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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균전수부3기생회장님 서신
모처럼 김호균회장님이 익산에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 문상 오시는 길에 차라도 한잔하며 얼굴보고 보내드려야 하오나 만경강 자전거길 하이킹 나오는 바람에 약속을 할 수가 없었다오.
미리 연락주었으면 집이서 기다릴텐데 아쉽구먼.
아무할일이 없이 집에 있자니 무료할 것 같아 집에서 도시락과 계란3개 담근 오미자술을 소풍나온다는 기분으로 일찍 혼자 자전거 하이킹 나왔었지.
회장님으로부터 전화온 시간이 12:30경이었는데 나는 그시간 대봉홍시감이 내눈에 띠길레 홍시감 3개를 따서 먹는중이었제.
대봉홍시의 사연은 주인이 있는 대봉홍시감으로 세나무에 홍시가 주렁주렁 땅끝까지 메달려 있는데, 먹는사람이 임자 아닌가?
그래서 내가 먹었으니 내가 임자 되고 말았제.
회장님한테 자유인 나그네가 해설사까지 되얐네.
자유인 인생나그네는 만경강 자전거길을 하이킹하며 중식시간에 정자가 있으면 정자에서 쉬면서 만경강변을 조망하며 식사하는 습관이 취미가 되어 버렸다오.
오늘은 신천옥결(습지) 정자에서 식사를 했는데 여름에는 습지가 장관이나 겨울에는 그리 풍광이 아름답진 않지만 그래도 강변의 풍경은 아름다웠지.
점심후 자전거 받혀놓고 봉동까지 느바기로 천천히 약2만보 걸으며 만경강 풍광을 구경후 집에 오니 저녁이 되었다오.
회장님!
이제 2019년도 달랑 달력한장 남았으니 금년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과 행운을 빌겠소.
우리모임은 2020년3월에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에 가는 길 연락하겠나이다.
우리들의 인생 여정 감사하며 살자구.
2019.12.15
사무국장 조동화
2019-12-15 자전거하이킹 만경강변 신천습지 도보2만보 봉동인락 기행일지
자유인은 자전거로 서부역송학사거리를 출발, 목천포만경강변을 거쳐 춘포을 지나 신천습지(회포대교부근)까지 15km를 hiking하고 점심식사 후 도보로 봉동일락까지 2만보 느바기로 걷다.
오늘은 겨울철 날씨치고 춥지않아 자전거를 타면서 망중한의 세월을 낚고 즐거움을 느끼고자 아침 일찍 집을 나서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나그네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으로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세월의 여정속에 겨울의 만경강변 신천습지까지 오는길에 낚시하는 강태공들이며, 또한 동력행글라이더 타는 동호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취미도 별난 취미가 있다 생각했제.
나홀로 자전거하이킹 목표설정은 혼자 결정하기 때문에 내 발길 닿는데로 이곳 저곳 구경하면서, 쉴곳이 있으면 쉬어가고, 망중한의 시간을 보내였으며,
두눈이 있어 자연을 감상할수 있어 감사하고,
두발이 쓸만해 자전거하이킹을 할수 있어 감사하고,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hiking시간 및 거리 : 9:30-18:00(8시간30분) 15.0km
왕복 30km 도보2만보
☛hiking코스 : 익산서부역송학사거리-목천포-만경강변-춘포-삼례비비정-신천옥결(회포대교) 도보봉동2만보-원점귀로
☛자유인 조동화 오늘의 행복이야기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삶이 도대체 무엇인가, 사실 인생의 삶이란 생노병사의 주기를 반복하는 허무한 존재라고,,,,,,,,,,,,,,표현하면 틀린말은 아닐걸,,,,,,,,,한세상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자.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걷는것과 맛있는 음식과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살자.
오늘하루의 소중함, 헛되이 지나간 시간들, 오늘을 아끼고 사랑하자. 어제에 집착하지 말고, 내일을 걱정하지 말며, 오늘의 삶이 가장 소중하다는 진리를 믿으며 살자.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
자유인 인생 나그네 조동화는 오늘도 소풍 나온다는 생각으로 도시락을 집에서 준비하여 오다.
