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길
우리 현지사가 지금, 어린이 같으면 이제 걸음마 걸음마 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모든 경제적인 수입을 전부 불사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정법을 펴기 위해서 우선 현지사의 사격을 갖추어 놓으려고 이렇게 불사를 합니다.
내년에 불사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죽어서 가져가는 것 아니니까 크게 시주해 버리면
이 사람은 갑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이렇게 하라고 하면 꼭 그걸 바라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말을 못합니다.
어쨌든 현지사를 위해서 몸과 목숨 다 바친다고 입으로는 많이 해.
그러는데 실제로는 그 십분의 일이나 하나?
정말 말대로 하면 여러분 그 사람은 윤회를 벗어날 수 있어.
절대 벗어날 수 있어.
왜냐, 모든 부처님과 성중이 여러분을 전부 관찰하거든요.
다 알아. 점수가 윤회를 벗어나는데 어느 정도 점수가 되면 가게 돼 있어.
타력으로 가버려.
아미타 부처님이 당신의 법력으로 미타국 서방 극락정토를 건설하신 분이여.
한 나라를. 그런데 여러분 하나 그 윤회를 벗어나는 성중 반열에 못 갖다 놓겠어?
그건 아무것도 아니여. 붓다의 능력은 어마어마해.
출처:2006년 ㅈㅏ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