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밤...
아이들에게 가장 큰 형벌이 사모님으로 부터 내려 졌습니다.
하루 종일 게임을 즐긴 아이들...
그러나, 하나도 정리 안 해 놓고 올라가 버리고...
이에대한 사모님의 선고는...
담주 토요일 게임 전면 금지...
아침부터 거실에 내려 오긴 했으나
게임은 켜지 못하고 TV만 시청...
그러면서 눈치만...
그런 이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조건부 특별사면...
"일단 오전엔 수학 레슨을 하고,
어제 적어 놓은 서머리 카페에 올리고
마지막으로 하루 일기 적어서 카페 올리면
최손 한 시간은 게임 할 수 있다"
이 한 시간의 게임을 위해
아이들 정말 열심히 하루 살았습니다.
그것도 토요일에...ㅋㅋㅋ




첫댓글 지훈 승훈 한길 한겸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군..ㅎㅎㅎ.....토요일, 일주일에 하루 게임하는날을 얼마나 기다렸을텐데 참 안됐구나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가 사용한 모든것은 정리정돈을 잘해야지...앞으로 잘~~~해서 후한상급받기를 바란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