새로 담은 김치가 맛이 있어, 일부러 도시락을 먹을 요량으로 점심을 도시락으로 하다.
회포다리부근 신천옥결 쉬어가는 정자에서 김치로 점심을 먹었으며, 오미자로 담근 술 한잔과 찐계란세개를 먹으니 기분이 좋고 말고 대봉홍시를 세 개 따서 입가쉼~~~~~~~~점심을 먹고 자전거 신천옥결(회포대교부근)에 받혀 놓은후 봉동일락까지 자전거길을 따라 천천히 느바기로 걷다.
느바기가 뭐여.
느바기는 합성어로서 ‘느바기’는 ‘느리고 빠르고 기쁘게’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느바기(느리게-바르게-기쁘게의 합성어로서 느바기를 나타내는 것은 달팽이이다.)
인생나그네 오늘의 소풍은 '느바기'의 의미처럼 "느리게 걷고, 바르게 걷고, 기쁘게 걸으며, 감사하며 느리게 시간을 보내다.
귀로길 자유인 인생나그네는 도보2만보를 걷다보니 집에 귀로하는 시간이 늦어지다.
귀로길에 보니 강태공도 귀로시간이 늦고 동력행글라이더 동호인들도 늦도록 취미활동하는 것을 보았제.
★인생무상에 관한시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匹馬)로 도라드니,
산천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듸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인가 하노라.
-길재-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晝夜)에 흐르니 옛 물이 있을소냐
인걸(人傑)이 물과 같아야 가고 아니 오노래라.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一到滄海)하면 다시 오기 어려웨라
명월이 만공산(滿空山)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황진이-
자유인 인생 나그네 오늘 봉동인락을 목표로 삼고 신천습지에서 오미자 술과 도시락을 먹은후 만경강 물길과 봉동의 자연환경 정취에 취하다.
⇒봉동인락
이곳은 사람과 물이 만나 자연환경과 봉동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으로 만경강 7경 봉동인락입니다.
만경강 물길따라 사람과 자연이 모여 즐겁고 안락함을 이루며, 소원과 바램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소원과 바램을 이루어 보세요.
⇒당산제 내력
전설에 의하면 봉동읍 장기리 당산나무 아래는 고산현 관할의 죄인을 처형하는 사형터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죽은 원혼을 달래기 위해 당산제를 지내고 힘있는 장사들을 모아 씨름판을 벌였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장마철에 호우가 내리면 만경강이 범람하여 제방이 터져 물날리로 사람이 죽고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입어 영혼들을 달래고 제방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매년 음력 7월20일에 당산제를 지내고 나서 씨름을 하였다.
그러자 봉동지역에 평안과 풍년이 왔다고 한다.
그후 2009년 10월10일 봉동읍 인구 2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뜻에 따라 이날을 읍민의 날로 변경하고 새로이 제단을 설치하여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봉동읍 현황
2019년11월 현재 봉동읍의 인구는 25,456명이며, 1973년 봉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였다.
봉동의 특산물로는 봉동생강이 유명하다.
등산할수 있는 산은 봉실산이 있다.
봉실산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와 비봉면 봉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73m이다. 봉동읍의 서북쪽에 우뚝 솟아 있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사찰 학림사가 있다.
나의 초년인생 경험담
1970년 鐵道에 入門하여 40여년을 철도에 젊음을 불사르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 한 것 하나 없이 흘러간 歲月!
1970년2월20일 목포기관차사무소 기관조사 초임발령으로 사회 초년생이 되어 목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당시 철도는 증기기관차(영국의 조지스티븐슨 1829년발명)의 운행에서 디젤전기기관차로 동력이 바뀌어가는 과정에 있었으며, 목포-광주간을 운행하는 몇 개열차는 증기기관차사업이 있었으므로 신규발령된 기관조사에게는 증기기관차승무로 지정되어 기관사1인 본무기관조사1인 보조기관조사1인 3명이서 하는 근무형태로 기관사는 운전만담당하고 기관조사는 교대하여 석탄을 투척하여 증기를 가열시켜 증기기관차가 움직이므로 석탄을 투척하는 작업이 기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힘을 쓰는 작업이었기에 어려운 작업이었다.
