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탕~

[꼬북이]

직접잡은 백합입니다.

상합이라고도 하고 모래나 펄에 서식하는 조개입니다.

 조개잡이 그레를 이용해서 잡았습니다.

소처럼 그레를 끌고 당기다가 조개가 걸리면 덜컹하고 느낌이 옵니다~

몇년전에는 손바닥 만한것도 나오고 양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보다 크기도 양도 작네요~ ^^

백합탕으로 먹어도 좋고

초고추장에 파 올려서 날것 그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아이티]

그레라는 도구를 통해서 조개를 잡으면, 손으로 하나씩 캐는것 보다 훨씬 빠르게... 양도 많이 잡을 수 있겠네요^^

[꼬북이]

2~3시간 잡아야 백팩 반정도 차는거 같아요~~^^

[함께 가요]

이런 것을 직접 잡아 맛 볼 수 있단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가요? 넘 부럽네요^^

[꼬북이]

조금 힘들지만 잡아서 나눠 먹으면 행복하지요~

[경의로운정성]

우와 백합 처음 들어봐요 신기해요 ㅎㅎ

[꼬북이]

저도 잡기전에는 잘 몰랐던 조개에요 ㅎ

[초롱초롱]

우와. 너무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꼬북이]

국물이 진하고 좋아요~

[물푸레나무]

저두 먹고싶는데요~~~^^

[꼬북이]

저도 드리고 싶네요~ ^^

[별구름솜사탕]

우와~! 저 해산물 좋아하는데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여요

[꼬북이]

잡는데 힘을 써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사랑해요]

백합이 크고 양도 많이 잡으셨네요^^

[꼬북이]

맞아요~ 시장에서 파는것보다는 큰거 같아요~

[꽃구름]

오와 보기만해도 국물이 시-원 할것 같아요

[꼬북이]

시원해요~

[하늘가자]

국물이 시원하겠네요!

[꼬북이]

국물에 라면 끊여 먹어도 좋아요~

[살방살방]

국물도 시원하죠

[꼬북이]

특별히 간을 안해도 시원해요~

[알사탕]

뽀얀 국물을 '후르륵' 마시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