관악산공원에 60점을 연말까지
2)2호선 용답역 2번출구에서 1년 계획으로 전시중입니다..
@다음세대 그 열정에 고개 숙여집니다
건강 먼저 살피심이 더 오래
더 좋은 작품 쓰시리라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4월부터 내 주변의 150분과 단톡방을
만들어 아침 6시 30분에 띄우는 시로 여는 아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 시 1편에 유명시 낭송 시노래 시동영상 등을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4~5년 전까지는 저도 카톡을 24시간 껴안고 살았는데..
생활이 더 바빠지고 난 다음부터는..시간을 못 내고 있지요..
대략 크게 바쁜 내용은 없고 주로 카톡은 좋은 음악이나
건강에 좋은 내용 등 급하지 않은 내용들이라서..
카톡을 거의 못 들여다 보고..휴대폰 문자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월 1권 정도의 행시집 편집에 몰리다 보니까 현실이 그러네요..*)*
7월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고
미소가 아름다운 달 되셔요
얼굴엔 웃음을 ~~~
마음엔 여유를 ~~~
가슴엔 사랑을 ~~~
예술사랑
카페사랑
함께 카페 사랑과 정성
담아주신 행촌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7월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