칙칙폭폭, 철컹철컹 한밤의 정적을 깨며 기적소리를 직접울리면서 달렸던 추억어린 시절이 있었음을 추억삼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시골의 어른들은 기차소리에 깨어 많은 자손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허구한 이야기는 아닐것이요, 그래도 인정있고 살기가 좋았던 시기는 그때 그옛날이 좋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순천철도국 목포기관차사무소 기관조사의 사회초년생은 2년6개월의 반복되는 임무후 1972.8.29. 군에 입대, 전주 35사단에서 6주간 훈련을 마치고 후방기 교육을 춘천에서 2주간의 훈련후 강원도 인제 현리 공병부대 의무실 위생병으로 자대 배치되었다.
군생활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35사단 훈련병때 모악산KBS송신소 건설 작업시 모악산아래에서 세멘 한포대씩 등에 메고 정상까지 오르던일이 가장 내인생에서 힘들었던 일이었답니다.
자유인 趙東和는 黃金萬能主義의 核家族 개인주의 세상에서 옛시절의 인정은 찾아볼수 없고 하루면 수도없는 갖가지 사건사고 홍수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속에 나자신도 예외가 될수 없듯 바쁜일상으로 어영부영 하루가 흘러간다.
자유인 조동화 그는 누구인가?
전쟁의 포성이 한창인 6.25 시대에 태어나, 인생의 삶이 무엇인가 고뢰하며 즐거운 인생을 꿈꾸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조동화의 벗님들!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복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을거 하면 그게 행복입디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happiness)이란 무엇인가?
안병욱 교수는 행복이란
첫째는 낙천적 인생관이다.
인생의 모든 것을 밝게 긍정적으로 보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생활 태도다.
인생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가짐에 달렸다.
극락과 지옥은 내 마음 속에 있다.
감사와 기쁨의 눈으로 인생을 보면 모두 즐겁고 기쁘다.
둘째는 사랑이다.
사랑은 인생의 주성분이다.
인간의 주성분은 사랑으로 되어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 우리는 견딜 수 없는 허무주의와 고독감과 절망감에 빠져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은 빵만으로 사는 동물이 아니고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셋째는 보람있는 일이다.
산다는 것은 일하는 것이요, 일 하는 것은 사는 것이다. 일을 하되, 보람있는 일을 해야 한다. 자기가 하는 일에 아무 보람을 못 느낄 때, 인생은 참을 수 없는 고역으로 변한다.
건강, 돈, 명예, 성공, 신앙,지혜, 자유도 물론 중요하지만, 행복의 핵심적 요소는 아니다.
부자의 대부분은 불행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낙천적 인생관, 사랑, 보람있는 일.
3가지 행복관을 가지고 살면 행복하다.
중국속담에 행복은
할 일이 있는 것,
바라볼 희망이 있는 것,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 이 세가지다.
할 일이 없다는 것, 아침에 눈을 떠도 갈 곳이 없다는 것,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는 것만큼 비참한 사실은 없을 것 같다. 죽을때까지 일을 놓지 않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일은 행복의 필수조건 중 하나다. 존 록펠러 3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두 가지 단순한 원칙이 있다. 먼저, 당신이 관심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일을 찾았다면 당신이 가진 에너지, 야망, 능력 등 모든 영혼을 쏟아 부어라."
행복( happiness)은 어디에!
