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피고 지고를 계속하고 있다......
복수초.... 개화기간 참 긴것같다....
지난 7일에 갔을때 이미 절정을 지나고 있었는데 19일에도 좀 시들었을뿐
황금술잔을 뽑내고 있었다.......
너무 흔해서 시선을 끌지 못하는 야생화중에 하나다.......
꽃잎을 벌리기 직전.....돌단풍
개암나무 수꽃......
사진을 찍으면서 암꽃을 찾아보았는데 보이지 않아 기냥왔건만..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보인다....ㅠㅠㅠ
왼쪽 줄기에 조그맣게 빨강색으로 살짝 튀어 나온것이 암꽃이다.....
제비꽃.....너무 작아서 얼굴이 땅바닥에 닿는다.....
생강나무....
꽃을 피우기 위해 몽글몽글하게 움추리고...............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음~~~~
한참을 머물렀다.......ㅎㅎ
그대는 봄이고
나는 꽃이야
그러니 무심천 벚꽃이 눈 밖에 있지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
그래서 내 눈속이 온통 그대지
우리는 꽃밭이고
우리는 봄이야
이지현.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