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설립된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은 성악을 공부하는 전공자들의 실기 위주 교육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후, 매 학기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오페라를 비롯한 각종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각종 미디어를 통한 마이크와 영상 등으로 실기레슨을 하는 교육기관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성악전공자로서의 최소한의 기본 바탕도 없이 마구잡이식의 학사나 석사학위가 남발되고 있는 모습이 현재 우리 대한민국성악계의 모습입니다.
2022년 이후,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은 성악을 공부하기 원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실기 위주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마추어 성악가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 결실로 마침내, 2년여의 교육과정을 통해 Amateur Sop. 2명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주어지는 각종 무대에서 Amateur Sop.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성악가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교육합니다.
성악은 호흡을 기초로 하기 때문이고, 마이크나 스피커는 호흡을 담아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너지고 무너져서 더 이상의 아무 희망이 없는 듯하게 보이는 클래식 무대가
새로이 반듯하게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클래식 바로 세우기’(클바세) 운동을
조금씩 해나가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대표이사 이 동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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