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죠공연당일
여관의 아침식사는 참 깔끔하죠
예쁘고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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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음식이 많다보니 약간 짜긴해도
이런밥상 받아보니 기분은 좋으네요.ㅎ
밥을 먹고
홋또코히를 마시러
커피숍에
갔어요.
작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에 다시 꼭 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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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내리시는 마스타~
간쥐쟁이
스노우보더
꺄올!
미녀들
우훗
가족들
ㅋ
사코상이랑 욘사마랑,,왠지 엄마와 아들같네요.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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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노름마치 멤버들은 리허설하시러 공연장에 가시고
일일남친 태성이와 데이트를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고모는 노망이 난걸까요?ㅋ)
실수로 코코아를 엎어 버려서 새로 사먹었어요.
못따에 나이나~~~~연발
태성이가 가르쳐준 오사카사투리인데요
못따에 나이나~~~~
떼창
못따에나이나~~`
(의미는 아까워죽것네~~~)
커피숍에 붙어있던 노름마치&토시선생님 포스터
구죠는 깨알같이 유명한게 많은 동네인데 플라스틱모형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츠치토리 토시선생님이 살고 계셔셔 유명하기도 하고
물이 깨끗해서 일급수에서 사는 물고기들도 산다고 하네요
큰 잉어 모양의 천 염색도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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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좋아서 목공예도 유명하고...
듣기론 더 있던것같은데 기억이...
커피숍에서 수다를 조금 떨었을뿐인데
또 점심이 되었습니다.
먹으로 가야죠
이번엔 구죠에서 유명한 소바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요
가는 길목에 조주한군이 키우는 봄동이 생각나서 ㅋㅋㅋ
찍어본 사진인데 조주한군에게 선물해요 ㅋㅋㅋ
이정도로 잘키우길 바라며 ...
프레젠트포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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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소바집앞인데
역시나 유명하다더니 기다리는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태성이가 우동을 먹겠다 하여
소바집은 패스하고
결론은 우린 우동집에 갔어요
ㅋㅋㅋ
저는 삼마가 들어간 우동을 태성이는 튀김우동을 먹었어요
왠지 진짜 둘만있는 느낌으로 글을 써대고 있지만
유우코언니와 칸나상도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동을 먹고 나오니 아까 그 유명한 소바집앞에서 한 총각이
풍선아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막불고 꼬고 하더니
짜잔
앙빵맨
호빵맨이
되었네요
귀엽다
쓰담씀담
버튼을 누르면 인형들이 춤을 추는 기계인데요
태성이가 매우 좋아했어요 발밑에
물이 흐르는데 거기에 잉어도 몇마리 있었답니다.
오후 3시에
놀이판에서 공연홍보 길놀이를 하셨습니다.
채효파파와 이노우에상~
태성이도 적극적으로 길놀이에 참여했어요 ㅋ
출발전 단체사진~
이곳저곳
쭉한바퀴 돌았는데요
이쁘네요
아름다운 마을,,ㅜ
길놀이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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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우리는
또 커피숍에 갔어요(다른곳으로 )_
저희만 먹어서 죄송하지만
관광객모드 충실
태성이는 아이슈크림
어른들은 커피와 빵
오랜만에 반가운 제비를 봤어요
어릴때 보고 참 오랜만에 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옛생각에 잠시 잠기며 ㅋㅋ청승
공연장에 걸어서 이동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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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 만난 하프소년 옴쿤~
퍼커션 연주하는 엄마와 공연보러 왔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쳐다보다가 잉?엥?엉? 아는 사이인냥 ㅋㅋㅋ
이야기도 하게 됐는데
참 기억에 남는 어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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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공연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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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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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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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연주와 많은 관객
제 공연감상평은 노코멘트
봐야 알수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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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 우찌아게
오타쿠는 놀마치 알게 해준 연세언니도 감사하고
놀마치가 내가 알기전부터 계셔주셔서 감사하고 그렇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름마치♡
첫댓글 우와~ 공연장에서 리허설 하는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던거군~ 보이지않는 곳에서 도와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