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년 이상의 역사가 보존되어 있는 레바논의 비블로스!!
이곳에서 태극기를 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려운 현재를 생각할 때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왜 이토록 헌법을 유린하며, 국민들의 생각을 난도질 하는 것일까요?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은 국회에, 검참에, 언론에 없는 것일까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세계에 다니며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사명에 시국을 뒤로 한 채 떠나야 했지만
태극기만은 포기할 수 없어 가방에 품고 다녔습니다.
일주일 나눔 봉사연주를 가는 것이지만 1년 같이 길게 느껴지네요
레바논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끝없이 찬란했던 로마의 유산이 남아있는 이 곳
비를로스!!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2017년 3월 1일 피아니스트 김경민
첫댓글 에궁 ! 먼 타국 땅에서 고국을 그리면 안타까워 하시는 군요
여기는 미국 저도 참 안타깝고 아프고 그러나 언제나 진리가 승리한다는 희망이 있으니 너무 아파하지 맙시다
이제는 정말 탄핵을 타핵한다 는 진리가 거의 완성 단계에 왔던것 같습니다
거기는 위험하지 않은 가요 나라을 떠나보면 고국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글썽이고 나라가 불편하니 잠도 잠이 아닙니다
나라을 떠나 있으면 조국애가 무엇인지 확실히 각인 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기도로 많이 성원해 주십시요
타국 멀리서도 잊지않고 애국하는맘씨,,경의를 표합니다
진정 나라 걱정하는 맘!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