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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가시 금작화는 키가 짧은 단목과의 나무입니다.
진녹색의 촘촘한 새싹줄기와 함께
봄에는 향기가 가득하고
생기 있는 노란색 꽃의 현란한 자태가 특징입니다.
그러나 등산객이나 낚시꾼들에게는
거친 가시 때문에 매우 불편한 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나무는
바로 그 가시에서 꽃이 자라납니다.
일 년 내내 가시는 더욱 단단하고 날카롭게 됩니다.
봄이 되었는데도 가시는 떨어지지 않고
부드러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가시 중간쯤에서
두 개의 갈색솜털 같은 도톰한 것이 나타나,
처음에는 작은 반점에 불과하던 것이
마침내 봉오리를 터뜨리는데,
이는 지난해에 생긴 가시에서
곧바로 나온 것으로서,
눈부신 황금빛 영화로움을 드러냅니다.
~ 인터넷 정보클럽 예화 중에서 ~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고통스런 십자가의 죽음을 끝까지 견디시고
부활의 생명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날입니다.
마치 가시 중간쯤에서
두 개의 갈색 솜털 같은 도톰한 것이 나타나
눈부신 황금빛 영화로움을 드러낸
가시 금작화 꽃 같습니다.
거두리에도 꽃이 한창입니다.
개나리, 진달래, 자두꽃, 살구꽃, 앵두꽃, 목련~‼
고난 주간으로 움츠렸던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열어줍니다.
부활 생명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시고,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년째 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침통한 마음이 극에 달하며
안타까움과 슬픔을 가눌 수 없었던 그날을 기억해봅니다.
그 깊은 상처를 가슴에 안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모든 분들이,
오늘 부활절 아침에
부활의 생명으로 치유 받고 위로받으시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사순절 성경 읽기표를 제출해 주세요.
십자가의 죽음을 딛고 부활의 문을 여신 예수님‼
평강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좋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말씀과 기도와 경건으로 사순절을 보내신 강침 모든 식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
오늘과 다음 주까지 사순절 성경 읽기표를 사모님께 제출해주세요.
고난 주간의 금식과 기도 그리고 성찬식.
❊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여기서 머무르며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마 26:38)고 부탁하신 말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일주일 동안 릴레이 금식에 동참하며, 금요일 하루 온종일 금식하고,
핼쓱한(?) 모습으로 오셨던 목사님, 김순옥 권사님, 홍달샘 권사님,
장지연 집사님, 차예지 자매님~
~그리고 고난주간 릴레이 금식에 함께 하신
김윤주 권사님, 정수진 집사님, 고려운 자매님~‼
❊ 새벽공기를 뚫고 주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며 고난에 동참하셨던,
장기영 장로님, 안동운 집사님, 김철호 집사님, 오정태 집사님, 에스더 권사님,
김순옥 권사님, 김윤주 권사님, 홍달샘 권사님, 우영자 집사님,
이경준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장지연집사님, 차예지 자매님. ~‼
또 미래의 힘, 심재민 형제님, 심혜민 학생, 장성은 학생~‼.
~ ♬ 부활의 아침에 영광과 능력으로 주님을 뵈올 것을 확신합니다.
❊ 성 금요일에는 주님의 몸을 상징하는 빵과 주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포도주로 성찬식을 하며 주님의 희생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성찬식에는 장성은 학생이 직접 구운 빵과 여선교회에서 직접 만든 포도주로
장성은 학생과 김하은 학생이 섬겨주었습니다.
부활절에 맛있는 점심 준비했어요.~‼
부활절 점심을 위하여 지난주에는 각 구역 지체들이 모여
의논을 했는데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지체들을 섬기기 위해 감사함으로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믿음 구역의 상큼한 겉절이~, 순종 구역의 소세지 야채볶음,
아멘 구역의 신선한 오렌지~, 은사 구역의 감자탕,
여선교회의 맛있는 팥 찹쌀떡~‼
쩝쩝~ 냠냠~ 으헤헤 ~♪♬ ‼
꼬옥 잡숫고 가세용~‼.
예수님의 부활생명의 상징~계란을 준비 했어요~‼.
부활절 준비는 계란을 준비하는 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계란 파동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대한 헌신은
더 찐~하게 표현되었답니다.
~ 안동운 집사님, 이선덕 권사님, 최명옥 집사님, 김경숙 집사님,
김순옥 권사님, 홍달샘 권사님, 우영자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께서 계란을~♬
~ 요쿠르트는 차예지 자매님이 기쁨으로 자원해 주셨습니다.
올해도 맥반석 구운 계란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헌신하는 모든 지체들께 감사~감사 ‼ 꾸~벅 ^^
~ 토요일 오후 2시 연합 구역 예배를 드린 뒤, 부활절준비를 했습니다.
맥반석 구운 계란을 신청했기에 계란을 삶는 수고는 덜었지만,
망에 있는 달걀을 꺼내서 스티커를 붙이고,
또 다시 달걀을 넣은 봉지에 전도지를 붙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아리마대 요셉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심재민 형제님,
또 예쁜 오채희 어린이, 믿음직한 오채연 어린이의 헌신이
아주 돋보였답니다.
~ 부활절 아침에 무덤 앞에 있었던 세 여인처럼
온 맘 다해 헌신하신 김순옥 권사님, 홍달샘 권사님, 이경준 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그리고, 구수한 감자탕을 끓이시느라 애쓰신 김윤주 권사님과,
뒷정리를 도와준 차예지 자매님,
~ 또한 깨끗하게 예배당을 청소해 주신
오정태 집사님, 안동운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감사 감사~♬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을 거두리에 전해요.~‼
스티커달걀 35판 중에서 4판은 102보충대 교회, 3판은 학곡리 탄약대대 교회,
5판은 은혜 더하는 교회, 2판은 무지개 숨터 교회에 지원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강침 지체님들께서는 봉지에 5개씩 넣어드렸답니다.
적지만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전해 주시면서
맛있게 드시~와요.
오늘 부활절 주일예배 후에는 예쁜 스티커 달걀을 가지고
마을전도를 하겠습니다.
맛있는 계란을 선물로 드리며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데
모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appy Easter ♪♬~
얏호~새롭게 아스팔트 포장되는 교회 앞 작은 도로~‼
어제 토요일에는 대형 공사 트럭들이 교회마당을 들락날락 했습니다.
알고 보니 도로에 아스팔트 포장을 한답니다.
ㅎㅎ 주님께 감사했어요. ~♬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레위기 26장 1절~5절 말씀입니다.
1. 레위기 26장은 율법에 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불순종 하면 형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인데요.
그리고 또 성소를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
“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00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6:2)
2.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물질적인 번영과
신체적인 안전과 평안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하나님의 무엇이 될까요?( )
“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00이 될 것이니라. ”(레위기 26:12)
3.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불순종하면 물질적인 가난과 육체적인 위험이 오며,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자를 어떻게 하신다고 하시나요? ( )
“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00하되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칠 배나 더 징벌하리니.“ (레위기 26:28)
이번 주 정답 : ① 경 외 ② 백 성 ③ 대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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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장기영 장로님, 오정태 집사님, 고려은 자매님,
김하은 학생, 장성욱 학생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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