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 구역예배자료

14-35. 2024. 9. 1                구역, 이름 :                        ◉2024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역대하 34:1~21-찬송 : 208, 286장-제목 : 『무너진 성전을 수축하라!』 말씀 : 본문은 요시야가 성전을 복구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전 복구는 이미 요아스와 히스기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므낫세 치하에서 성전은 다시 더럽혀졌으며 그가 말년에 종교개혁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던 백성들은 다시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제사입니다. 마음이 없는 제사, 순종이 없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 요시야는 성전에서 되찾은 말씀을 듣고 옷을 찢으며 회개했습니다. 백성들이 얼마나 말씀과 동떨어져 있었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옷을 찢는 행위는 형식이 아닌 마음을 드린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복음으로 함께 : 우리는 ‘개혁’이라고 하면 흔히 교회의 개혁을 이야기합니다. 교회를 개혁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건물을 리모델링하라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예배당은 더 이상 성전이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의 모임, 즉 건물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사람이 곧 교회입니다. 그러니 교회를 개혁한다는 것은 나를 개혁하는 것이며, 나를 개혁한다는 것은 영과 진리(말씀)로 예배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전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전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거하실 때 우리가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무너진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단순히 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도들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복음이 개인 구원과 더불어 사회 구원을 포함해야 합니다.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함으로써 말씀 앞에서의 자기 경험을 모든 백성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산당에서 드렸던 이교제사를 종식시키고 예루살렘 성전 중심의 예배를 드리게 했습니다.복음의 능력이 다시 불길처럼 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사람에게 순종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말씀이 회복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경건과 절제 운동이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삶 나누기 : 말씀과 얼마나 가깝게 지내고 계십니까? 말씀은 거울과 같습니다. 매일 외출 전 우리의 얼굴과 옷매무새를 점검하듯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보고 비뚤어진 마음과 생각, 행동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꺼내 들고 마음을 찢으며 무너진 믿음의 집을 새롭게 합시다.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풍성한 열매 맺기를 결단합시다! 결단과 기도 :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허물이 드러나게 하셔서 우리가 마음을 찢고 주님께 돌아서게 하소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전을 정결하게 하고 말씀에 삶을 맞추어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입니까?(15절)     답 :   ② 왕이 무엇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었습니까?(19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사반이 (        )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           )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② 이 (          )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        )가 크도다 하니라.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왕이 곧 율법의 말씀을 듣자 자기 옷을 찢더라”     답 :   “여호와께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물으라”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