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 성경공부 교재 (2018년 4월 6일 제10호)
🔹무서워하지 말라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8:1-10
♣ 삶 나누기
1.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깨달은 경험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2. 전도작정 대상자들을 점검하며, 함께 기도해야 할 대상자들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말씀 나누기
하루가 멀다 하고, 카톡이나 문자, 이메일 등으로 날아드는 뉴스들을 보면,
우리는 과연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과 나누게 되는 본문 말씀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논란이 되는 한 인간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은 '부활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거짓 뉴스'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예수님의 부활이 영적인 부활이라거나
다른 존재로 변화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육신과 함께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한 예수님을 처음 만난 여인들은 이 사실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분명히 본인들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것을 두 눈으로 봤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시다니요. 그래서 처음에는 믿지 못했고, 두려워했습니다.
천사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인들에게 말합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마태 28:5, 7)
- 위임목사 주승중 -
🔹부활의 첫 증인들
1. 지진이 일어나고, 번개처럼 보이는 천사들을 대면한 것만 해도 충격적인데,
그토록 사랑하던 예수님의 시신마저 안 보이니,
여인들은 순간 커다란 (두려움)과 큰 걱정에 사로잡히게 된 것이었습니다.
충격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인들에게 천사가 놀라운 두 가지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1)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대로 (2)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5-6)
🔹무서워하지 말라
2. 천사는 여인들이 왜 그렇게 무서워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인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었고, 그의 죽음을 여전히 (슬퍼)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의 기록에 의하면 여인들은 사람들(원수들) 이
예수님의 시신을 무덤에서 (훔쳐)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요 20:2)
<나눔과 적용>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나에게 ‘무서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위로가 임했던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봅시다.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이유
3. 천사가 나타난 후에도 여인들은 여전히 기쁨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 새”/ 마태 28:8)
그래서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다시 한 번
“무서워하지 말라”(10절)고 천사들의 메시지를 반복하신 것입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서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인들은 더이상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은 무엇 때문인가
4. 여인들이 두려워 떨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부활신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불안해하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입술)로만, (머리)로만 믿었지, 진정 (가슴)으로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우리가 불안하고 위험한 세상에서, 도무지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인류 최대의 두려움인 (죽음)조차 물리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주님, 우리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신 부활하신 주님
6. “살아나셨다”(He is risen)라고 번역된 동사는
과거형(He rose : 그가 살아났다)이 아니라 현재완료형입니다.
이는 주님이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입니다.
과거 2천년 전에 한 번 부활하셨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도 역사를 통치하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7. 우리가 주님을 가장 귀하게 여긴다면,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주님을 (증거)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합시다.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나눔과 적용> 내가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고 있던 대상이 있다면
그 이유를 서로 나누어보고, 서로의 전도작정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 함께 기도하기
◎ 담대한 부활신앙으로 부활하신 주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부활신앙을 회복하여 두려움을 물리치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찬양으로 응답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만권세 모두 이기시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