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명의 보고’인 바다와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위러브유 회원 500여 명이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을 시작으로 어시장과 대로변, 골목,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 10㎞ 일대를 정화했다. 특히 ‘푸른 인천, 생명의 바다! 우리 아이들도 누릴 수 있게’라는 주제로 개최한 사진전은 인천항과 연안부두, 어시장의 역사와 가치, 바다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을 다채로운 사진에 담았다. 이는 어시장 상인들에게 자부심을, 시민들에게는 환경의식과 지역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정지현 위러브유 인천지부장은 “연안부두와 어시장은 인천의 오랜 명소이자 유명 관광지다. 각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다 보니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아 도심은 물론 바다도 오염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세대와 현세대, 미래를 살아갈 후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이 보존되길 바라며 인천 일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위러브유는 유엔 DGC(공보국) 협력NGO로, 65개국에서 15만5000여 명 회원들이 활동한다.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30년 가까이 복지활동을 해왔다. 그중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은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을 돌보고 보살펴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15년간 열어온 환경복지운동이다. 9월까지 75개국에서 2000여 회 개최돼 31만7000여 명이 동참했다.
첫댓글 오염수 방류로 힘든 어민들에게 위러브유의 환경정화 운동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추운 날씨에 우리 위러브유 회원님들 수고하셨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봉사활동이 너무 감동이지만 이번 계기로 우리의 의식이 바뀌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곳, 가고 싶은 곳 일수록 좀더 깨끗하게요~
15년 동안 꾸준히 전 세계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치고 있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님) 행보에 감사드립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보아요~^^
오랜시간 변함없이 꾸준한 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봉사활동은 정말 감동이예요~
클린 국제위러브유 함께 하여 저도 지구환경 지킴이가 되고싶습니다~
저두요~^^
위러브유의 따뜻한 관심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훈훈합니다
전 세계 클린월드 활동으로 인천 연안부두 일대가 깨끗해졌겠어요~^^
국제위러브유 덕분에 깨끗해졌는데 괜히 제 마음도 뿌듯~합니다~
연안부두 주위가 국제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으로 깨끗해졌겠어요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지구를 지켜요
온 인류가 행복할 때까지 위러브유운동본부의 봉사는 계~속 됩니다~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해 위러브유와 함께 클린월드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면 좋겠네요^^
위러브유를 본받아 인천은 아니더라도^^
가까이에 있는 우리 주변부터 살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