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2,3장 말씀 속에서 찾은
대체의학선교학적 의미들
1. 건포도 과자처럼 발효 숙성을 거친 음식들로 우리는 잘 먹는자들이 되어야지 환경호르몬에서부터 나온 온갖 질병들을 퇴치해야 한다. 특히 포도는 폴리페놀 및 각종 항산화물질들 중 심혈관계에서 좋다. 영혼의 명약인 그리스도의 성혈을 떠오르게 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2. 사과나무
프란치스칸들은 유기농법을 으뜸으로 삼는 철학과 신학을 지니고 이를 친구로 두려하고 있다. 유익균 곰팡이를 이용해 땅의 힘을 북돋아 닭똥과 볏집을 섞어 퇴비를 쓰면 지렁이가 상생하는 농부의 지혜를 우리들은 보아 알고 있다. 그러한 좋은 퇴비들을 사용하여 화학비료없이 친환경농법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10번 농약칠것 4-5번으로 줄여서 치는게 유기농일만큼 사과는 벌레가 항시 꼬이는 과일이라 여간 까다로운 작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농사초기 타원형 풋사과는 살리고 원형 풋사과를 솎아주는 때 버려지도록 하지 않고 이를 활용, 고농축 폴리페놀을 추출한다면 농가의 소득은 배가 될 것이다.
3. 수선화
나의 PT병 묵상법 스승은 수선화를 사랑한 분이시다. 그래서 나 개인적 의미로는 수선화란 신학을 상징한다. 실천신학 교수이시며 특히 한국순교자들의 삶과 가톨릭 초대교회 삶을 비교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셨다. 때론 현실응용해석법을 창달하여 성서해석법이 실천신학을 만나 12번째 해석학이 탄생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4. 나리꽃
개나리 등 꽃의 종류는 많다. 겨울에 나리꽃 가지치기는 매우 중하다. 석축도 무너뜨리는게 나리꽃 뿌리의 위험도이다. 석축위 나리꽃 가지가 겨울에 건조하고 말라있을 때 이를 가위로 짧게 쳐줌으로써 뿌리성장을 늦추는게 그 관리법이다. 나리꽃은 강인한 생명력을 뜻한다.
5. 엉겅퀴
약의 재료이기도 하며 건강에 이롭다. 예측에 파스카 기념때 사용한 쓴나물이 데쳐 삶은 엉겅퀴가 아닐까 추측한다. 꽃 줄기 뿌리 모두 약성좋다고 쓰는 우리 씀바귀나 인삼 등도 연상된다. 쓴맛을 지닌다는 점, 건강에 이롭다는 뜻이 담겨있다. 서양에선 마리아라는 별칭을 부여, 약재로서 아주 유용한 식물이다.
6. 노루, 사슴
목마른 사슴이란 찬미가가 떠오른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 애가 타나이다.
영혼을 상징하는 표현 같다.
녹용 등 약재로서의 위치는 작지 않다.
7. 양
애교가 많은 동물이다. 사람이 쓰다듬는걸 좋아한다. 강아지 못지않은 사랑으로 먹고사는 동물이며 그 고기는 인체건강에 이롭고 그털은 보온의류재료다.
희생된 예수그리스도의 상징이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8. 비둘기
삼위일체 성부와 성자의 사랑이신
성령을 뜻하기도 한다.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올리브 잎을 물고
기쁜소식을 날라다준
노아의 방주 예화가 인상깊게 느껴진다.
세자요한과 더불어 주님께서 물 위로 나오시자 성령께서 비둘기형상으로 내렸고 너는 내아들 내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는 음성이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