독일의 철학자 칸트(1724.4.22-1804.2.12)는
" 인간 행복의 3가지 조건으로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그 세 가지를 충족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일생을 보낸 대철학자가 제시한 행복의 세 가지 조건이 범인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과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우선 놀라게 되고, 그러면서도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 세가지 조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노동뒤의 휴식은 순수한 기쁨 행복의 원천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 칸트
근로는 매일을 풍부하게 하며, 휴식은 피곤한 나날을 더욱 값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근로 뒤의 휴식은 높은 환희 속에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보들레르
휴식은 단순히 일을 중단하고 노는 것이 아닙니다. 좀 더 많은 일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재충전의 기회가 바로 휴식이라는 사실을 우리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휴식과 행복은 그대가 바라는 것, 그러나 그것은 오직 근로의 결과에서 얻을 수 있다'- 토마스 A. 캠피스 -
♠청 춘♠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살 청년보다 예순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 여섯이건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법,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이심전심의 안테나가 있어
사람들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용기,힘의 영감을 받는 한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있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에 눈에 덮이고
비탄에 얼음에 갇힐때
그대는 스무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살이라도 늘 푸른 청춘이네,
<사무엘 울만>이라는 시인이 78세에 쓴 시입니다.
걷기 운동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수 있는 운동 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600개 이상의 근육과 200개의 뼈를 함께 움직이는 온몸 운동이 걷기이다.
걷기는 발바닥을 통해 몸 전체에 수없이 뻗은 신경을 자극한다.
걷기는 다리의 혈액 순환과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일으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켜 준다.
걷기는 노화와 관련된 근육인 긴장근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노화예방을 돕는다.
생활속에서 걸음수를 늘려라.
규칙적으로 적당히 걷기만 해도 인체 면역력이 2배는 향상된다.
걷기만 잘 해도 근육이 단련되고 심장과 폐가 건강해진다.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하면많이 걸을까를 염두에 두고 걸을 일이 생길 때는 절대 비켜가거나 양보하지 마라.
밥보다 좋은 보약이 없듯이 걸음보다 좋은 보약도 없다.
걷기운동의 효과
1. 심장병을 예방한다.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 성이 50% 가까이 낮아집니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병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꾸준히 하면 무릎 주변의 근육이 강화돼 관절염 염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를 강화시켜 70대에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낮아집니다.
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내리는 카테 골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1주일 20시간 정도 걷는 사람은 피가 엉겨서 생기는 뇌졸중 발생 확률이 걷지 않는 사람보다 낮다. 40%가 낮아져서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당뇨병을 예방합니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매일 10분씩 활기차게 걸으면 당뇨를 예방할수 있고, 약물 처방보다 거의 2배의 효혐이 있습니다.
5. 비만을 예방합니다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 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 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체중 1kg을 빼기 위해서는 7,000 kcal 정도를 소비해야 합니다.
6.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습니다. 턱걸이, 팔귭혀펴기 등 한 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 혈관을 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갑니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입니다.
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주어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좋은글===
인생은 나그네 - 방운아
웃고오는 인생이냐 울고가는 나그네야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 다니는 뜨내기몸
돌부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찬서리만 설레이네
쓰라린 부모마음 그 사랑은 일반인데
지팽이 절룸절룸 이 고개를 울고넘네
♣풍요의 강 만경강 만경8경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소양면에서 발원하여 완주-전주-김제- 익산을 통과하여 대야면 탑천과 합류, 군산 새만금간척지 서해바다까지 대략 80km정도 흘러간다.
1경 만경낙조 - 만경강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곳
2경 신창지정 - 새 창이 나루를 오가던 사람과 이곳에 남겨진 역사 문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3경 사수곡류 - 만경강의 옛 이름인 사수를 표현하여 굽이치는 만경강의 중심에서 옛 물길과 사람들의 어우러짐
4경 백구풍월 - 백구정에서 만경강을 내려가 보며 아름다운 경치를 벗 삼아 자연을 노래하는 곳
5경 비비낙안 -비비정에서 만경강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경
6경 신천옥결 - 옥같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로, 만경강의 허파 역할을 하는 신천습지가 있는 곳
7경 봉동인락 - 편안하고 즐거운 봉동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곳
8경 세심청류 - 세심정에 앉아 마음을 씻고 흐르는 만경강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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