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興天寺)
2026. 3. 8.
조령산(鳥嶺山) 흥천사(興天寺)
흥천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서기643년)에 창건한 신라불교 전승 사찰로서 원효대사가 100일간 수도 정진하였으며 나옹대선사가 기도 중 참선곡을 지었고 고려말기에는 무학대사가 큰 뜻을 품고 기도하였으며 많은 고승들이 모여 기도하였던 유래 깊은 고찰이였기에 마을 이름이 고사리로 불리워 오다 최근에 원풍리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흥천사가 번창하였던 시절에는 소속 암자가 30여 곳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6.25사변 때 금강산에서 수도 정진하던 지산스님이 이 곳 흥천사에서 중창불사 도중 열반에 드신 후 금강스님이 뒤를 이으셨는데 15년간 자연을 벗삼아 산천토굴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하던 동봉스님께서 어느 날 태백산 토굴에서 용맹기도 중 큰 깨달음을 얻어 불법을 털리 펴고자 이 곳에 산신각, 극락전, 단군전, 영전각을 증축하여 조국 평화통일과 호국영령을 위한 기도 정진 및 중창불사를 왕성히하여(종각, 사천왕, 부처님 진신사리탑, 문수보살 석불조성, 선방, 극락교, 주지실, 객승실, 불사 기금 마련중입니다.) 극락전 내 천장과 벽면은 태양아래 우주법계를 아해하기 쉽게 스님이 직접 단청 그림으로 완성하여 전면에 세계 각국의 진위한 500불 부처님을 묘셔놓은 참 뜻은. . . 스님과 공부하는 불자들이 우주법계를 보고 500불 부처님을 한 분 한 분 친경하면 불교교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곳 흥천사(興天寺)는 옛날 영남(嶺南)지방의 선비들이 청운(靑雲)의 뜻을 품고 과거(科擧)를 보러 한양(漢陽)으로 가는 길목이었다. 영남(嶺南)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은 남쪽의 추풍령(秋風嶺)과 북쪽의 죽령(竹嶺), 그리고 가운데 새재(鳥嶺)가 있는데 영남의 선비들은 문경새재를 넘었다고 한다. 추풍령으로 넘으면 추풍낙엽과 같이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끄러진다는 선비들의 금기(禁忌)가 있어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科擧) 급제(及第)ff 위하여 넘던 과거의 길이다. 한양으로 가던 선비가 이 곳 흥천사(興天寺)에서 기도를 하고 가면 과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